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의 회원이 이제 1만여명 되가나요?
그 중에서 글 올리는 분들은 과연 몇%?...
그렇다면 글 올리는 분들만이 시민광장의 기득세력(?)일까요?
저 또한 눈팅으로 활동하는 회원이지만 아마도 자 같은 분들이 거의 대다수이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물론 얼마 안되서 아직도 분위기 파악하느라 이글 저글 읽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보면 어떤 두 인간들이 마치 자기들이 시민광장의 대부분을 알고 있는듯이 글을 휘갈겨 써대곤 하더군요.
또 거기에 맞다는 둥 하면서 댓글다는 분들....
여기서 그 두사람의 글 자체를 평가절하 하거나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저처럼 눈팅을 하는 대다수의 회원들이 그 글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사람...이 사람들은 어떤 근거로 시민광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걸까요?
마치 자기들은 시민광장에 대하여...또는 시민광장 회원들에 대하여 다 알고있다는 투로...
대체 뭘 안단 말인가요?
그들이 여기 시민광장 회원들의 생각이나 성향에 대해 여론조사라도 한건가요?
아니면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판단한걸까요?
답답합니다..
전에는 이 두사람의 글에 대하여 별 생각없이 다른 글들과 마찬가지로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읽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마치 이 두사람의 관점이 시민광장에 대한 제대로된 지적이라는 듯한 분위기가 보여서 답답합니다.
물론 이 두사람의 의견에 동의하시거나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또 그래야 하구요
하지만 이 두명은 자신의 글에 반대든 찬성이든 댓글이 올라오면 어떻게든 자신들의 의견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할라고 하더군요...
찬성하는 댓글에는 "당신은 참 똑똑하군..."
반대하는 댓글에는 "넌 아직 멀었어..."
이런식으로 말이죠..
차라리 토론을 하자고 하든가?
웃기지 않나요?
어디에나 찬성과 반대는 공존합니다. 그 비율이 다를뿐이죠..
나와 다르다고 상대방이 무조건 틀린건 아니지 않나요?
그게 또한 유연한 진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글 올릴 때에는 기본적으로 존칭을 써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어서 반말 찍찍거리고....
두서없이 글 올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나 저와 같이 눈팅하는 사람들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글 올렸습니다.
제 글 또한 다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어떠한 반대의견에도 귀를 귀울이겠습니다.
**유시민님을 끝까지 지지하고 유연한진보의 창당에 대한 열망은 저 또한 님들과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