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웃기는건
이 틈새를 비집고 나도 말빨 한번 세워보겠다고 아둥바둥대는 짜투리들
망해가는 투전판 따라지들이 각축하는 인기관리 이삭줍기
시스템이 무너지면 마이너들은 신이 나는 법
잔치는 끝났고 좌판은 걷혔는데 사태파악 안되는 취객들은 여전히 무전취식중
징그러운 군상들
눈앞에 선하다
지금쯤 서로 위로하고 빨아주는라 24시간이 모자라겠지
지금 두 눈 똑바로 뜨고 거울을 마주할 자신이 없거든
아주 오래 시간이 흐른 다음에 오늘 내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나 기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