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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대한 유시민의원의 태도
궁금이 | 2008-04-23 01:05:52 | 조회 110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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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원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안목이나 식견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보건 복지 분야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근데... 광우병에 대한 유시민의원의 견해는 약간 걱정되었습니다.

복지부 장관시절 미국을 갔다 온뒤에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해 유시민의원의 말은... 미국사람들도 다 먹는데 괜찮다는 식이 었습니다.  사실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실 정부 당국자의 입장에서 정부입장에 반대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웠겠지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는 약간 무책임한 말처럼 들렸습니다.

사실 미국의 광우병 우려는 생각 보다도 심각하던데... 유시민의원의 생각은 아직도 그대로인지 궁금하네요...  사실 최근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해서만.... 자주 언급하시는 걸 들었습니다만... 쇠고기 완전개방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의견도 보이신적이 없는 것 같네요... 유의원님께 관심있는 사람으로 궁금해서요..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LEGK  

정확히 말하면, "위험성은 있지만 너무 과장하는 것도 좋지는 않다."입니다. 대선예비후보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흠잡을 데 없는 모범답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UCC 질문 : 뼈있는 쇠고기 파동에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유시민 :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있지만 너무 과장하는 것도 좋지는 않다. 검역 자체도 문제지만 국내 축산농가 보호조처 차원에서 이뤄지는 측면도 없지 않다.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는데 그리 위험하면 미국 교민도 못먹게 하고 미국으로 출장가거나 관광가는 이도 못 먹게 해야한다. 그러나 다 먹지 않나. 냉정하게 봐야 한다.
08-04-23

궁금이  

그말에는 수입해도 괜찬다는 뤼앙스가 있는 듯한데요... 그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위험성은 있지만... 수입해서 먹어도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는 뜻 아닌가요?
08-04-23

응급의사  

그리 위험하면 =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
궁금이님은 이렇게 해석을 하시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분명 다른데요.

궁금이님께 질문을 드려봅니다.
현재 미국산 소고기를 광우병 위험때문에 수입자체를 못하게 하는 나라가 있는지요?
그럼 현재 수입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은 수입해서 먹어도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수입을 할까요?

미국이 자신의 소고기에 광우병 위험이 없다란 비슷한 평가를 국제적으로 받았기에(받을 것이기에) 소고기 수입은 막을 수 없습니다.(우리나라가 자유무역주의를 추구하는 나라이므로)
단순히 니네 소고기는 광우병 위험이 있으니 다른 모든나라가 수입한다해도 우리는 국민 건강권을 위해 절대 수입할 수 없다라고 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 물건도 팔아야 하는데

결국 다른나라와 비슷한 수준에서 니네 소고기 사줄께...이게 최선 아닐까요?
궁금이님의 최선은 미국소고기의 수입은 광우병 위험때문에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최선에 대한 결과로 돌아올것은 미국이 그럼 우리도 니네 물건 못사겠다일텐데요?

명박이가 미국가서 하고 온 소고기협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이유는
다른나라를 근거로 비슷한 수준에서 체결하면 상식적으로 해결될 일을 미국 니네 마음대로 해라 다 받아줄께...이렇게 비상식적으로 협상하고 왔기 때문에....

소고기 수입을 허락한걸 문제 삼는게 아니라 다른나라와 비교해 택도 없는 조건으로 협상을 했다는걸 문제 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08-04-23

네이버하이에나  

솔직히 한우등심한근에 3만원이 넘습니다.
생일날 미역국 한번 끓여먹으려고 소고기 사려다 참 멈칫 거릴때도 있습니다.
서민들은 한우고기는 명절날이나 큰맘 먹고 삽니다.
그 명절마져도 수입고기로 대체할때도 있습니다.
축산농가들이야 당연히 수입소 안들어오면 제값 받고 좋겠죠.
하지만 서민들은 보고도 외면해야 되는것이 국산 소고기입니다.
국민들이 분노하는것은 광우병 검역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입소고기라는 것입니다.
이명박은 가려서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군부대나 학교 회사등등 급식을 주로 하는곳은
당연히 싸면 사다 쓸텐데 이거는 누가 막을수 있습니까?
축산농가의 불만이야 오로지 미국소고기 들여와서 한우가격 폭락하니까 불만이겠지만
국민들의 불만은 질좋은 고기보다는 검역안된 광우병에 노출된 고기가 들어오니
그게 불만이라는거죠.
그럼 서민들도 오로지 한우만 먹어야 된다는 의무라도 있습니까?
한근에 3만원씩 써가면서???????
08-04-23

눈팅  

광우병문제는 협상카드로 봐야죠.
시의적절하게 밀고 당기면서
최대한 우리한테 유리하게 끌고 가야할 문제였죠.

물론 뇌, 척수, 내장 등 광우병 위험부위까지 시장을 열어선 안되었구요...
걍 갈비 수준에서 합의 보면 될 문제를 명박이가 화끈하게 개방해버려서 문제가 되는 거죠.

그리고 건강하게 살려면 육식을 줄이는 게 최고죠.
사실 육식으로 인한 수명단축은 광우병 보다 암, 심장 질환 등이 더 심각...ㅋ
08-04-23

이번 파동을 보면서  

느낀 건 인간의 탐욕이 결국은 광우병이라는 재앙을 가져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초지를 소비하는 소이기에 쇠고기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가지게 되네요.

4월인데, 벌써 여름같은 맛이 간 계절을 보면 지구가 맛이 가려나....

이번 파동도 바지가랭이 잡기 외교의 결정판이겠지만요.
08-04-23

WmtWmt  

미국처럼 30개월미만소,그것도 뼈없는 스테이크만 -> 요렇게 미쿡과 똑같은기준이면 오케이란 말씀이여. 시민횽은.
08-04-23

솔직히  

유시민 :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있지만 너무 과장하는 것도 좋지는 않다. 검역 자체도 문제지만 국내 축산농가 보호조처 차원에서 이뤄지는 측면도 없지 않다.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는데 그리 위험하면 미국 교민도 못먹게 하고 미국으로 출장가거나 관광가는 이도 못 먹게 해야한다. 그러나 다 먹지 않나. 냉정하게 봐야 한다.

위 언급 중에서 " 미국 교민도 못먹게 하고 미국으로 출장가거나 관광가는 이도 못 먹게 해야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신 기억도 납니다. " 나도 미국가서 스테이크 안심하고 먹었다."
다른 말은 다 괜찮은데 위 두 문장은 사실 하지 않으셨으면 했습니다.
그도 인간인데 좀 더 강조하려다보니 나온 말인듯 싶은데 지금은 좀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요
08-04-23

종하기  

솔직히님, 그때 수입하는 소고기 년식과 부위가 이번과 다르죠. 그때 소고기는 미국애들도 먹는 것들이니까요.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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