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x같은 x 지구끝까지라도 포기하지 마시구 꼭 찾아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침묵할까 말까, 분노를 표출할까 말까, 왜 그런 고민을 했는지 모릅니다. 시적모험님 말대로 '그냥 처박혀 어찌할 수 없는 이 상황을 고민'만 해야 했을까요.
보름이면 cctv가 지워진다네요. 아까 그런 어이없는 정보를 얻었네요. 1차 테러의 흔적은 그럼 날라간건가요. 실망하지 마세요. 위드마이너 5/12일자 어느 글엔가에 가한 2차테러는 아직 유효기간이 자나지 않았으니까요.
사이버수사대가 아니라 지역 경찰서에 고소하시기 바래요. 꼭이요. 그게 더 확실하지 않겠어요. 그놈의 상판은 꼭 확인해야지 않겠습니까.
사랑시님이 당한 테러에 대해 글로써 이렇게 남겨야만 진정성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세상은 너무 슬플 것 같지 않나요. 이번 사태에 대해 '버그킹'님의 댓글이 사랑시님을 가장 위로해 주었다구요. 이래서 할 말을 사랑시님께 늘 다하지 못합니다. let it be. 케세라쎄라.
사랑시님 혼자 당한 테러가 아닙니다. 그 테러를 본 정치광장에 선 '여성 모두'가 공포를 느꼈을 겁니다. 또 대다수 제로나인님이 말한 '유시민편'인 사람들이 느낀 분노는요. '괴물'의 탄생에 대한 정의는 사랑시님과 다를지언정 그 테러에 대한 분노는 사랑시님보다 결코 덜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그 상황에 얼만큼 분노했는지 궁금하면 위드마이너의 운영진인 '메피스토'님에게 물어보세요.
사랑시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동지가 안느껴지나요. 정말로 동지를 가장한 적들뿐인가요. 그 갭은 어쩔 수 없더라도 불특정 다수를 향한 화풀이는 그만 하세요. 사랑시님이 이번에 당한 테러와는 별개의 문제니까요.
언제쯤, 사안별로 명확히 대처할 겁니까. 회원보호? 시민광장이 아니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하는 겁니다. 싸이코들은 발붙이지 못하게요. 스무명쯤 '너 미쳤어. 죽을래!'하면 그놈은 꺼질거예요. 그런데 그걸 못해요. 그놈일까, 저놈일까. 이러니 분노해야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생각나는 대로만 씁니다. 정리한 말들이 무수히 많은데 정작 쏟아내는 건 격정의 언어들 뿐이네요. 이래서 내가 또 사랑시/해당화님에게 칼을 꽂게 되는 겁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벌어진, 벌어질 모든 사태에 대해서도 그저 웃고말게요. 분노도 슬픔도 허무조차 넘어선 다음엔 뭐가 있을까요. 내가 더 궁금해집니다. 이런 얘기 길게 가야 누구에게 좋겠습니까.
이번 사태에 대해 할 말 있는 누구든 이번 논쟁 이번주에 끝내자구요. ok?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