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빛 좋은 개살구, 후진적 계파정치를 청산하자.
국사봉 | 2008-04-15 03:21:20 | 조회 494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3339     


트위터 페이스북

감히 말씀드린다면 오늘 우리 정치가 당면한 시대정신은 이른바 배신, 야합을 우리 정치에서 영구히 청산하고 각자 소신과 원칙을 되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달리 표현하면 정치에 있어서의 계파정치를 타파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신도 없고, 배알도 없이 각자 주군(그가 누구이든 각자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해 맹목적으로 따르는 행태를 보인다면 분명 그들의 지지자는 봉건시대나 있었을 법한 주군이라 할 것입니다.)이 하자는 대로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정치행태를 우리 정치에서 쓸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법 정치를 운운하는 분들이 말하는 소신, 원칙, 상식이 과연 진정한 소신이며 원칙이며 상식인지 냉철히 생각해 봐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결국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따라함으로 인해서 우리 정치를 제자리에 머물게 할 것이며,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지지하는 정치인이 성공하지 못하는데 기여할 뿐인 것입니다. 

 

누구나 지지하고 선호하는 정치인을 한 둘, 또는 그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솔직히 말하여 그들이 자신보다 나은 정치력을 갖고 있거나, 그들이 자신보다 더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 주기 때문에 그를 통해 대리만족하고 속이 후련해지는 감정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가 누구이든, 개별적으로 보면 지지하는 분들 개개인보다 못한 면면을 갖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그 정치인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장점으로 인해 그것을 모르채 넘어가게 됩니다. 그것이 잘못이라는 점은 그런 단점이 중대한 인격적 결함이나, 중대한 정치적 이슈에 대한 오판일 경우에도 이른바 전체적으로 고려한다는 관점에서 그것을 감추어 주는데 적극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정치를 망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필연코 생활정치인임을 자부하며, 일상속에서 정치적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비판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들에게 치명적인 과오가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누구랄 것 없이, 그가 아무리 훌륭한 정치적 덕목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가 가진 단점을 포함하여, 시도 때도 없이 그 자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지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참으로 그들이 하찮은 지지자라는 생각을 가질지 모릅니다. 그것이 적어도 상식을 가진 정치인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생활정치인 역시 그런 마인드를 확고히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진정 이 시대의 정치에서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정치인들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그가 잘할 때에는 아낌없이 박수치고 칭찬해 주어야 할 것이지만, 그가 잘못된 길을 나갈 때엔 추상같은 비판과 반대를 보내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 이 시대 새로운 정치의 주인이 가져야 할 자세라 할 것입니다. 그러함으로써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그를 통해 대리만족하려는 지지자의 진정한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정치는 특히 인터넷 발달, 통신과 매체의 발달로 일반 시민이 상시적으로 정치에 관여하고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의 정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지지자를 다수 가지고 있는 정치인의 영향력이 큰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그것은 정치인들이 다수 지지자를 우민화하여 동원할 수 있는 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정 새로운 정치의 주인이고자 하는 분들은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견지하며, 지지하는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동을 견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건강한 민주적 의사가 올바로 형성되게 하고, 그것이 생활정치인이라 할 수 있는 우리가 정치를 생활화하는 진정한 목적이자 의미가 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른바 계파정치는 우리 정치발전에 추호도 도움이 되지 않는 후진정치이자 구태정치로서, 우리는 각자 소신과 원칙에 따라 정치인을 지지하고 철회할 수 있는 주체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빛 좋은 개살구인 계파정치를 단죄하는 것은 우리 정치가 한 발짝이라도 진보하기 위해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www.uriparty.kr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발  

국사봉 , 잠실늘푸름, 김상학,이근오의 공통점은?
08-04-1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빛 좋은 개살구, 후진적 계파정치를 청산하자.   1 국사봉 08-04-15 0 2 495
22878 정중동 ! 물위에 뜬 오리의 보이지 않는 발을 주목하자 짱시민사랑 08-04-15 5 0 514
22877 의원님 대구 출마 선거 벽보 20장 보관하고 있습니다...   41 대구천사 08-04-15 13 0 1279
22876 못봤습니다....ㅡ.ㅡ;;   3 베가번드 08-04-15 7 0 708
22875 통합민주당은 자기 땅 잃어버린 유민정당   2 신기전 08-04-15 24 0 745
22874 끊기듯 보았지만   43 폐인(嬖人) 08-04-15 34 0 1836
22873 님에게 바치는 시와 노래   1 노란잠수함 08-04-15 4 0 487
22872 [부탁] 동아백화점 큰절 사진을 찾습니다   2 시민 08-04-15 5 0 857
22871 대구MBC 고맙습니다....당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8 만주벌판 08-04-15 16 0 1385
22870 대구MBC 감사합니다. 눈팅으로 08-04-15 6 0 595
22869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것! 구름속의산책 08-04-15 9 0 452
22868 대구mbc감사합니다. skyfund 08-04-15 10 0 586
22867 방금 끝났습니다. OffSpring 08-04-15 7 0 599
22866 대구 mbc 감사합니다^^   2 유win 08-04-15 22 0 1190
22865 잘 안보이시는 분 라디오21에서 보세요. 안끊기고 잘나옵니다.. 무진등 08-04-14 1 0 499
22864 대안야당으로서의 진보의 재구성   3 아비투스 08-04-14 6 0 595
22863 4월의 새로운 추억   3 The Jets 08-04-14 11 0 590
22862 매질하질 말길 바라며(노하우에서 퍼온 글)   3 창녕대군 08-04-14 15 0 697
22861 첨맘님~ 청강해도 될까요? ^^   11 고독한항해 08-04-14 53 0 1418
22860 가입인사 드리며,,   12 헤르디테 08-04-14 46 0 1027
22859 '막말' 이방호에 네티즌 비난쇄도..방명록 폐쇄 (펌)   1 펌 08-04-14 1 0 626
22858 유시민과 노회찬, 심상정 연대의 조건   6 조건 08-04-14 10 0 991
22857 노회찬, 심상정 - 당신 당원논리로는 문제없습니다, 문제는,, 시민팬 08-04-14 11 0 623
22856 “이보다 더 소박할순 없다” 노 전 대통령 ‘노기사’로 변.. 자유인 08-04-14 4 0 680
22855 진보신당 노회찬의원을 어떻게 평가하세요??   37 고마해라 08-04-14 16 0 1273
22854 "의료보험 민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18 그림자정부 08-04-14 44 0 6605
22853 4월9일 선거를 마치고   3 노지심 08-04-14 4 0 788
22852 유뽕 한 번 맞아보시렵니까..   6 초상권 08-04-14 32 0 1026
22851 심야토론 홍준표와 '문국현'에게 말한다   2 두루객 08-04-14 2 0 670
22850 수성구민이라는게 나에게는 너무 큰 괴로움 인 것 같습니다.   7 하랑이아빠 08-04-14 1 0 949
22849 지금은 팽팽했던 기타의 줄을 풀어 놓을 때입니다.   26 겨란한판 08-04-14 73 0 6827
22848 13번 찍어주신분들 고개숙여 감사함니다. 봄 소풍이나 봄나들..   13 대구 08-04-14 4 0 999
22847 오늘밤 눈물 펑펑쏟겠군요   5 반드시온다 08-04-14 21 0 1274
22846 대구에서 대전으로 유권자가 찾아왔습니다   7 흐르는강물 08-04-14 33 0 1151
22845 메세지 하나.둘   7 ^핑^ 08-04-14 34 0 877
22844 민주주의에 무관심한 민주화의 성지(광주지역신문 문태룡컬럼..   2 광주는... 08-04-14 16 0 570
22843 탈출 구가 없다   1 의문 08-04-14 5 0 485
22842 시민광장 회원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당~~^^*   22 섬나라댁 08-04-14 41 0 1369
22841 판세분석님의 의견에 붙여..   7 토마토 08-04-14 22 0 841
22840 서울대 프락치사건요?? 이걸 영화화하면 좋을거같아요~~   2 생각 08-04-14 0 1 495
22839 점쟁이들   10 ^핑^ 08-04-14 43 0 1332
22838 쉽지만은 않을 민주정부 다시 세우기   1 행복한세상 08-04-14 9 0 509
22837 의료보험 당연지제 폐지 반대 ㅇㅇ 08-04-14 3 0 399
22836 유시민이 돈이 많으면(많아지면) 돈많은 사람들이 유시민 좋..   4 ...... 08-04-14 0 0 576
22835 [생방송 시청하기] 제18대 총선 특집다큐 '진보의 이름으로!..   5 나비효과 08-04-14 16 0 1869
22834 유시민의원님께...   1 제로맨 08-04-14 0 2 519
22833 유시민 지지자는 뒷모습도 아름답다   2 전서방 08-04-14 18 0 940
22832 네이버에 낙선사례 기사 떴네요.   1 광장군 08-04-14 2 0 804
22831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   6 곰스런바위 08-04-14 3 0 865
22830 캐나다는 천당 바로 아래 999당?   3 kimchiman 08-04-14 21 0 769
22829 유시민 사업해야 합니다. 대중친화적 이미지 만들어야 4년뒤..   4 네이버하이에나 08-04-14 0 9 857
22828 이방호,MBC 기자에게 수차례 욕설,저질의 극치입니다.   17 실버코인 08-04-14 26 0 1410
22827 호모 모두스비벤디.   5 제로나인 08-04-14 21 0 932
22826 시민광장에 건의합니다. ip공개 좀 합시다.   7 조민수 08-04-14 8 0 858
22825 빵 네이버하이에나 08-04-14 2 0 574
22824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2 개발자 08-04-14 9 0 630
90190290390490590690790890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