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역주행으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그의 첫번째 자살골은 뭘까? '대운하'일 거라 생각했다. 이거 시작했다 하면 민란 수준을 넘어 '하야'까지 각오해야 한다. 근데 총선 끝나고 바로 안 할 것 같다. 쥐새끼처럼 물밑에서 작업 다 하고 터트릴 거 같고... 하긴 분명히 한다. 빨리 해라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고 싶다.
의료보험 민영화. 이거 국민적 저항에는 부딪혀도 국민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깊이 들여다 보지 않으면 관심 없다. 여야가 싸우고 게릴라 시위는 있지만 찌라시 언론 조중동이 감싸고 눈과 귀 막으면 되고...
노무현 참여정부 vs 이명박 오해정부 - 빅매치, 혁신도시 프로젝트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혁신도시 파기하는 게 첫번째 자살골로 기록할 것 같은데, 왜냐면 이명박 공약 중에 대운하 안 하면 놀고 먹어야 하고 참여정부 노무현 16대 대통령이 어지간한 것은 모두 선점해 버려서 할 것이 없다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최대 고민인데, 그렇다고 죽지도 않은 경제 살리겠다고 구라는 쳤는데 뭔가 지르긴 질러야 겠고 가만 보니 혁신도시가 제격이거든 캐파도 대운하 못지 않게 크고...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혁신도시 프로젝트에 비하면 대운하는 깜도 아니라고 하셨지 그럼서 어디 제 정신 가진 사람이 대운하 한다고 하겠냐? 하셨지요~ 아마... 그래서 나는 언젠가부터 대운하는 떡밥이고 혁신도시를 깨고 5+2(5대 광역권+강원도/제주도) 공약을 추진하기 위함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망구 내 생각이지만...
암튼 참여정부가 여야 합의로 대못질을 해 놓은 혁신도시특별법을 수적으로 밀어 부치면 특별법이야 어찌 손 보겠지만 드디어 이명박 정부와 국민들간의 본 게임에 돌입한다는 사실에 난 왜 이리 벌써 설레이는 걸까?
오늘자 부산에서 딴나라 허남식 시장 이하 1000여명의 내빈들이 혁신도시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 뉴스를 보니 이명박 정부 혁신도시 안 한다는 말에 맥이 빠진 기공식이었다. 연간 2조의 지방수익이 생기는 막대한 사업이다. 진주 혁신도시도 부산 KNN에서 보여주면서 모두들 같은 분위기다.
같은 딴나라임에도 정권이 바꼈다고 여, 야가 합의된 특별법을 무시하면 되나 분위기다. 부산 경남 3사 공중파 방송은 딴나라 빨아주기 일색인데 혁신도시만큼은 당장 지방재정 수익사업이기 때문에 그 정도 보도는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실망지수는 크다고 봐야 맞다. 나는 감히 민란 수준까지도 예상한다.
이 한 단면만 봐도 노무현 16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대못질은 가히 가공할 만하다. 당장 지자체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딴나라 할배라도 2년여 뒤에 다가 올 지방선거에 당장 어찌 대처해야 할 지 당황하는 기색이다.
저작거리 민심은 이명박이 정치 공학적으로 혁신도시에 부정적인 서울 민심을 잡고 영남 죽이기 나서 영구 집권을 획책하는 거 아니냐 하는 말도 나온다. 뭘 하든 혁신도시는 서울을 뺀 나머지 지방 도시에 민란이 일어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 4월 16일자 영남일보 기사 (전문보기 클릭 ☞)
지방균형발전특별법은 우리의 대통령 노무현 16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최대의 치적 중 하나다. 이명박의 역주행으로 노무현 참여정부 vs 이명박 오해정부의 빅매치가 시작됐다.
이를 눈 뜨고만 보고 있을 것인가? 오늘자 봉하발 노짱님 측근으로 부터 뉴스에 흘러 나온 멘트, "국민적 의견을 물어봐야"라고 했다. 개념없는 이명박~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고 있다. 이제는 행동할 때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다.
"자유와 평등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끊임없이 지배질서와 지배사상에 도전해 나가라"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 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