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그런데 소가 언덕이 없어두 된다구 언덕을 모두 없애 버렸다.
그 결과 Nationality(국적)조차 불투명한 자가 짱을 먹구
들판은 온통 일본소와 미국소로 가득 찼다.
그 언덕을 없애 버린 사람들에 노회찬과 심상정이 있다.
연대를 이야기하면서 왜 우리가 언덕을 남기자고 했을 때
안된다고 모조리 없애버렸는지..그것부터 묻고 싶다.
그래서 언덕을 없앤 이유를 듣고 그것이 우리에게 feed back되어
그들의 연유가 합당했는 가에 대한 참여정부 지지자들의 비판과 수렴이
다시 노회찬과 심상정에게 재전달되어
그 지점에 대한 노와 심의 인식공유가 이루어진 연후에
언덕이었던 참여정부와 노대통령에게 노와 심으로 표상되는 신진보세력이
사과하고 다시 판을 짠다면 노회찬과 심상정과
유시민이 위치한 시공간이 일본소와 미국소들이 노는 들판만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건 너두 알고 나두 안다...
정치는 이성이라는 이름의 절차를 수용하지만
솔직히 정치의 내용은 감정과 감성이 지배한다.
이성이라는 이름이 정치의 본질이라면 쥐바긔같은 자가 짱을 먹을 수가 없는 것이고
유시민이 32프로든 머든 대구에서 떨어질 수 없다.
이렇게 정치라는 게 감정이라는 것을 신진보진영은 인식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PD다 NL이다'라는 버젼 업이 필요한
이성적 정세분석觀이 일면 타당한 동시에
감정적으로 대중들에겐 안 먹히는 이유이다.
그러니 연대를 이야기하려면 감성과 감정에도 기반해야한다.
이 게시판에서 진보 연대를 아쉬워 하는 '고마해라'같은 이도
이런 관점에 기반해서 당신들의 스탠스를 바라봐야할 것이다.
지금 참여정부 지지자들에겐 심과 노로 상징되는 신진보세력들의
미안해함같은 감성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시에 연대전이나 후나 노와 심상정으로 대표되는
신진보세력이 소위 PD같은 고답적 이성적 정세관을
들이대면서 노선투쟁한다면 참여정부 지지자들이
그것을 이성적 판단 이전에
감성적으로 우선 거북해 한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