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술한잔 먹고 싶었습니다.
뭐 이유야 다양할 수 있지만....
시사토론을 보면서 더 할 수 없는 배신감(?) 절망(?) 느꼈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최소한 18대 국회를 이끌어가여할 의원님(전 개인적으로 욕을 하고 싶습니다.)들의 발언을 보면서 두가지를 생각합니다.
누가 그들을 국회로 보냈는가?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
글을 쓰기전에 핸펀으로 찍은 오늘 대구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방위부담금(정확한 명칭은 아님니다.) 인상 조정 기사도 보았습니다.
참 기분이 우울합니다.
과연 우리의 미래를 그들 손에....
분노를 느낍니다.
90년도 3당합당 이 후 이렇게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는 적은 없던거 같습니다.
정치와 결별하였던, 아니 정치, 민주, 개혁이라는 단어에 무감각한 저에게 다시금 그 의미를 일깨워준 대통령님 이하 많은 정치인들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90년도 초반 저를 달구었던 , 이제는 삶이라는 무게에 잃어졌던 나의 모습을 찾게해줘서 고맙습니다.
이 고마운 마음을 2년후 아니 4년 후, 아니 더 많은 시간 후 이자까지 분명히 계산해서 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