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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낙스빌에서 날아든 희망편지.
성난대추 | 2008-04-18 14:19:45 | 조회 2168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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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전(정확히는 화요일)에 제 집으로 한통의 국제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날아온 편지인데 내용은 지난 총선기간동안 박무님이 제안하셨던 대구시민에게 희망편지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는 편지였습니다.

 

내용을 조금씩 달리하는 10통의 편지 .

 

비록 총선이 끝난지 1주일 후에나 배달된 편지이긴 하지만 그 분의 정성과 첨맘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엿볼 수 있어 지금 공개하려합니다.

 

편지보내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하고 님의 마음은 이미 대구시민들에게 님을 대신한 많은 분들을 통해 충분히 전달 되었을겁니다. 이 편지는 잘 보관했다가 직접 첨맘님에게 전달하던지 아니면 대구시민들에게 기회를 봐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사과정 남편과 6살, 2살, 100일 아기를 키우는 33세의 주부입니다.

 

이곳은 미국 남부 테네시주의 낙스빌이란 도시구요.

 

이 먼 곳에서 일면식도 없는 선생님께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은 조금은 쑥스러운 일이지만 가치있는 일이라 여겨 용기를 내어 봅니다.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름아닌 이번 대구 수성을에 출마하는 기호 7번 유시민후보때문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출마하셨겠지만, 2008년 대구에, 아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은 유시민후보라는 확신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그는 똑똑하며, 일신의 안녕을 위해 그 재능을 사용하지 않고 늘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실천을 한 후보입니다.

 

이것은 그의 재산현황과 발의한 법안들이 이를 여실히 증명합니다. 효도연금법과 아이들 통장만들어주기 등등 ..

 

이런 그가 이제 그의 고향 대구에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유시민후보는 경제전문가로서 복지전문가로서, 대구의 경제를 위해, 대구가 모든 이들(없는 이들까지 모두)위해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입니다.

 

그리고 이곳 미국은 유시민후보가 보건복지부 장관시절 막아냈던 의료보험 민영화로 큰 몸살을 앓고 있는 곳입니다.

 

보험이 너무 비싸 저 자신도 무보험으로 있으며, 누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치료받고 오는 것이 비행기값을 포함하더라도 훨씬 저렴하답니다(예컨대 임신시 초음파 촬영 1회에 약 30만원 정도합니다. 치과치료는 한번에 백단위의 치료비가 들어갑니다). 

 

이처럼 보험료가 너무 비싸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복지정책으로 국가재정에 무리가 되어 세금을 올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도 부러워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의료보험체계입니다.

 

 이러한 의료보험체계를 유시민 후보는 지켜내겠다고 공약합니다.

 

선생님 부탁합니다.

 

제발 투표에 앞서 마음을 열고 유시민후보의 연설을 꼭 한번 들어주십시요.

 

대구의 자부심으로 거듭나 큰일을 해낼 후보입니다.

 

대구 수성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필요한 후보 유시민입니다.

 

졸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댁에 평안함이 넘치시기를 기도 합니다..

 

<미국 테네시 낙스빌에서 신미* 드림>

 

 

     

덧글쓰기 | 전체글 1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성난대추  

제게 편지를 보내주신 신미*님 혹시 이글을 읽고 반대가 많아 속상해 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평소 반대를 많이 받는 편이니 님의 편지 내용과는 무관한 반대들입니다.

님의 정성이 퇴색되진 않을겁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08-04-18

이론.  

예상힛스므는 깜은닉으루 올리야지 안긋냐 띨빡아?????
08-04-18

한심한 이론/  

글을 보고 찬반해야되는게..상식아닌가?
한심한 이론아~~대갈빡에 뭘넣고 사니????
08-04-18

김반장  

이론./찌질한 짓좀 하지마라.
08-04-18

vopos  

노무현이 뭐를 해도 무조건 반대만을 외쳤던 한나라당을 보는 듯해서 보기 좋습니다(?)
08-04-18

보리사리  

똥꼬별이 때문에 내가 참는다.
너 정회원 맞지?
08-04-18

@@  

너 일반회원 맞지?

여기도 정회원 일반회원 구분하니 ^.~
08-04-18

흠  

왜 평소에 반대가 많을까? 이유에 대해 고민 많이 해보세요.분명 이유는 있을터..
08-04-18

초록뱀  

대단한 정성 감사 드립니다.
님의 열정에도 불구하고....유.장관이 선전을 하시고 떨어졌습니다.
08-04-18

안티반대  

전혀 반대가 나올 글이 아닌데 대추님 글에 종종 반대가 많습니다.

대추님!!!

8000여 회원들에게 음료수 한병씩 돌리시죠....^^ ㅋㅋ
08-04-18

대체 뭐냐  

이런 글에 반대라니!!

1.올린사람보고 그냥 반대 내질르는 단세포들
2.이곳에 기생하는 딴나라파 애들이 대추님의 글 올라온 틈을 타 고도의 플레이
3. 난 생각없이 살아서 저렇게 훌륭한 짓을 하면 그냥 못지나치고 그냥 반대 누질러

1. 2. 3 번이 아니라면 또 무슨 이유가 있느냐고 화딱지 난다.
08-04-18

참견  

똥꼬별이 님도 읽는 공간이니 가급적 단어는 순화해서 씁시다.
08-04-18

베가번드  

고맙습니다......^^
08-04-18

시원  

왜 유시민이어야 하는지~~~
귀가있고 가슴이 있는 사람이면 이편지를 읽고 마음이 동할것 같네요
정성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어 감동입니다
2012년에도 부탁합니다
08-04-18

황금  

낙스빌의 신미*님
님의 편지를 읽고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합니다.
한마디로 감동입니다.
08-04-18

베가번드  

멀리서...
멋진글을 보내 주시었군요
유학생활 내조...만만치 않으실텐데......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가끔 글로라도 뵙고 싶군요...힘~~내세요
08-04-18

운유하숙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08-04-19

에코  

헉~
저의 동네가 제목으로 그것도 금메달을 달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편지는 총선이 있던 1주일전쯤, 희망편지가 선거법에 위반이 되는 줄 모를때 보냈습니다.
신랑말이 3-4일이면 도착한다길래, 급하게 써서 주말전에 도착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늦게 도착했을 줄이야.. 좀 황당하네요.

대구에서 열심히 선거운동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함께 하고 싶어서,
그리고 이 간절한 마음을 세계곳곳에서 공감한다는 걸 보이고 싶어서
두 아이가 자는 시간 틈틈히 글을 썼었습니다.

선거결과는 아쉬웠지만,
선거기간 보여준 유의원의 가치와 시민광장의 축제때문에
정치에 희망을 가질 수 있어 고마왔습니다.
(한국의 정치뉴스는 너무 참담해서요.)

다음 대선선거때는 얼굴보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글 올려주신 성난대추님 감사합니다.
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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