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하는 심정으로 보다보다 한 말씀 드립니다.
만약 내가 피해자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어보았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처벌이 가능합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이런 일로 경찰에 들락거리는게 번거롭고 또 다시 수치스러운 기억을 곱씹어야 하는게 싫어 처음에는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이번 경우에는 시민광장까지 고려(?)하다 보면 신고를 더 주저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회원이 어둠을 가장하여 같은 회원에게 협박과 욕설을 서슴치 않은 극히 죄질이 불량한 이 사태..... 결과가 드러났음에도 뻔뻔스럽게 난 아니라고 부인부터 했다는 정황........ 반성의 진심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사례입니다. 어쩌면 제가 1년 전에 당했던 것과 이리도 모든 정황이 똑같은지....
그걸 구실삼아 이상한 절차로 일관하더니 1개월 자격정지라는 납득할 수 없는 솜방망이 징계를 이끌어낸 집행부라...... 심하게 말하면 가해자, 집행부, 중앙운영위원회 셋이 각본에 따라 짜고치는 판이라 해도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가해자가 중앙운영위원이라더니......
명확하게 드러난 사실이 있고 이를 처리해온 규약과 전례가 있는데 솜방망이 징계를 유도할 뿐 피해 회원을 전혀 보호해주지 않는 집행부... 정말 다행스런 결과라는듯 내심으로 반기는 정도가 아니라 노골적으로 가해자를 감싸는 댓글들을 보면 정말 기가 찹니다. 어떤 분 말처럼 집단범죄의 현장을 보고있는 것 같아 소름이 돋습니다.
이 경우 피해자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 무엇이겠습니까?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십시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시민광장에서는 처벌이 안되는데 경찰에서는 충분히 처벌이 되는 결과를 받아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