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이 참에 조중동 폐간을"... 들끊는 누리꾼 여론
올것이왔다k | 2008-05-09 17:37:29 | 조회 643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4260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기획

 

 

 

광우병에 대한 '인터넷 민란'이 <조중동>으로 빠르게 옮겨붙고 있다.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정부편향 보도 태도로 촉발된 분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현재 <미디어 다음> 아고라에서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조중동 폐간' '조중동 구독 금지'와 같은 주제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조중동>의 기사는 업데이트되기가 무섭게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왜곡보도 중단하라" "친일매국신문 폐간하라"는 등의 비난 댓글로 도배되는 수난을 겪고 있기 때문. 

 

인터넷 공간뿐만이 아니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 촛불 문화제에 나선 수만 명의 시민들은 집회가 있을 때마다 "조중동 쓰레기" "각성하라 조중동"을 외치며 <동아일보>본사 앞으로 밀려들었다. 심지어 <동아일보>앞 신문 게시판은 분개한 시민들로 인해 순식간에 낙서판이 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내용은 하나같이 '조중동'에 대한 매서운 질책이었다.

 

9일 오전에는 '조중동' 왜곡보도에 유감 있는 누리꾼들이 오프라인 공간에 나와 목청을 높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댓글만으로는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 <조선일보>앞에 모인 20여명의 네티즌들과 언론단체 활동가들은 한 목소리로 "조중동은 정권에 대한 아부를 중단하고 국민을 두려워하라"고 외치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터넷 긁어서 기사 쓰는 곳이 신문사인가!"

 

  
▲ '미친소닷넷' 운영자인 백성규씨의 '조중동' 규탄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 송주민
조중동

 

"'조중동'도 답답하겠죠. 인터뷰도 안해 주고,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그래도 사실 확인도 안하고 인터넷 긁어서 기사쓰는 건 너무한 거 아닙니까?" 

 

기자회견 도중, '미친소닷넷' 운영자인 백성규씨는 황당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백씨는 "조선일보 기자가 인터뷰 요청을 해서 거절했더니 대충 인터넷 뒤져서 기사를 썼다"며 "정확한 정보 확인도 안하고 보도를 낼 수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이 참 안타깝다"며 혀를 찼다.

 

이어 백씨는 "<중앙일보>는 '미친소닷넷'의 사이트 개설자인 윤아무개씨가 '참세상'의 창간 발기인으로 참여한 사람이라는 보도를 냈다"고 밝힌 뒤, "윤아무개씨는 동명이인일 뿐인데 이 사실을 '참세상'에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강하게 성토했다.

 

'대운하반대시민연합' 신용국 사무장은 "신문 같지 않은 신문 때문에 우리의 역사가 얼마나 왜곡되고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초등학생이 쓴 글보다 못한 기사를 내보내는 신문사가 자전거 등의 상품을 미끼로 온 나라에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평범한 '누리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태형씨는 "'조중동'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말 막강한데 이들로 인해 상식적인 이해가 굴절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것은 국민적인 울분을 떠나 국가의 상식적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김씨는 "정말 간절하게 부탁한다"고 전제한 뒤, "부디 이성의 장과 상식의 공간으로 나와 국민과 함께 나아가자"고 외쳤다. 이어 김씨는 "그러나 끝끝내 우리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쓴웃음을 졌다.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공동 카페지기인 '소나기'는 "미국의 광우병소 수입과 검역주권을 포기한 협상을 제대로 알려야 할 주요 신문의 실체는 그야말로 참담하고 가관"이라며 "국민의 정당한 집회를 괴담이라 칭하고 배후를 잡는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 모습이 정말 가소롭게 느껴진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한 누리꾼도 마이크를 덥석 잡고 "'조중동'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자전거 가게 아저씨"라고 말한 뒤, "'조중동'이 자전거를 뿌려대는 판에 도저히 물건을 팔수가 없다는 성토가 자자하다"고 비꼬았다. 이어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돌리는 것 같은데 진짜로 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면 광우병 소나 막아달라"고 요구했다.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한 왜곡 때문에 시민들 분개한 듯"

 

  
▲ 한 누리꾼이 팻말을 통해 조중동을 규탄하고 있다.
ⓒ 송주민
조중동

보수신문에 대한 들끓는 비난 여론에 대해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유진 사무처장은 "지난 1995년부터 언론개혁활동을 해왔지만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신문사의 태도에 대해 분개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과거 진보단체들만이 외쳤던 '조중동' 규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무처장은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문제에 대해 보수신문들이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울분을 토하는 것 같다"며 "시민단체 차원에서 '조중동'의 문제점을 외칠 때는 그냥 지나쳤던 부분들이 자신의 생활문제로 다가오니 분노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사무처장은 "앞으로는 단체 대표들만이 모여 기자회견을 여는 형식을 지양하고 국민 스스로가 언론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문제제기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글쓰기 | 전체글 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네이버하이에나  

노무현혼자 조중동과 싸웠지만
이젠 국민이 싸워줍니다.
절대 폐간 시켜야 합니다.
08-05-09

마침내  

쓰레기는 쓰레기 하치장으로~~~
안뇨옹~~~

그동안 지은 죄....일제의 입 역할
일황을 위하야 영광스럽게 죽어야 한다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저 두 신문에다가
써제꼈던가....

더러운 찌라시들...

가까이는 노무현 대통령을 을매나 능멸했노 말이다.

그래서 착하디 착한 유시민이 오즉하면

'독 극 물'이라 캤노?

맞제, 유시민 말, 그제?
08-05-09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3831 "800일 지났지만... 저희 잊으신 거 아니죠?"   1 800일 기념문화제 08-05-10 8 0 494
23830 미국 소가 값싸고 질좋다?... "군인들은 안 먹어"   4 군인들은 안 먹어" 08-05-10 6 0 584
23829 운동권이 원더걸스에 밀린 까닭은?   1 촛불문화제 08-05-10 4 0 569
23828 미친 소 먹지마세요, 2MB에게 양보하세요"   2 가족시위단' 08-05-10 0 1 504
23827 촛불 문화제 생중계 (청계천) 10일 생중계 08-05-10 1 0 493
23826 노짱은 오늘도 날 울리는구나 (펌)   2 사랑해요 08-05-10 7 0 790
23825 시민광장은 그 자체가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4 곡예사의 첫사랑 08-05-10 0 2 562
23824 왜 유시민은 잠잠한 것인가?   6 ㅇㅇㅇ 08-05-10 0 0 929
23823 고3인 내가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이유.   4 이준희 08-05-10 14 0 6778
23822 그 기초가 시민광장입니다.   16 곰신 08-05-10 16 0 5938
23821 대한민국은 세계를 구하고 있다..   1 무명씨 08-05-10 3 0 579
23820 [사진] 5.9 촛불문화제 희망리본 08-05-10 3 0 569
23819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초록별문지기 08-05-10 7 0 5486
23818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후~ T.T (퍼온글)   2 푸줏간소년 08-05-10 14 0 858
23817 첨맘님 보고 싶은 사람! 손!!!!   3 다섯째 08-05-10 0 0 730
23816 사이비 교조주의의 부활을 경계한다   5 천국문지기 08-05-10 11 0 6202
23815 <브릭 펌> 과학자의 변신은 무죄? = 광우병과 관련하여....   1 브릭 팬 08-05-10 1 0 657
23814 **송   1 [펌] 08-05-10 10 0 543
23813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을 때는 미국 정부에 통보해 적절한 조.. 펌권장 08-05-10 0 0 461
23812 ■ [긴급제보] 소고기 개방 2달전에 이미 미국에 언질!!!!!   7 오래오래 08-05-10 8 0 723
23811 5월 9일 청계천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11 이준희 08-05-10 31 0 7515
23810 2MB "골프장, 세금 줄이고 업계가 노력해 가격 줄여야" 기사[펌] 08-05-10 0 0 604
23809 ■ ‘광우병 의심 소 사료 금지’ 美관보 - 정부 설명 다르..   4 오래오래 08-05-10 2 0 561
23808 17대 국회의원 임기   3 수시아 08-05-10 3 0 1067
23807 철학부재...인간성 부재...아마추어 정부...창피하다...책임..   1 말해보까 08-05-10 3 0 483
23806 어제 대전역에서..   12 제로나인 08-05-10 22 0 834
23805 오늘 청계천문화제,솔직히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18 김반장 08-05-10 40 0 1430
23804 '한국인은 변종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김용선 교수의 논문(중..   3 라이온킹 08-05-10 4 0 517
23803 美 '주저앉는 소' 동영상 또 공개…버둥거리며 경매 대기?.....   2 베가번드 08-05-10 5 0 499
23802 미국이 한국에 수출할 소고기는 100개월이 넘는 늙고 병든 소..   5 시민 08-05-10 12 0 538
23801 푸하하하~   10 오르가재미 08-05-10 0 10 1151
23800 어떤 멍청한 놈이 오마이 김당이   1 오르가재미 08-05-10 5 0 649
23799 광우병 파동으로 묻혀진 문제들 Elysium21 08-05-09 1 0 359
23798 박근혜와 차기대권, 주인공은 노무현 계승자에게 있다.   8 디씨리서치 08-05-09 9 0 802
23797 "어머니, 거기가 남부터미날입니까? 아니면 강남터미날입니까..   4 하이에나 08-05-09 7 0 832
23796 촛불 문화제 생중계 (청계천) 청계천 08-05-09 3 0 758
23795 혹시나... 노짱지키미 08-05-09 1 0 380
23794 남편 살리고 떠난 아내   1 남편 살리고 떠난 아내 08-05-09 10 0 524
23793 美쇠고기 개방 때문에…' 축산농민, 또 자살 축산농민 08-05-09 2 0 414
23792 '국회식당'에서도 확인한 광우병 공포?   1 국회식당 08-05-09 2 0 571
23791 [단독]맥도날드 금속이물질은 ‘청소도구’로 밝혀져 청소도구 08-05-09 0 0 416
23790 아니 계약직들 주제에 만년 주인인 국민들이 먹기 싫다는데도..   2 또얄궂다 08-05-09 4 0 409
23789 침대는 과학 입니까? 네이버하이에나 08-05-09 6 0 925
23788 아니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고프다는 데 왜 정부 여당에서.. 참말로얄궂다 08-05-09 7 0 345
"이 참에 조중동 폐간을"... 들끊는 누리꾼 여론   2 올것이왔다k 08-05-09 15 0 644
23786 저에게 용기와 힘을 주십시오.   1 송호준 08-05-09 2 0 474
23785 조간신문 보는 2MB   4 조중동 08-05-09 5 0 631
23784 어느 사진작가의 광우병 이야기와 사진   3 시학김수진 08-05-09 2 0 524
23783 [도표] MB국정수행 지지도 지지도 08-05-09 2 0 549
23782 쓰레기 동아...요딴 글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얼른 올리네... 한번보까 08-05-09 1 0 429
23781 "한국에서 대기 중인 미 쇠고기 5300톤을 찾아라" 5300톤을 찾아라" 08-05-09 3 0 455
23780 엠파스에 댓글 하나 대박터졌네요,기사 "오늘 최대 촛불집회..   4 곡예사의 첫사랑 08-05-09 13 0 758
23779 돌발퀴즈! (30금)   5 트라이앵글1 08-05-09 3 0 598
23778 진짜 궁금하다   4 양동이 08-05-09 4 0 503
23777 [서울동부]청계광장 오시는분~   1 korea 08-05-09 2 0 436
23776 자기 밥그릇만 챙길 줄 아는 이 땅의 지식인, 언론인, 학자..   10 한심하도다 08-05-09 3 0 549
88188288388488588688788888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