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님지관' 사실은 관심 좀 끌어보자는 그런 제목입니다. 사자성어는 아니고 풀어보자면
"이제 님들이 사는 지역광장에도 관심을 보여주세요" 줄임말입니다.
제가 속한 지역광장에 오늘로 회원이 173명인데 오프모임에 나가보면 맨날 보는 얼굴이 그 얼굴이라서 오프동력을 좀 끌어 올려보자 싶어 여성, 청년, 장년으로 나누어서 책임을 맡아 주시는 분을 정하고 따로 모임도 가져보고 그러다 또 전체로 엮어서 진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지역광장에 올리려는 글을 쓰다가 생각이 여기에 미처 이런 제안을 하게 됩니다.
▲ 시민광장 지역광장은 232개 시군구별 지역광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4월 16일 현재 18개의 지역광장이 창립되었다. (녹색부분이 창립된 지역광장)
시민광장 들어오면 즐겁습니다. 들어오셔서 어떻게 빠져나가세요?
일단 눈에 띄는 대문 글 보시고 시민토론광장에 들러 제목보고 대충 훑다가 댓글 달 거 있으면 달아주고 참여광장에도 가입돼 있다면 거기도 함 둘러보고 그렇게 빠져나가지 않나요. 제가 대충 그렇게 들락거리거든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지역광장에까지 들렀다 나가실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유시민에 관한 열정을 잔뜩 품고 있는 사람들, 웃는 얼굴이 해맑고 맘도 이쁜, 하는 생각들이 지극히 상식적이며, 언제 어디서 봐도 부담주지 않을 사람들을 항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솔깃하지 않으십니까? 이런 사람들을 직접 몸으로 부대끼며 만날 수 있는 곳이 지역 오프모임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괜찮은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데 큰 용기를 내야 한다거나, 그 처음 만남이 어색하게 시작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방법은 일단 지역광장에 자주 들이대셔야 합니다. 흔적이랄 수 있는 것은 결국 글입니다. 댓글도 열심히 달고 인사말도 하고 출석도 자주 하세요. 첨에 쫌 쑥쓰러운 분들도 계실 것이나 그러다보면 어느덧 그냥 친구가 돼 있습니다.
희안하게도 지향점이 같고 무슨 이해관계도 없고 그러니까 그냥 자연스러운 사람들이 돼 있는 겁니다. 그러다가 이제 용기를 내어 오프에 나가 볼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소개때 닉네임 말해주면 "아~ 그러세요" 하면서 많은 사람이 알아봐주면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거기에 더해 어색함은 금방 사라집니다.
어느광장에도 엇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 20대 초반부터 30대중반까지의 비율이 70%입니다. 같은 지향점을 가진 선남선녀들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만남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러다 눈맞으면ㅋㅋㅋ 이분들을 위해서 마담뚜가 꼭 되고 싶습니다. 중앙게시판에서는 결코 만들어 줄 수 없는 그런 자리이고 지역오프에서는 가능합니다.
시민광장 가입 여부을 떠나서 유시민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제 지역광장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나가시기 전에 메인화면 중간쯤의 전국지도에 마우스를 가져가 보시면 지역광장이 쭉 뜹니다. 꼭 들르셔서 한 말씀씩 해주시고 가세요. 그러면 지역광장에 생기가 돌고 어느덧 활기찰 것입니다. 그 참여는 우리가 오프에서 자연스러운 연대감을 가지고 봉사도 하고 재미나는 모임도 지속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님지관'
("이제 님들이 사는 지역광장에도 관심을 보여주세요")
이제 님들이 사는 지역광장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뱀발
이번 주 토요일 관악산으로 나들이를 함 해 볼까 하는데 같이 가실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