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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편지.
일산루키 | 2009-01-20 09:23:20 | 조회 60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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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보내는 오바마의 편지.

 

사랑하는 나의 딸들에게

지난 2년동안 선거캠페인을 따라다니면서 너희들은 재밌는 경험을 많이 했을거야.

여러곳에서 피크닉을 하고 퍼레이드도 구경하면서 말이야.

 평소엔 엄마, 아빠가 못먹게 하는 온갖 정크푸드들도 실컷 먹었겠지.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우리 가족이 떨어져 있어야 했던 때에 느꼈던 상실감을

보상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오늘 아빠는 너희들에게 왜 아빠가 대통령이 되고자 했는지 이야기해주고 싶구나.

어렸을 때 아빠는 세상에서 성공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었어.

하지만 너희 둘이 아빠의 인생에 찾아왔지.

너희들의 호기심과 장난, 미소는 언제나 아빠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아빠의 삶을 밝게 비추어줬단다.

그 뒤로 아빠가 추구했던 성공을 위한 원대한 계획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됐어.

아빠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바로 너희 둘을 바라보는 거야.

그리고 깨달았단다.

너희들에게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

인생의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지 못한다면 아빠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말이야.

얘들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아빠는 너희들을 위해서,

이 나라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서 대통령에 출마하게 됐단다.

아빠는 모든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길 바란단다.

아빠는 과학의 발전도 원해 .

너희들이 삶을 개선시키며 지구환경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발명품들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말이야.

또한 사람들이 인종, 성(性),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서로에게서

가장 좋은 면만을 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단다.

(
대통령으로서 아빠가) 우리의 젊은 청년들을 전쟁터와 위험한 곳에

보내야 할 때도 있을거야.

그건 우리 나라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지.

아빠는 이 나라의 모든 어린이들이 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이 나라의 국민이 된다는 위대한 특권은 엄청난 의무를 동반하는 것이란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구나.

아빠가 어렸을 때 할머니는 독립선언문을 읽어주시면서 평등을 위해 행진하던

선조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단다.

또 미국이 위대한 것은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항상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어.

이 나라를 완벽하게 만들어나가는 미완성의 숙제는 우리 모두의 몫이란다.

바로 이것이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대한 모험의 길로 이끈 이유란다.

아빠는 너희 둘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너희들이 알고있는 그 무엇보다도 사랑한다.

백악관에서 시작할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너희들이 보여준 인내와 평정심,

그리고 유머에 매일 감사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아빠가

 

ps-어깨한번 펴고...큰숨 들이키고...잠시 커피한잔 하며 쉬엇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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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참 내 마음을 뭉쿨하게 하는 글입니다...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웠네요..
09-01-20

아름공간  

무늬만 유색인종인 백인에게 이렇게 열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바마가 대통 되어도 미국의 호전성은 그대로 랍니다.
09-01-20

그림자정부  

무늬만 유색인종인 백인에게 이렇게 열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바마가 대통 되어도 미국의 호전성은 그대로 랍니다....2

아름공간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동일합니다...

한마디로 오십보 백보죠 !!! (오바마 나름 노력은 하겠지만... 미국 대통령이 할 일이 별루 없다는
사실도 알았을 것입니다..)

이상하게 이 편지의 내용에 감동이 없어보이느지요.... 나만 그런가?
09-01-20

어째  

많은 부분이 시민이 헝아가 늘 말하는 거랑 요케 같제. 아 안그랴?
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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