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단테군.
저는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있는 3학년 이준희 라고합니다.
지난 쇠고기협상이후 이슈로 뜬 이명박 탄핵 청원을 보고 이것을 한 분이 참 대단한 분이구나 라는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아마 '안단테' 라는 닉네임을 처음 본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안단테 님같은 용기가 없습니다.
어떤 청원을 할 용기도,
그런 행동을 할 용기도 없었습니다.
그저 인터넷에 글이나 쓰는 소심한 학생이였지요.
하지만, 당신의 행동을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지금 고3이라는 현실에 얽매여 더많은 활동을 못하지만,
약속하나 하겠습니다.
당신이 저를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탄핵청원을 한것처럼 저도 졸업하면,
더 뜻깊은 일을 해볼 생각입니다. 정말 당신의 용기는 놀라울정도로 대단하고 과감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경찰조사한다고 말이 많습니다.
그 기사와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안단테군, 겁내지마십시요.
아고라에서 쓰셨듯이 정말 당당하게 대처하십시요.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한 것이니,
멋있게 대처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안단테 군이 어떠한 불이익을 받으신다면,
저와 인터넷 네티즌들은 안단테 군을 위해 정말 물불안가리고 나설것이라 생각됩니다.
안단테군
당신은 외롭고 고독하다고 생각할지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뒤에는 탄핵서명 130만명과 수많은 네티즌들이 있습니다.
당신의 성적이 어떤들 상관없습니다.
당신의 학교생활이 어떤들 상관없습니다.
안단테군 당신은
당신의 용기있고 소신있는 행동하나로
존중받을만 하고 지지받을 만한겁니다.
절대 힘들어 하지 마십시요.
당신뒤엔 수많은 네티즌이 있다는걸 알아주십시요.
당신이 외롭고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 네티즌은 당신을 위해 나설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안단테군 나와 당신 그리고 지금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모든 중고등학생은
한국 현대사의 최정점에 서있습니다.
한국은 항상 높은사람분들이 이상한 짓을 할때마다
나서서 바로잡아주곤 하였습니다.
(가까운 예를 들자면, 4.19나 5.18 그리고 6월민주항쟁이 있겠지요.)
이제 우리 청소년들이 이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제도 억눌려서,
혹은 힘든 학교생활에 지칠지언정,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옳음에대한 의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민족성인가 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더 성숙한 민주사회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 청소년들과 많은 어른들이
이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안단테군의 소신있고 용기있는 행동이
빛을 발하고 있는것이지요.
안단테군, 저또한 약속하겠습니다.
우리모두 아니 우리청소년 모두 지금의 이 마음 변치 않기를
약속해주셨음 합니다.
옳지 않은것에 대해서 그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꺼라고 약속해 주십시요.
당신은 충분히 이 약속을 지킬 수 있고,
이 혼란속인 대한민국을
더 나은 민주사회로 이끌어 갈것이라 믿습니다.
안단테군
화이팅입니다.
비록제가 더많은일을 해줄 순 없지만,
글 하나라 안단테군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백편이고 써드리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안단테군.
2008년 5월 15일
서울에서 이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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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일고 더 많은 네티즌이
안단테 군을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었음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이명박탄핵서명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안단테군 사법처리 반대 서명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5862
ⓒ이준희(ljhl796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