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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嬖人) | 2009-01-28 17:37:48 | 조회 148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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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대추 님께서 2009-01-23 13:45:49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폐인님께
>
> 오늘 새벽편지님으로부터 당희님과 폐인님이 신고하신 악성게시물에 대한 처리 결과를 받았습니다.
>
> 그결과 아이피 사용자는 현재 시민광장 회원이고 참여광장 알공달공 대표인 "그림자"님이 사용하시는 아이피 중 일부라고 합니다.
>
> 해서 그림자님께 확인을 요청한바 본인은 게시물이 쓰여진 시간에 회사 동료들과 회식 이 한창 진행중에 있었다고 하시면서 결백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
> 더 나아가 이 건에 대해서 그림자님은 폐인님이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가해자-그림자님 입장에서는 사이버 수사신고가 되지 않기에). 게다가 작년에도 박무님이 제기했던  반대 조작에도 그림자님의 아이피가 나타나 황당했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
> 그래서 그림자님은 직접 폐인님과 통화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 폐인님이 신고하신 내용을 보면 게시자가 회원일 경우 징계절차(즉 제명)를 밟아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바 지금 제가 보내는 내용을 보시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의견을 주시면 본 건 처리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 더 궁금하신 내용은 제 전화번호 010-7583-3292로 전화해주시면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 아래의 내용은 새벽편지님이 제게 보내주신 처리결과 원문입니다.
>
>
> <<이제, 신고번호 29, 30번에 대하여 우리 회사에 요청하신 원시자료입니다. 조치수준을 '정보 공개, 게시물 삭제, IP 차단'으로 이미 말씀해 주셨기에 아래 내용을 공지하시면 이 중에서 우리 회사에서는 IP(4개) 차단을 즉시 처리하겠습니다. (게시물 삭제는 말씀하시지 않았는데 아마 포함하시겠지요? 물론 전적으로 집행위원회 소관입니다)
>
> ※ 이례적인 점은 피신고자가 '그림자'님이더군요. 그동안의 전례에 비추어 보면 대담해 보이기도 하고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잘 이해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 사안이 명료하고 달리 해석의 여지도 없어서 규약과 관례에 따른 조치가 불가피해보입니다. 외람되지만 한 가지 추가드리면 피해자가 집행위원회 조치와는 별개로 운영위원회 차원의 제명 조치까지 요구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협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렇게까지는 할 것이 아니라면요.
>
> 공지는 당연히 집행위원회에서 하시겠지만, 지금껏 해오던데로 간략한 공지글 형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
>
> 2009.1.16 신고번호 29, 32번(신고자:당희/폐인, 피신고자:그림자)에 대한 조사 및 처리결과 공지
>
> 1) 피신고자 및 신고내용 : 익명 게시자 2명의 시민토론방 댓글 2건
> 
> (글쓴이) 익명 게시자 '둘이 사귀냐?', 'alclstidsus'
> (게시일) 2009.1.16 시민토론방
>
> - 게시물 내용에 관해서는 아래 주소 참조
>
>
> 2) 신고자 및 요청내용 : 당희, 폐인
>
> - '심각한 욕설, 모욕, 명예훼손, 위협'으로 게시물과 게시자의 정보 공개와 함께 IP 차단, ID 삭제, 제명을 요청
>
> 3) 조사 및 처리결과
>
> - 해당 댓글은 인터넷 관련 법령에 따라 명예훼손 또는 모욕이 우려되며, 시민광장 홈페이지관리규정에 명기된 '타인을 허위·추측으로 비방하는 게시물',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악의적인 인신공격이나 정도가 심한 욕설·외설적 게시물', '참여의 약속에 위배되거나 회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저해하려 하는 게시물'로 규정에 따라 직권 삭제 및 차단 대상임
>
> - 집행위원회에서는 규정과 관례를 준용하여, 개인정보를 제외한 최소한의 게시정보를 아래와 같이 공개하며, 해당 게시물 2건은 직권 삭제한 후 별도로 보관함. 그림자 회원이 최근 사용했던 아래 4개의 IP를 직권 차단함
>
> (게시자) 익명 게시자 '둘이 사귀냐?', 'alclstidsus'가 2009.1.16 사용한 IP는 '211.226.131.38'는 실명 '그림자' 회원이 최근 사용하고 있는 4개의 IP 중 하나임
> (사용 IP) 59.15.32.18, 125.180.90.80, 211.226.131.38, 220.86.112.250
>
> - 그림자 회원은 규정에 따라 본 조치에 대한 이의신청을 집행일로부터 7일 이내에 중앙운영위원회에 할 수 있으며, 또한 집행위원회의 본 홈페이지상 조치와 별개로 피해당사자가 요청하신 그림자 회원에 대한 제명 징계는 중앙운영위원회의 소관임 >>
>
성난대추 님께 2009-01-23 14:14:09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설마 회원이랴했습니다.
분탕질이길 바랐건만,,,

전 그분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게시판에서 잠깐씩 본 닉일뿐입니다.
알공달공대표라구요??
그럼 중앙운영위원아닌가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습니까.
심장이 떨려서.

생각 좀 정리하고 답장드리겠습니다.

성난대추 님께서 2009-01-23 14:20:50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폐인님께

지금 폐인님의 심정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입장이 정리되시면 말씀해주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성난대추 님께 2009-01-23 14:46:40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첨부된 새벽편지님 글 자세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시스템이 '명확한 근거'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림자 님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피 중 일부'라고.

그림자 님이 억울하다고 통화를 원하셨다는데,
피해자인 제겐 나중에 알리고,
그림자님과 통화를 먼저했다는 집행위원장 님의 조치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사안으로 보건데 제가 지금 그분과 통화할 상황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절차대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게시판에 조사결과 그대로 올리시고, 이의가 있다면 그림자님은
또한 절차에 따라 소명'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민광장 일을 사이버수사대로 끌고 갈지 말지는 피해자인 제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저는 시민광장 안의 시스템대로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집행위원장님께서는 파악된 사실 그대로 공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성난대추 님께 2009-01-23 16:06:23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집행위원장 님,
개인적으로 당한 일 아니고,
개인적으로 처리할 일 아니란 거 잘 아실겁니다.

향후 여성회원 보호를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원칙대로 공개하시면 됩니다.
그게 집행위원장 님의 역할이고 의무입니다.

그림자 님 전화 자꾸 들어오는데,
(제 전화번호 겨란한판 님한테 묻더라는군요)
안 받고 있습니다.
제가 왜 그분과 통화해야 합니까.

이렇게 하시면 저 정말 화납니다.

결과를 받아놓고도 공개하지 않는 위원장님의 조치는
시민광장 운영원칙에도 맞지않고
저를 두번 죽이시는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대로 상황보고 해주세요.

결과보고나니까, 분노도 미움도 제 몫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절차대로 정리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속히 공개해 주십시오.
성난대추 님께서 2009-01-23 16:54:37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폐인님께

지금 결과를 공개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도 지금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폐인님 입장과 심정이야 백번 천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좀전까지도 새벽편지님과 전화통화를 통해 자문도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림자님 지난 중앙운영위에서 처음 만난분입니다. 저 역시도 그림자님 옹호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여러 생각들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새벽편지님, 박무님과 끊임없이 상의하고 있습니다.

폐인님

이번 일로 상처가 깊으신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까지 검정닉테러라면 수도 없이 가혹하게 받아왔던 사람 중의 하나인데 폐인님의 심정 모르겠습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저도 이번 일로 오늘 와이프랑 아들래미 고향에 먼저 보내고 저는 고향(제주)가는 비행기 시간도 놓치고 사무실에 있습니다. 좌석이 없어 내려가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일을 마무리는 해야겠기에 제 나름대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이해해 주십시요.

이야기 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요.
성난대추 님께 2009-01-23 17:59:35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위원장님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누구도 차마 이런 일은 터지지 않길 바랐겠지요.

제가 한번이라도 그분에게 실수한 사람이라면
저도 이토록 황당하지 않을 겁니다.
본 기억도 없습니다.

출범후 격려는 못 드리고 게시판 논쟁의 한 축이 되어 있다는 것도
개인적으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대추님께 무슨 억하심정있겠습니까.
생각이, 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들인데 그건 그것대로 토론하면서
조율하면 되는 것이지요.

누군 이름 내놓고 사람들한테 비난받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익명으로 의견 올리고 욕안먹고 그럴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건 정말 치사한 거잖아요.
어떤 얘기든 실명으로 한다는 건 책임감 때문입니다.

그간 섭섭한 점 있었어도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할 말 하면서 듣는 비난 왠만하면 제가 다 참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건은 정말 아니잖습니까.

누군지 모를 땐 이사람 저사람 다 의심이 들더니만,
막상 알고나니 마음이 비워지더군요.

괴로우시겠지만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역할, 그저 부탁드립니다.
서로가 바쁜 날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다니,,,
책임자가 참 어려운 일이구나 고뇌스러우실 겁니다.
한켠 미안도 합니다.

오늘 안으로 끝내고 설쇠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위원장님의 조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성난대추 님께 2009-01-23 18:04:31에 보낸 쪽지의 내용입니다.  
막 그림자님이 쪽지 보내셨더군요.
보려니 아직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으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어떡하고 싶다는 건지,
그분이 하고픈 말은 집행위원장 님을 통해서만 듣겠습니다.

열어보질 못하겠습니다.
그분 참 너무합니다.

제 심정 전해주세요.

성난대추 님께서 2009-01-23 18:05:42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폐인님께

폐인님의 심정 다시한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 너무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저도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충실히 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7시이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위로의 말 전합니다.

현재 폐인님 기분에 설을 잘 쇠시라고 말을 할 수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조금은 쌩뚱맞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폐인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함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성난대추 님께서 2009-01-23 18:46:58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폐인님께

폐인님의 쪽지를 받고 그림자님한테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림자님이 폐인님께 보낸 쪽지의 내용은, 이유여부와 사실관계를 떠나 폐인님께 마음의 상처를 주어 죄송하다는 내용과 그림자님이 그 글을 올릴 시간의 알리바이를 증명할 방법들을 찾고 있고 확인할 내용도 있다고 하고 만약 자기의 결백이 입증되지 못한다면 첨맘님과 관련된 모든 사이트에서 탈퇴를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를 하고 싶다는 내용도 있구요.

그리고 저도 현재 폐인님의 심정을 그림자님께 상세히 전했습니다.


폐인님

지금 현재 그림자님께서 자기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떻게느냐라는 제안을 감히 송구스럽게도 해봅니다.

현재 그림자님은 "시민광장의 중앙운영위원"이기에 그 파장도 클것입니다. 아마도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시민광장을 음해하는 사람들은 좋은 먹이감이 나타났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폐인님의 허락하에 이렇게 진행했으면 합니다. 물론 폐인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바로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즉 악성게시물 신고게시판에 공개하는 내용을 "그림자"라는 회원의 닉을 밝히지 않고 회원의 아이디로 판명이 났다고 하고, 바로 중앙운영위원회에 회부를 하는데 중앙운영위원회에는 그림자라는 아이디를 공개하여 중앙운영위원들로 하여금 그 회원의 징계를 구하는 절차를 진행합니다(비공개). 이때 그림자님은 해당 당사자이기때문에 중앙운영위원으로서의 의결권은 당연정지하고 그림자님이 중앙운영위원회 기간동안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중앙운영위 명의로 중앙게시판을 통하여 그림자님이 행한 행적을 낱낱이 공개하고 제명을 하는것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이 제안은 집행위원장으로서 제가 시민광장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제안해보는 안일뿐입니다. 

물론 폐인님이 원하시지 않으면 바로 규약에 정해진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폐인님

염치없게도 이런 제안을 하게되서 죄송합니다.

저도 이순간 그림자님이 중앙운영위원이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휴~~

중앙운영위원회 전체가 욕을 먹고 시민광장이 욕을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앞이 깜깜합니다.

폐인님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 내용은 이 사건에 대한 처리를 위해 집행위원장 님과 제가 처음부터 주고 받은 쪽지의 내용입니다. 이토록 시끄러운 상황에서 제가 먼저 어떤 액션을 취하는 것이 집행위원장 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는 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심정을 문자로 전달했는데 회의중이시라고 연락주시겠노라고,,,게시판을 보니 맘이 바빠서 답장을 기다리다가 받지 못하고, 쪽지 전문을 올립니다. 이를 통해 저간의 사정을 파악하고 각각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본글에서도 주고받았지만 시민광장의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성난대추 님의 복잡한 고뇌를 제가 결과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물론 악플 건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원칙도 흔들지 않고 사실공개에 대한 파장도 줄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해법에 집행위장님과 저는 처음부터 이견을 갖고 있었지요.

 

그러나 위의 마지막 쪽지를 받고 제가 집행위원장 님께 전화를 드렸고 중재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는 아이디가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유보가 아니라, 그 분이 강력하게 부정을 하신다기에 그 분이 한 소행이 아니라는 걸 소명할 기회에 대한 합의였고 동의였습니다.

 

위 쪽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 일을 처리하면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고민이 많았다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저는 피해자이면서도 시민광장 안에서 벌어질 이후의 논란과 파장까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었구요. 원칙에 변칙을 두려니 두사람 모두 너무나 힘들었지요.;;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집행위원장 님이 저토록 중재하려고 노력할 때 그림자 님은 왜 진작 지금처럼 털어놓지 않으는가 하는 점입니다. 중앙위 공개되면 결국 발없는 말 천리간다고 찔끔찔끔 공개될 것을 왜 그렇게 부정하셨는지, 아이디 공개되면 명예회복을 위해 사이버 수사대에 시민광장을 고소하겠다고 까지 해서 저를 두번이나 화나게 하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원칙적으론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아이디 공개후 벌어질 상황에(이쪽이다 저쪽이다 와 같은 비본질적 논쟁) 대한 스스로의 압박감에 제가 집행위원장 님에게 몇몇 분만 참관한 가운데 그 분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아이디 공개는 하지 않는 방법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땐 강력하게 부정하다가 중앙위를 통해 공개되는 이런 사태까지 오게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림자 님 왜 그런 태도를 취하셨습니까.

 

그리고 불멸의우동 님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개되지 않아도 결국 그림자 님이 알리바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이번 금요일 날 집행위원장 님이 아이디 공개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이 일이 이런 식으로 터져나와 제가 얼마나 당혹스러운지 모릅니다.

 

집행위원장 님, 원칙적으로 처리할 일은 그대로 진행해주세요. 잠시 아프겠지만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꿰니 나중에 더 복잡해진다는 것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 건으로 얼마나 맘고생하셨는지 제가 잘 압니다. 당부만 드립니다.

 

회원 님들께도 감히 당부드립니다. 아무리 내 의견과 달라도 그러다 보니 설령 사람까지 미워진다해도 이런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최소한의 기본 마져 지켜지지 않는다면 이 공간을 함께 하는 사람들 모두가 너무나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 분은 내가 모르는 분이니 미워할 것도 없고(진심입니다. 행실은 괘씸하지만 얼굴한번 본 적 없고, 감정상할 만한 논쟁 또한 없던 사람을 뭘로 미워한단 말입니까),,, 이번 건을 계기로 참여의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원칙이 보다 명확해 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푸근한 맘으로 돌아와 새롭게 시작하는 첫 날 우울한 소란의 주인공이 되어 못내 죄송합니다.  이 글로써 더 이상 '누가 그랬다더라'를 떠나 시민광장 안의 '기본과 문화'를 고민하는 기회로 삼아 주신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첫날부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이상한 인사가 되어버렸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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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타이밍 놓치는 집행부 쯪
09-01-28

흐르는강물  

안익은 감을 씹어 억지로 삼키려 노력하는 것같은 느낌

이번 건을 계기로 참여의 약속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원칙이 보다 명확해 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1

페인님 맘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09-01-28

눈팅큰형  

폐인님, 너그러운 마음으로,,,,앞으로 나아가시지요.....고생 많으셨어요!!
09-01-28

허당(虛堂)  

집행부가 그닥 타이밍을 놓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제가 잘 못 읽었나요?
09-01-28

서울대추  

성난대추가 1월23일자에 폐인님에게 보낸 쪽지에 보면 말입니다??
"7시까지 조치를 하겠다"는 약속이 있네요.
근데 말입니다. 오늘이 몇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짜 모르시면 알려주지요. 오늘은 1월 28일 하고도 저녁 6시 45분을 넘겼네요


시공을 초월하는 사이버세상을 살아가는 지금, 5일 지났으면 옛날 아닝겨?ㅋㅋ
09-01-28

사랑시  

<알림> 악성게시물 처리에 관한 보고
글쓴이 : 시민광장 날짜 : 09-01-23 19:43 조회 : 917 추천 : 32 경고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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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님과 쪽지를 거의 7시까지 주고 받다가 시간을 조금 지체하셨네요.
약속한 시간보다 43분이나 늦게...
09-01-28

휴~  

집행위원장 성난대추의 글 중에서 말입니다??

폐인님

지금 현재 그림자님께서 자기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떻게느냐라는 제안을 감히 송구스럽게도 해봅니다.

현재 그림자님은 "시민광장의 중앙운영위원"이기에 그 파장도 클것입니다. 아마도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시민광장을 음해하는 사람들은 좋은 먹이감이 나타났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

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성난대추님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입니다. 중앙위원이기 때문에 걱정한다면 오히려 '파장'을 걱정할게 아니라 중앙위원이 한 행태를 더 크게 징벌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시간경과를 보니 (1월23일 7시에 결정 낸다고 했음에도) 설연휴 지나고 뭔 꿍꿍이 속이었는지 지금에서야 문제가 더 불거져야 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시민광장을 음해하는 사람들은 좋은 먹이감이 나타났다고..."라고 했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저급한 중앙위원의 행태를 비판하면 모두가 '시민광장을 음해하는 세력'이라고 매도할려는 꼼수에 치가 떨립니다.
09-01-28

사랑시  

솔직히 파장이 크긴 크네요.
'꿍꿍이'부터 들이밀지 마시고 위의 제 댓글 다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지금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당사자와 조심스럽게 접촉하며 일 처리를 해왔다고 봅니다만.

폐인님이나 집행위원장님이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잖습니까? 두분 다 '시민광장'을 생각해서 처리하시려 했다는 것을. 독단으로 한 것도 아니고 박무님, 새벽편지님과 상의를 했다고 하는데.

힘든 시간 보내신 두 분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09-01-28

SoWhat  

'휴~'님이 쓴 '꿍꿍이'를 탓하기보단
집행위원장이 말한 공개보류의 '이유'에 촛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신고한 본인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하길 원하는데 집행위원장이 먼저
'시민광장을 음해하는 사람들은 좋은 먹이감이 나타났다고 할지도 모릅니다'라는
이유를 내세웁니다.

남의 제사에 감놔라 대추놔라하는 것은 우리 모두 자제합시다
09-01-28

야  

냉철하고 올바른 판단 캬
09-01-29

사랑시  

그래요. 그건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분명 있을 겁니다. 님의 주장도 인정합니다.

제가 쓴 댓글 보면서 어떤 이도 "집행위원장에게 '위로'는 무슨 위로?" 하던걸요. 원칙대로 처리했으면 얻을 수 있는 효과 몇 개를 잃어버렸는데 무슨 위로냐고, 바보짓 했는데!

그러나 저는 집행위원장과 폐인님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만약 작년에 저에게 악플을 달았던 사람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의외의 인물(회원)이라면, 저는 곧바로 공개하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듣고 직접 사과를 받겠습니다. 공개해서 얻을건 뭔가요? 그가 이중인격자임을 드러내고 망신당하는걸 지켜보는 즐거움?????

집행위원장이 아마 회원의 입장이었다면 저렇게 처리되는 것에 대해 찬성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집행위원장'이란 자리가 아마 신중하도록 만들었을 겁니다. 또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대표님에게도, 경험자인 새벽편지님에게도 상의를 했던 것이겠고요.

또한 법 전공자로서 법 정신에 입각한 처리였었는지도 모르죠.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던가? 본인이 부인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이런 '가정'은 어떨까요? 본인은 그 때 회식 중이었는데 누군가 같은 PC를 사용해 썼다던가? 가족 중 누군가가 그랬다면 첨엔 부인하다 자기가 책임질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어쨌든 집행위원장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일지라도 '회원'인 이상 개인정보 보호와 여러 파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거란 점에 대해 이해의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읍참마속으로 단칼에 자르고 원칙대로 했다면 집행부의 권위가 섰을까요? 설사 이 일로 집행부가 잃은게 많을지라도 저는 집행위원장을 비난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군요.
09-01-29

사랑시  

음... 써놓고 보니 앞뒤 안맞는 얘기도 있네요. (시간이 흘러서 무디어졌는지.)
저는 작년에 제게 악플단 사람을 경찰에 신고했었지요.
그렇다면 그가 누구든 처벌을 원했다는 것이었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되었다면, 그가 누구냐에 따라 처벌을 원할 수도 원치 않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데 문제는 그 범인을 알아내지도 못했지만,
설사 알아냈더라도 신고자에게 범인 신상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황당한 경찰의 말이었었죠. 누군지 알아야 용서를 하든 처벌을 하든 할텐데 참 이상했었다는.

더구나 이상한 것은, 일반인은 이런데 왜 연예인이나 유명인에 대해서는 악플 사건이 생기면 범인을 다 잡아내고 범인이 어떤 인물인지 개략의 정보가 나오는가 하는 거네요.

법도, 경찰도 형평성이라곤 없다는!

어쨌든 사건 당시엔 그가 누구든 '피해자' 입장에서는 공개를 원하고 처벌을 원하는 게 당연할 수 있다는 것으로 수정합니다.(위의 제 댓글 네번째 문단 관련.)
09-01-29

야  

누가 더 힘든시간 보냇나 쯪
09-01-29

사랑시  

정도의 크기로 따지자면야 당연히 피해자이죠.
당연한 걸 뭘 물어보시고 그러셔요?
09-01-29

통깨  

폐인님과 성난대추님 두 분 모두 시민광장을 위하는 마음으로 애쓰신 것이 그대로 드러나 있네요.
폐인님 의연한 대응에 감사드리고,
성난대추님도 전체에 미치는 파장을 고민하느라 많이 힘드셨을 줄 압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 했습니다.
원칙대로만 일을 해도 빈틈이 생기고, 잘못하는 것이 생기게 마련인데
변칙으로 일을 처리하자면 그 어려움은 몇배나
커지면서 문제의 여지는 더 많이 생기겠지요.

사과할 분들은 모두 사과하시고
오류가 있었던 부분은 모두 바로잡아 나가면 좋겠습니다.
시민광장이 모두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길 두손모아 빕니다....
09-01-28

아랑아빠  

힘든 시간 보내신 두 분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2

그런데 말입니다. 집행위원장님께 오고간 쪽지 공개하기로
협의는 되었나요?
쪽지는 보통 본글또는 댓글로 전하기 힘든 약간 비밀스런의사
소통방식이 아닌가 해서요?
09-01-28

ㅋ.ㅋ  

집행위짱이 몇시간 나몰라라 했다잔앙 쯪
매번 타이밍 문제가 걸림
09-01-29

울트라진이  

회원 님들께도 감히 당부드립니다. 아무리 내 의견과 달라도 그러다 보니 설령 사람까지 미워진다해도 이런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최소한의 기본 마져 지켜지지 않는다면 이 공간을 함께 하는 사람들 모두가 너무나 힘들지 않겠습니까.

감동입니다....... 폐인님.....

그리고 폐인님이 여성회원님인지 첨알았네요 ㅡ.ㅡ;;;
아이디의 강력함이 느껴저서인가...

암튼 님의 넓은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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