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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담에 꼭 되시길 기원하며 쓰는것이니 오해 마시길바랍니다.
밀었슴 | 2008-04-12 03:51:21 | 조회 584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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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원이 32%정도의 지지율로 대구에서 낙선했다..

 

나름 선전했다는 반응과 더불어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

 

대구시민들에 대한 질타및 대구는 할수 없다는 식의 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금번 유시민의원의 낙선이... 과연 그럴까?

 

단지 대구라서... 떨어진걸까???

 

나는 유시민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지역구민이다.

 

서울로 치면 강남이라고 보면 된다.

 

강남에서도 영등포쯤으로 보면 옳을까? 금번 한나라당에서 악역으로 통하는 모 여자후보가

 

모단체의 낙선운동에도 불구하고 당선이 되었듯이...

 

대구의 수성구 을은 그런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왔으니 ... 일단 당선 가능성이 낮을수밖에 없슴은 당연했다.

 

게다가 상대는 이명박대통령 대변인을 지낸 신진파워.. 주호영의원이었다.

 

무조건 한나라당이라서 밀어주었다고???

 

어리석은,, 멍청한 대구시민이라고??

 

주호영의원은 현 정권의 실세이면서 지난 재임기간동안 많은 일을 했다.

(한나라당이 야당이던 시절, 대구지역 예산따오기 정말 힘들었고, 무엇이 지역감정 조성인지

제대로 느낄수 있었으니. 그런 환경에서 제법 선전했으니 칭찬은 몰라도 욕할 수준은 못된다)

 

2년후에나 될것으로 내다본 도로 조기착공및 문화 예술공간 조성등 한나라에 반 우호적인

 

내가 봐도 일을 못하지 않았다..

 

 일 잘하는 사람 뽑아주라면서???

 당보고 찍지말고 정책 우수하고 일 잘하는 사람 뽑아주라면서???

 

그런데...

 

당까지 현정권이고, 실세이고, 일도 잘해왔다면...

 

솔직히 지역구 사람들 .. 지역의 발전을 바라면서 이런 사람 뽑아주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대구라서가 아니라고!!!!!

 

그 와중에 32% 지지해 주었으면 민노당이 영등포에서 30%지지를 받은거나 마찬가지고,

한나라당이 광주에서 30% 지지받은거나 마찬가지라고....

 

유시민의원땀시 월 8만원 지원 더 받는거 수성구민 전부 다 안다...

하지만.. 지역구만의 발전을 뽑는 국회의원선거는 다른거다.

월 8만원 보다 지역 경기 좋아져서 하루 매상 10만원 더 오르는게 더 좋은거고.

도로 편해져서 교통시간 줄어 시간 벌고, 기름값 줄이는게 더 버는거고,

집값 적절히 유지되주면 더 .. 좋은거다.

 

 

 따라서 주호영의원의 당선은 어찌보면  따 놓은 당상이었다.

 

차라리..........

유시민의원이 대구 서구쪽이나 중/남구 지역에 나왔었다면 어땠을까?

 

서구쪽의 이종현후보(강재섭의원 대타로 긴급수혈)나 홍사덕 당선자(지역기반 지지도 전혀 없었슴) 에 나왔었다면 최소한 40%정도는 받을수도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어차피 이종현 후보나 홍사덕 당선자는 보수층으로써 둘이 서로 표 나눠먹기 했을꺼고,, 기껏

30%전후의 표를 얻었을것이 뻔한데...

대구에서 유시민의원을 국회로 보낼수 있었는데...

 

대구라서 안되었다고??? 웃기는 소리.. 모르는 소리...

 

그것도 별루라면 차라리 모교(심인고교)가 속해있는 남.중구쪽으로 알아보시지..

(하기사... 여기는 이재용 전 남구청장이 나오니 얼굴받쳐서 안되었을꺼같네..)

 

유시민의원의 낙선이 누구보다도 안타깝지만

유시민의원의 지역구 선정또한 크게 잘못되었슴을 알아야 한다.

대구시민의 문제만이 아니라 낙선자 역시 다음번에 다시 이 지역구에서

총선에 도전하려면..

정~말 일을 많이 해야 할꺼다. 챔피언이 잘하고 있으니 도전자는 더잘해야 할 밖에..

아님.. 무조건 낙향하여 지역에 오지말고,

지역에 대한 연구를 조금더 하고 출마를 해야 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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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DF  

유시민의원이 단지 국회로 가고 싶어서 수성구에 출마 한것은 아닙니다.
유시민의원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시는게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것 저것 따지고 대구에서도 이쪽이 더 가능성이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출마할 생각이면
그냥 당선이 충분한 곳 전국에 많지 않습니까. 그 쪽에 출마를 하고 말죠...
유시민 의원이 대구 수성구를 택한 이유는 따로 있다 생각 됩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알기에 그를 사랑하는 것이겠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8-04-12

의산  

DJ 정권, 참여정부시절에 여당의원은 우리 지역에 없었습니다.
DJ 정부시절 동진정책을 아시는지요. 김대중 대통령도 우리 경상도를 잡지 않고선 힘들겠다하여 울진출신 김중권을 비서실장 시켰고 그이를 맹주삼아 음~ 대구엔 밀라노 프로젝트가 있겠네요. 그후 선거결과는 0. 제로, 한사람도 당선을 시켜주질 않았습니다.

참여정부시절 탄핵, 탄돌이라 부르는 초선의원들이 다른 지역엔 숱하게 탄생 되었을 때도 대구는 0, 빵통입니다. 멀었음님이 선거로 먹고사는 정치인이고 집권자라하면 그런 대구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하지만 노대통령은 당청분리를 선언했고 지난 정권들과는 상대적으로는 달리 여당과는 밀접한 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각설하고... 대구시장...예산 확보할 일 있어도 유일 대구 여당의원 박찬석의원에게 팩스한장으로 끝난답니다. 다른 지역에선 의원들이랑 예산처에 손이야 발이야 닳도록 로비하고 다니는데 말이죠.

주호영의원이 많은 일을 해서 따놓은 당상이었다고요?
아마도 님이 한나라당 공천 받았어도 유시민의원을 이겼을겝니다.
제 말이 틀린다면 손에 장 찌집니다.

도로 ? 무슨 도로 말입니까? 4년전 윤덕홍전 교육부총리가 출마했을때 건설교통부에 확인하고 약속받은 파동에서 나오고 지산 범물에서 나와 상동끝자락에서 만나 앞산순환도로와 연결시켜 짜증나는 현재 상동교 지정체 완화시키고자 지금짓는 그 도로 이야깁니까?

님, 주호영의원이 수성을을 위해 대구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애쓰심은 저도 바랍니다.
하지만 그가 낙동강 운하따위로 지역경제 운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할 말이 많지만 줄입니다.

참, 한마디만 더 할게요...지역구 선택에 대해 한 말씀 하셨는데...저도 유시민 그이가 왜 수성을을 선택한지 모릅니다. 그가 수성을 안에 지금도있고 과거 있었던 수성초,대륜중 그리고 어머니가 계신곳이라는 명분을 내걸었지요?

제 생각엔 그 명분도 명분이지만 수성을 주민의 높은 식견을 믿은것 같습니다. 수성을이 서울 강남같은 곳이라는 말은 돈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도 곳이지만 '부유함에 맞게 그만한 교양을 갖추고 나름대로 판단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뜻이지요.

그 판단이 맞았던 안 맞았던 간에...그가 선택한 지역입니다. 존중해야지요.
08-04-12

한마디  

글 내용 중...
"한나라당이 야당이던 시절, 대구지역 예산따오기 정말 힘들었고..."

------------
대구분들 중에 대구가 지난 10년동안 정치적, 경제적 소외를 받아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그럼,,
야당 생활 10년동안 그 많은 대구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시장, 시의원들은 10년동안
무얼했나요??
달갑님이 올려주신 아래 글을 보면 거의 놀고 먹었다는 이야기밖에 안나오는군요...ㅡ.ㅡ

---

2007년 11월 8일자 내일신문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최근 3년동안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 거의 없다고 지적 하고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은 국가시행 총사업비 500억원이상 이거나 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 중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정부재정지원이 300원이상 사업을 말하며 매년 7월과 12월 시도가 중앙부처에 보고하면 부처별 우선 순위를 정해 기획예산처에 8월과1월 보고되고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내일신문을 좀 더 인용하면 경북도는 2007년 자체 발굴해 신청한 사업이 단 한건도 없었으며, 대구는 5건에 불과한 신청이 대부분 도로건설과 확장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국책사업의 지역편중에 관한 진실입니다. "
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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