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아쉬운 푸념과 의문
시아 | 2008-04-12 13:00:05 | 조회 470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3203     


트위터 페이스북

 

유시민 의원을 존경했고,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일을 놀라움으로 바라봤던 국민입니다. Why not? 에서 보여준 유시민 님의 트인 사고는 저를 일깨워 주었고, 참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국민입니다.

 

눈으로 글들을 읽기만 하지만 시민광장에서의 소통도 매우 좋아합니다. 이번 총선을 보고 한 가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 문득 글을 올립니다. 이번 총선은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거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정서로 봤어도, 한**당의 압승은 예측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물론 이를 우려하는 국민들도 많이 있었구요. 그렇기에 야당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낙선은 더욱 아쉽습니다. 특히나, 낙선이 예상된 지역, 거물들끼리의 불꽃튀는 경쟁에 의한 낙선은 더욱 아쉽습니다.

 

그냥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의석 한 석 한 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의원의 한 표 한 표가 입법의 방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한 석을 지키는 것이 지금은 더 절박한 일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오면 될 확률이 높은 곳으로 출마하여 국회로 진출했으면 이러한 압승의 결과는 막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몇몇 낙선을 보면서 "만약 다른 곳에서 출마했더라면..." 이라는 푸념을 내놓으며, 유시민님의 이름에도 역시 같은 푸념을 해 보았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 지역감정의 타파. 지역을 뛰어넘는 지지도... 좋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사는 저로서는 서울, 아니 수도권이라도 출마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서 국회에서 일을 하셨으면... 이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하고 싶다면, 아래서 직접 발로 뛰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위에서 굵직한 일을 하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소이고 어떤 것이 대인지 잘 구분이 가지는 않습니다. 제가 작은 것을 탐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치적 소견이 짧은 저로써는 인터넷 정치면에 나오는 소식들을 보면서 자꾸만 아쉬움이 더해짐은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짱시민사랑  

저 역시 298석을 전부 한나라당으로 채우더라도 마지막 1석은 우리 첨맘님으로 채우고 싶었다면
그 심정이 어떠할지 ......................

허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니 우리 첨맘님을 그저 변함없이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구 수성을에 출마 하신건 참으로 많은 의미를 지니겠지요
그중에서도 첨맘님의 말을 빌리자면 어렴풋이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낙선이란 결과물이 ..원체 힘든곳이라

대구행 왜 대구로 오셨을까 ?
일전에 어떤 동영상인 모르겠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지역주의가 이제는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 이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굉장히 무서운 상황이기에 핵심을 제대로 짚고 계시단 생각이 들더군요
맞습니다 이제는 지역주의가 고착화를 뛰어넘어 아예 우리가 의식할수 없는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는 말씀이기도 하지요
대단하시지요 우리 첨맘님 누가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08-04-12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2767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주당[조기숙교수]펌   6 없어서퍼옴 08-04-12 17 0 716
22766 [알림] 2008년 제5회 대전시민광장 운영위원회   1 제로나인 08-04-12 8 0 533
22765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 통합 08-04-12 5 0 457
22764 시민광장을 몇달(?) 지켜본 소감   13 수산나 08-04-12 91 0 2203
22763 결코 내릴 수 없는 깃발   2 노란잠수함 08-04-12 26 0 715
22762 유시민 돼지 됐다.   2 창녕대군 08-04-12 4 0 927
22761 좋은 정당의 조건 - 이념과 신뢰, 지속성의 문제   2 천국문지기 08-04-12 4 0 3545
22760 판세분석님.. 님의글은 핵심이 1박2일로 출장갔나보네여....   4 네이버하이에나 08-04-12 0 0 697
22759 내가 상상하는 유시민   10 모도 08-04-12 49 0 1303
22758 유시민씨 짐이 무거운질 알지만 내려놓지 마시오   1 신당인 08-04-12 5 0 2875
22757 제발 일좀 하지마라..일하는 것이 망하는 길.. 디아 08-04-12 6 0 591
22756 유시민 의원은 4월 국회에 등원하시남요?   2 너시민 08-04-12 0 10 989
22755 정치인에게 낙선이란...   13 사채업자 08-04-12 34 0 2944
22754 아! 유시민, 그리고 대구 서울촌놈 08-04-12 10 0 644
22753 주우우~~~ 언나 교수의 은밀한 말씀 피빠 08-04-12 7 0 718
22752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눈옆에 딱쟁이 졌어요.....   1 네이버하이에나 08-04-12 0 0 494
22751 허심탄회 하게 한 말씀   10 짱시민사랑 08-04-12 29 0 1380
22750 저번 아차산행에서 받은 분홍스카프 찾아도 찾아도 없네요,,.. 곡예사의 첫사랑 08-04-12 0 0 408
아쉬운 푸념과 의문   1 시아 08-04-12 1 0 471
22748 나는 노빠라 말 할 수 있는가?   15 해질녘바람 08-04-12 36 0 914
22747 시민형!! 청사초 08-04-12 46 0 1009
22746 4.11(금) 수성구민 유권자 여러분의 2만3천표의 뜻을 가슴깊..   20 B군 08-04-12 68 0 2036
22745 첨맘님이 국민건강보험 지키기운동에 앞장서주셨으면^^ wendy 08-04-12 6 0 467
22744 (펌글) 내 군대 선임병 - 유시민. (귀한 사진도 하나 있음)   8 항상눈팅 08-04-12 33 0 1796
22743 참말로..이게 뭐여 시방!!   1 기가막혀 08-04-12 7 0 592
22742 나는 유시민이 안타깝다... 대구 08-04-12 8 0 630
22741 (가입인사) 10년 동안 만들어 100년이 갈 정당   2 함만세 08-04-12 11 0 3747
22740 좋은 정당의 조건 - 소통의 문제   1 천국문지기 08-04-12 13 0 4568
22739 -22595 사이트 운영에 관한 건의입니다- 글에 덧붙여 vopos 08-04-12 3 0 526
22738 대구를 근거지로하여 국가보안법으로 반세기 집권한 세력이..   1 시민팬 08-04-12 6 0 554
22737 서울시민들의 현명한 선택   3 하늘샘 08-04-12 0 10 804
22736 당선과 낙선의 의미를 냉정하게 생각해야.   1 창녕대군 08-04-12 0 8 575
22735 비오는 아침 낙선인사 지나가는 차량 세대 중 한 대는 유시민..   4 시민팬 08-04-12 9 0 1018
22734 유시민님, 낙선 사례 ’동영상’ 화제~야후에도..   4 qndyd 08-04-12 11 0 979
22733 흔들림없이 우리의 길을 갑시다!   5 제로나인 08-04-12 20 0 721
22732 시민엉아 힘 내세요^^ 옥샘 08-04-12 13 0 387
22731 노공께 바칩니다 손오공 08-04-12 8 0 486
22730 케인즈학파와 이명박   2 네이버하이에나 08-04-12 1 0 536
22729 낚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kimchiman 08-04-12 5 0 464
22728 실용적 진보와 실용적 중도 그리고 실용적보수(뉴라이트)   2 네이버하이에나 08-04-12 3 0 463
22727 대구와 수성구, 출마와 낙선 그리고 이후...   3 나무의자 08-04-12 13 0 656
22726 [美 뉴잉글랜드] 유시민 지지자 찾습니다.   11 뗏목 08-04-12 32 0 1046
22725 안타까운 마음에,담에 꼭 되시길 기원하며 쓰는것이니 오해..   3 밀었슴 08-04-12 0 2 588
22724 ♬ Apologize by OneRepublic vopos 08-04-12 0 0 400
22723 오늘 갑자기 노짱님이 그리워집니다 호기롭고 당당하고 자신..   2 짱시민사랑 08-04-12 3 0 582
22722 정말 그런가요 ..   12 짱시민사랑 08-04-12 15 0 1036
22721 기술 인재 관용 관용 관용 동현 08-04-12 0 0 357
22720 [보고]열린우리당 흡수합당무효확인소송 판결 선고   3 국사봉 08-04-12 2 0 693
22719 한나라당 강재섭대표 아버님 문상 가시지오   4 동현 08-04-12 0 9 911
22718 우물가님 계시면 "돌아와요 부산항에" 되겠는지요,   1 곡예사의 첫사랑 08-04-12 0 0 487
22717 당명을 생각해 봅니다   7 kimchiman 08-04-11 0 0 678
22716 새로 창당할 당명짓기 해보아요~   9 하늘뽕 08-04-11 1 0 673
22715 우물가님 계시면 "곡예사의 첫사랑" 좀 틀어 주세요,   1 곡예사의 첫사랑 08-04-11 0 0 414
22714 여지껏 반평생 반공-개발로 살아온 당이 있습니다, 곡예사의 첫사랑 08-04-11 0 0 394
22713 대구의 놀라운 인구증가율 추이   6 창녕대군 08-04-11 1 0 1042
22712 유시민 의원은 대구를 위해 일할 겁니다..   8 유win 08-04-11 15 0 843
90190290390490590690790890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