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가 출범한지 어언 두달이 되었습니다. 요즘 택시를 타고다니면서, 편의점에 들러서, 식사를 하면서, 술을 먹고 대리운전을 불러서 집에 가는 30분 정도의 시간에 나름대로 민심을 들어보고 토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정말로 얼굴부터 찡그리면서 여차하면 "세상이 미쳐돌아간다" 라는 말에 이어서 십전짜리 욕이 튀어나오기 일쑤입니다.
거의 대다수 국민들이 지난 두달의 기간이 몇년이 지난 것처럼 짜증나고, 불안하고 이명박정부가 향후 나머지 5년을 이끌어갈 미래를 생각하면 임기를 다 채우는 것이 정말로 공포스러울 정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약 2만여명정도가 가입되어 있는 까페가 있는데 이까페의 특성상 '종교와 정치이야기는 금기'되는 카페여서 지난해에는 '정치이야기'는 이야기하는 사람도 그런류의 글에 댓글을 보이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최근에 들어와서 자유게시판에 미국소를 수입개방과 관련한 비판적인 글과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등장하면서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안티이명박류의 반응'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나마 '노무현보다는 경제를 잘하겠거나 아니면 경제를 살리겠지'라는 생각으로 이명박을 찍었던 분들은 아마도 이 짧은 기간에 이명박을 지지했던 자신의 선택에 과연 지금 선거를 한다고 해도 여전히 이명박을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다면 ....아마도 열에 절반은 '결코 안찍을 것'이라고 답변하지 않을까요?
미친소의 수입과정을 통해 '브레이크 없는 불도저'임을 유감없이 발휘.
요즘들어 이명박정부가 행한 최고의 어처구니없는 정책이 개월수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미국소를 자신의 미국방문일정에 맞추어 부시대통령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밀어부치기식 개방을 하여 국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습니다.
더구나 이와 관련하여 "수입해도 안먹으면되지" 라는 아주 간단한 해결책(!)도 제시하는 간단명료함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정말로 미칠지경입니다.
더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해마다 일정량은 수입을 해야 할 것인데 '주는대로 먹어야하는 군인들에게 우선 배급을 한다'라는 기사를 보면서입니다. 정말로 만만한게 홍어X입니다.
친일파는 그 공과를 따져서 판단해야..라는 발언에 역사인식의 천박함이.
지난 4.29일날 4776명의 친일파명단의 발표와 관련하여 이명박대통령은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한다" ..."친일문제는 국민화합 차원에서 봐야한다"고 말하였다.
도대체 이명박대통령은 어느나라의 대통령인가? 과거 해방이후 지금까지 정말로 제대로 한번이라도 공식적으로 친일파에 대하여 정의나 내렸으며 그에 대하여 단죄를 한 적이라도 있었던가?
정말로 천박한 역사인식을 넘어서 또 하나의 '고도의 친일행위'라고도 말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민족과 국가, 그리고 만주벌판에서 동상에 걸려 발가락을 잘라내면서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애국지사에 대한 망발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청와대참모들의 투기의혹 및 그에 대처법은 결국 자신의 위장전입때문에.
지난 이명박정부의 장관들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유명한 연예인을 본딴 '고소영내각', '강금실내각' 이라는 유행어를 익히 경험하여 그들만의 리그를 확실히 절감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와대참모진들의 재산신고현황을 보고 정말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부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서 행하였던 위장전입에, 거짓허위서류에, 11살에 과감하게 자기의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줄 아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김병국수석의 말한마디에 저는 그렇지 못한 5학년짜리 우리아들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들아 너는 왜 그렇게 못났니?"
게다가 이동관대변인은 국민일보에 외압을 행사하여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빼달라고 부탁(!)을 하였답니다. 그것도 아주 점잖게 "이번에 좀 봐주면 그 은혜를 꼭 갚겠다"고 했답니다. 만약에 노무현정부때에 그랬다면 조중동이 신문의 절반을 도배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굴욕적인 조공외교 및 굴욕외교.
이명박대통령은 취임후 채 두달이 되지 않아 그토록 오매불망 알현(!)을 하고 싶었던 부시대통령을 만나서 자신이 미국의 52번째 주로 인식되는 대한민국의 통치권자가 되었으니 인정을 해달라고 '조건없는 미친소수입'이라는 선물을 들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쇠고기협상이 타결됬다"는 소식에 박수를 치면서 박장대소를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로 우리나라대통령이 맞는가'를 생각하면서 자괴감이 들어 눈물이 나올 뻔하였습니다.
이러한 굴욕적외교는 이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태어난 모국(!)인 일본에 들러서 일본의 천황앞에서 고개를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조아리는 그 예의바른 모습(!)에 대한민국, 한민족의 후손으로 살아가고 있는 제가 그렇게 가슴아프게 조상님과 순국열사님에게 부끄럽게 느껴졌던 적은 없었습니다.
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경제를 망치는 이명박정부..IMF 다시 부를듯.
이명박대통령이 위장전입 및 기타 각종의혹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그를 지지해준 것은 오로지 '노무현보다는 잘하거나 경제하나는 살리겠지' 라는 생각이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의 경제공약의 가장 핵심화두는 이른바 '747공약'입니다. 즉, '7%성장에, 국민소득 4만달러에, 세계7위의 경제대국진입'이 그 공약의 골자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강만수장관 등을 비롯하여 정부에서 말하는 것 보면 이미 7%성장은 아예 생각지도 못하고 5%도 힘들다고 하는 것을 비롯하여 각종 경제지표들이 온통 '빨간불'로 가득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세계경제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변명을 하겠지만 사실 참여정부기간에도 만만찮게 세계경제가 안좋았다는 것과 또한 대통령에 출마하면서 향후 5년정도의 글로벌경제의 흐름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명박씨였다는 것을 반증하게 하는 것일뿐입니다.
최단기간내에 북한과의 냉전관계 복원...어쩌면 전쟁이 발발할수도..
이명박정부는 탄생된지 두달도 안되서 합참의장의 정밀폭격발언으로 북한과의 냉전관계를 만들어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염장을 지르듯이 사전에 협의도 없이 '남북간의 직접연락망을 구성하자'고 아주 자신감있게 즉흥적이면서 일방적으로 제안합니다.
아마도 뻔할 뻔자 거부가 뻔한 상황에서 일종의 '명분쌓기용제안'임에 소시민인 제가 봐도 너무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근래들어와서 최악의 식량난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심 이명박정부는 '배고프면 알아서 기어들어오겠지'라는 가진자의 오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밖에 달리 해석할 도리가 없는데 정밀타격이 가능한 미사일을 도입한다고 하여 가뜩이나 열받은 북한을 자극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공포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러다가 자존심 강한 북한이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심정으로 국지전을 수행할 경우에 결국 다시 20년전으로 모든 것이 후퇴를 하게 되고 국가신인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서 외국자본은 빠져나가고 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겁니다.
이제 이명박정부의 두달만으로 참담한 미래 예측가능..탄핵을 고려해야..
이쯤되면 이제 우리나라의 웬만한 국민들은 이명박정부가 앞으로 어떻게 나라를 운영할지, 남북간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경제는 어떻게 될지에 너무나도 불을 보듯 뻔합니다.
어제 인터넷에 '이명박'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가장 먼저 검색어로 '이명박 탄핵'이라는 단어가 올라오고, '이명박탄핵을 위한 다음의 청원방에 25만여명이 서명을 하고, 이명박대통령의 싸이월드홈피가 폐쇄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또한, 미친소 수입저지를 위한 집회를 알리는 게시물들이 인터넷상에 심심치않게 볼 수 있으며, 그에 대한 댓글들이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으며 적극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과 2학년에 다니는 눈에 넣어도 결코 아프지 않을 소중한 희망둥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일련의 상황들은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이 아닌 절망을 남겨줄 것 같은 불안감을 넘어서는 공포감으로 가슴이 심히 답답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분연히 일어나서 예견되는 불행을 사전에 예방을 하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평화를 기원하는 깨어있는 국민여러분!
온몸으로 나서야합니다. 따라서 몇가지 아래의 행동강령을 제안합니다.
첫째, 이명박 탄핵을 위한 다음의 아고라 청원방에 가서 서명하기
http://agora.media.daum.ne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t/petition/view?id=40221
둘째, 안티이명박까페 가입하기
http://cafe.daum.net/antimb
셋째, "미친소 너나 처먹어라" 촛불집회 참가하기
- 일시: 2008년 5월 2일(금) 저녁 7시 ~10시
- 장소 : 청계천 소라광장 앞
- 찾아오시는 길 : 시청역 4번출구, 광화문역 5번출구
- 준비물 : 초, 종이컵, 태극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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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민주, 통일을 열망하는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