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알 토요일날 경기가 있었는데 전날 구장잡고 상대팀섭외하고 유빠스 선수 확보하고 거의 첩보전이었습니다..
더욱이 날씨예보가 좋지 않아 불안불안했는데 다음날 비가 그쳐 무사히 경기를 치뤘습니다.
유빠스로선 총선이후 떨어진 동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7이닝 동안 리드를 한번도 뺏기지 않은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지난 주에 연습은 했지만 금요일 저녁 한두시간 만에 성사된 경기라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된 경기였는데 첫승해서 무지 기뻤습니다.
특히 상대팀은 현재 리그를 뛰고 있는 팀이라 이거 망신만 당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밀려오더군요.
1,2번 테이블 세터인 원칙1님과 윤이아빠님의 100%에 가까운 출루...
그리고 상대팀이 추격할 때마다 도망가는 한방을 펑펑 날리신 3,4번 마장군님과 하트맨님의 영양만점의 장타..
특히 마장군님은 펜스를 넘기는 대형 2점홈런!으로 상대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습니다.
10실점을 했지만 도루와 실책으로 이어진 점수가 많아 내용면에서 뛰어닌 피칭을 해주신 화룡추님..당근 승리투수가 되셨습니다. 누가봐도 직구구위는 완벽했습니다.
그러나 6회..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싸~한 긴장감이 흐름과 동시에 패전마무리 전문 투수 저 온새미로가 마무리로 나섰습니다. 패전마무리인데 항상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전날 술을 많이 먹었던지라 그리고 5회 동안 포수본다고 체력이 왕창떨어진 상태...
그런데 ..왠걸..2이닝 동안 3실점 5삼진 무사사구로 마무리했습니다.V^^
최종 결과는 19 : 13(7회)으로 유빠스의 승리입니다.
|
구분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계 |
|
태원아워즈 |
2 |
2 |
0 |
2 |
4 |
3 |
0 |
13 |
|
시민유빠스 |
4 |
4 |
2 |
1 |
4 |
4 |
- |
19 |
단장님 감독님 이하 모든 유빠스 선수분들 고생많으셨고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개근 서포터즈 꼬마대추에게 이 영광을....^^
다음엔 유빠스 서포터즈와 시민광장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멋진 경기 펼치고 싶습니다.
부담 만땅..^^
야구단 시민 유빠스의 전진은 계속됩니다..^^
1. 일시 : 2008년 4월 16일(土) 오후 1:00 ~ 오후 4:00
2. 장소 : 성균관대 야구장 (도봉구 - 지하철 도봉역 3번출구)
3. 상대팀 : 태원아워즈 (HB리그)
4. 참여자(총 14명)
- 단장 : 초록뱀
- 감독 : ball
- 선수 : 더딘하루(코치), 화룡추(투수→3루), 온새미로(포수→마무리), 구경꾼(1루), 윤이아빠(2루),
아니비즈(3루→포수), 하트맨(유격), 원칙1(좌익), 마장군(중견), 열린딸기아빠(우익),
성난대추(부상중) 이상 11명
- 서포터즈 : 꼬마대추
5. 경기결과
- 태원아워즈(패) 13 : 19 시민유빠스(승) - 7이닝
- 화룡추(5회-선발승), 온새미로(6회-세)
- 마장군(2점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