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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 | 2009-02-02 03:47:19 | 조회 158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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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아 다시 컴앞에 앉았습니다. 왜 이리 잡념이 많이 생기는지요? 저도 많이 함몰되었나봅니다. 이런 저런 노파심, 걱정, 우려 등.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게 뭐냐면, 저는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해보겠다는 욕심, 내가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욕심, '사랑한다면 책임져라'는 슬로건도 있었는데 사랑(3기 지지)했으니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욕심, 내가 방어해야 한다는 욕심, 나 아니면 다른 사람은 싸워줄 것 같지 않다는 욕심 등. 어떤 것은 '욕심'으로 표현하기가 어울리지 않겠지만.

 

하지만 알고 보면 한낱 기우란 겁니다. 나 아니라도 나를 대신할 사람은 널리고 널렸단 거죠. 그런데 내 자신이 그걸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하면서도 스스로의 안달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해가 됩니다. 과도한 문제 제기를 한다며 비판받는 분들도요. 그 분들 입장이 저와 다르지 않은 거죠. 시민광장을 지켜야 하는데 누군가 말아먹을 것 같고, 내가 나서지 않으면 변질될 것 같고 등등.

 

이러면 어떨까요?

"곰장어 구워놓고 떠납니다."

이 그림 생각나지 않으세요? 예전에 별천사님이 "곰장어 구워놓고 떠납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함께 올려주셨던 그림입니다. 첨부했던 안도현의 시(곰장어 굽는 저녁)를 뺀 그 글의 끄트머리는 이렇게 되어있었죠.

 

나만 알고 너를 모르는 일상은 나를 숨막히게 한다.

어느새 내 목소리도 소음이 되어 버렸다.

 

멀리 떠납니다.

곰장어 구워 놓고 갑니다.

한 점씩 드시면서 씁쓸한 마음을 정리하십시오.

11월 3일에나 뵙겠네요.

 

우리도 이런 풍류(?)를 한번씩 즐겨보면 어떨까요?

 


 

이제 2월입니다. 시간은 빨리 지나갔지만, 시민광장의 한달은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불쌍한 시민광장, 많이 지쳤겠구나. 잘 참고 가노라면 꽃단장도 되고 노랫소리 울리는 멋진 광장이 되지 않겠니?'

 

새 집행부가 출발은 했지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집행부 구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가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다리면서도 답답한 분들 많은 줄로 압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이젠 까발려야겠습니다. 한다리 건너 들었지만, 집행부 구성이 제대로 잘 안되는가 봅니다. 아주 안좋은 상황임에 틀림없습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지도부에 나섰다고 막 성토하고 싶으시죠? 능력 없으면 이제라도 그만두고 물러나라고 하고 싶으시죠? 작년에도 용감하게 그런 얘기 한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이번에는 그 때와는 시기상으로도 다르고 좀 다른 상황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시민광장은 이런 곳입니다.

"참여의 약속"

 

"시민광장"은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유티즌들이 스스로 회원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참여시민네트워크로서, 회원들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며 유쾌하고 자발적인 참여민주주의 문화를 확산한다.

 

회원 참여가 없으면 운영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집행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집행위원장이 전지 전능하여 혼자 이끌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많지 않답니다. 중앙의 일꾼이 되기를 꺼리는 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왜일까요? 집행위원장에 대한 불신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선거에서 이기고 집행위원장이 될 수 있었을까요?

 

추천받고도 고사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자유롭고 싶다'는 것 같습니다. 중앙 일꾼으로서 받아야 하는 시선과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는 거죠. 자유롭게 글을 쓰고 싶은데 중앙 일꾼이 되면 일꾼 타이틀 때문에 안경 하나 더 걸치고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거겠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그 원인을 지난 연말 상근자 논쟁부터 찾아봅니다. 상근자도 집행위원으로 인식되면서 집행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졌죠. 집행위원장 소관이라 2기 때까지는 집행위원 개인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새해가 되어서도 쭉 이어져온 게시판 논란을 보며 집행부 일꾼 해봤자 맨날 욕만 들을 것 같은 분위기에 다들 머리를 흔드나 봅니다.

가끔 슬픈 댓글도 봅니다. '얼마나 잘 하나 두고 보자, 집행부 구성도 못하는 것들이... '

 

시민광장은 하나입니다. 나의 시민광장이 따로 있고, 너의 시민광장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시민광장을 사랑한다면, 아니 그에 앞서 유시민을 사랑한다면 시민광장을 잘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럴려면 '얼마나 잘 하나 두고 보자'는 마음가짐은 절대 가져서는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회원 여러분, 3기 집행부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남보다 더 시간을 내실 수 있는 분이라면 집행부에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2기에 참여하셨던 분들도 지원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경험과 혁신과의 조화를 통해 더욱 더 안정되고 화합되고, 발전하는 시민광장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바람 아닐까요?

 

저는 어렵지만 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집행부에 들어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지난 연말에 집행위원으로 추천받고 요청받고 했을 때는 제가 강력히 반대했지만, 이제는 무슨 욕을 얻어 먹을지 몰라도 떠밀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도 좀 떠밀고 떠밀려서 중앙 일꾼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손으로 가꾸어나갈 시민광장이잖아요. 그리고 특별히, 탈퇴하신 초록뱀님은 이제 30일 이상 경과되었으면 가입해주시고 하고자 했던 일꾼도 맡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게 박 무 대표님을 위한 일도 아니고, 성난대추 집행위원장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유시민님을 위한 일입니다. 제발, 시민광장을 위한 유시민이 아니라 유 시민을 위한 시민광장이 되길 바랍니다.

 

p.s.

집행부 대변인도 아니면서 오지랖이 넓어 죄송합니다. 그저 유시민을 사랑하고 유티즌을 사랑하고 시민광장을 사랑하는 오지랖이라서 그러려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홀가분하게 곰장어 구워놓고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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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탁 막힘  

우리가 사랑하는 유시민님을 위한 그일

작년에 좀 사랑시님이 그래주시지 그러셨어요?

작년에 무지하게 딴지 많이거시드만

뭐 기억안난다고 하진 않겠죠?

작년에 이곳 게시판에서 일어난 분란들
대부분 사랑시님껀인건 알고계시죠?

이거뭐 솔직히 글이 글같아야 읽을텐데
사람이 어찌이리도 뻔뻔할수 있는지

이새벽에 님덕분에 기분만 잡치고 출근하게 되는군요
09-02-02

사랑시  

앞으로는 제 닉 보이면 필히 피해가시길 권합니다.
09-02-02

눈팅이  

작년에 사랑시님 뭐 싸이버수사대 신고껀인지 뭔지
암튼 악플껀으로 본인이 힘들다며

게시판에 한참 도배했을때

그때당시 시민광장 들어왔다가 혼잣말로
"아휴 또 사랑시야?" 하며 그냥 나가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폐인님이나 사랑시님이나 두분다 힘드신줄은 압니다만
그때와 지금 비교해보면
두분 참 많이 비교되더군요

그때당시의 사랑시님 도배는
그건 정말 아니었다고 봅니다.
09-02-02

부세쳐  

용기도 없는분이 말은 많네
ㅋㅋㅋㅋ
09-02-02

사랑시  

[ 눈팅이 2009-02-02 04:15:55 에 대한 답변입니다.]

님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러니 제 의견도 존중해주십시오.
그 때 당시의 시민광장 토론방,
그건 정말 아니었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하여 시스템 개편이 이루어졌지요.
아닌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것을 긍정적 '소득'으로 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시스템이 지금은 부정적으로 작용해 다시금 개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최소한 어느쪽이든 유리할 것 없는 '공평한 게임'(게임이란 표현이 거시기 하지만 마땅한게 안 떠올라서 씀)은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제게 더 힘들었던 것은 악플 건 자체가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시민광장 중게 분위기였습니다.
09-02-03

내일은시  

도와주십시오!
를 비무장지대로 보내면 안됩니다.

최소한.
09-02-02

황금  

관용합니다.
09-02-02

왜?  

이 글이 비무장지대로 갔을까요?
이분 그동안 해오던 스타일로 보면 글 내용에 관계 없이 자기 고정안티들의 짓이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할게 뻔합니다. 그러면 나도 미리 한마디 적어볼까요?

이분 스타일이란게 늘 이런 식인데...... 건너듣는 다리는 어찌 그렇게도 많은지 이런저런 속사정들을 그럴듯하게 섞어가면서 자기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 판단과 결론은 늘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멍청한 사람들이나 속사정 모르는 사람들을 홀라당 넘어가기 딱 좋게 만드는 혼자만의 주장인데 자세히 보면 교묘하게 사실을 비트는 내용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집행부 구성이 제대로 안되서 발표를 못하고 있다구요?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서 발표할게 없는 대표와 집행위원장의 어려운 처지를 대신 설명하며 함께 안타까워하자고 선동하는 모습이 참 가소롭습니다. 사실은 그게 아니죠? 실상은 지금 구성된 집행위원도 발표를 안하고 있습니다.

몇몇 댓글로 포세이동님도 집행위원이라는 것 정도는 이미 알려졌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외에도 더 있습니다. 집행위원회 카페에 가보면 내용을 볼수는 없지만 제목만 봐도 이미 회의도 하고 있습니다. 왜 구성된 사람도 발표를 안할까? 저는 그 속사정까지는 모르지만 이러니까 회원들이 의구심을 자꾸 갖게 되는 것입니다. 3기 하는 일이 늘~ 영~ 굉장히 불투명하단 말입니다.

상근자도 집행위원으로 인식되면서 집행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그래서 회원들이 집행위원 지원하기를 꺼린다고요? 상근자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던 것이 집행위원 구성을 힘들게 한다는 주장입니다. 어이구 그게 그렇게 슬프세요?

말은 똑바로 합시다. 원래가 집행위원 중에서 상근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상근자 자격이 원래부터가 집행위원이라는 거에요. 상근자에 대한 관심은 이전부터 많았구요. 누가 상근편집자인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는 것은 나비광장만 봐도 알수있고 김반장님도 상근하면서 많이 주목받지 않았었나요?

좀 제대로 말하기 바랍니다. 알고도 저렇게 슬쩍 비틀어말한다면 그거야말로 교묘한 거구요. 새삼스럽게 상근자가 문제가 되서 집행위원 구성이 힘들어졌다는 말은 이분 혼자만의 주장입니다.

3기 상근자 논란에 관한 객관적인 진실은 3기 집행위원장이 집행위원 모집글부터 성의없이 전임자글 베끼기나 하고, 상근자 발표할 때는 쓸데없이 넣지 않았어야 할 경력을 섞어서 발표하는 서툰 삽질이나 해서 그 사람들 힘들게나 하고, 전임 상근자들과는 한마디 상의도 통보도 하지않는 무례를 범하면서 총체적으로 일이 꼬인 겁니다.

결론은 무능으로 일관하다보니 집행부 구성이 힘든 걸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구성된 사람도 발표를 안하는 불투명성도 여전하구요. 천안총회 다음날 대표가 간단한 보고라면서 회의록은 하루뒤에 올린다고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안올라왔습니다.ㅜㅜ 핑계는 집행위원장이 맨날 아프답니다. 지금도 병원에 계신다구요? 매몰찬 소리 같지만 능력 이전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출마 여부를 고민했어야 할 것 같군요.

우리모두 떠밀고 떠밀려서 집행위원 하자고 목놓아 호소하시는 사랑시님? 그러는 님은 왜 집행위원 안하십니까? 보아하니 거의 게시판에 붙어서 사시는것 같던데 그정도 열의면 충분한데 말이지요. 하여간 이분 주장하는 글 읽다보면 오지랖만 넓은게 아니고 주제도 분수도 넘치고 뭔가 앞뒤도 안맞고 참 얄미워보인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분 글이 비무장지대로 간겁니다.

늘 누구하고 세트로 주장하는 것처럼 또 애꿎은 회원들 의심하는 주장이나 할게 뻔해보여 미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09-02-02

운유하숙  

자세한 분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만...
다만...그렇게 잣대대면 멀쩡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마다 거울 하나씩은 끼고 살았으면 합니다...
09-02-02

부세쳐  

매사 띠갑게 사물을 보십니까?
우리 착해집시다~
관세음 보살~
09-02-02

사랑시  

[왜? 2009-02-02 06:41:08 에 대한 답변입니다.]

저한테 관심이 많은 것 같아서 일단 감사합니다. 미움도 관심의 한 표현이죠.

제가 문단마다 반박한다면 제 댓글이 님의 댓글보다 두 배 길이는 되겠죠?
그래서 그건 안하겠습니다.

본글 쓸 때 포세이동님 예를 들어 쓰려다 특정닉 들어가는 글은 최대한 자제해야겠다 싶어서 뺐었지요. 그간 댓글들 보면 포세이동님에게도 은근한 압박을 가하는게 보입니다. 그런거 보면서 기분 좋을 사람 없지요.

'상근자'와 '집행위원'을 강조한 것은 향후 '상근자'에 대한 토론의 여지가 있으니 회원님들은 생각해보십사 하는 의도 때문입니다. 집행부 바뀔 때마다 상근자를 바꾸어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보라고.
(참고글-http://usimin.co.kr/network/club_main.php?botable=1&cb_id=minority&wr_id=20312&sca=오늘..한마디*^^*)
09-02-03

ㅠㅠ  

꼼장어 필요없으니 어서 떠나세요.............
09-02-02

부세쳐  

--;
09-02-02

사랑시  

어쩌나, 벌써 구워놓았는데...
이런 배웅은 받고 가야져.^^
09-02-03

돌땀  

추천합니다..

어찌되었던 집행위원 선임이 완결되지 않았다면
일을 제대로 할수 없지 않겠습니까?

도와 달라는 이런글에 구지 반대가 필요할까요....
이글의 반대는 광장의 앞길을 막는 행위도 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09-02-02

파란늑대  

여긴 불공대천의 웬수들 집합소같아요.

나~~원 이렇게 분노와 증오가 판치는 곳이,

아주 '유연한 진보'를 주창하는 첨맘님 지지자들이라니...
09-02-02

아름공간  

또 여 와있네... ㅎㅎ 사랑시님 그래도 굳건히 올리세요. 비무장지대 전문논객 괜찮아요...
09-02-02

꼬라지분석  

엥~ 집행위원장님이 입원 중이예요?
09-02-02

부세쳐  

허구헌날 욕질 해대니
스트레스 받는건 당연하죠
09-02-02

사랑시  

병원신세 = 병원 입원(×)
통원 치료일 수도 있고 저도 모르겠습니다.
09-02-03

꼬라지분석  

들락날락 재밌당.

이게 현주소야

내가 씰데 없는 미사여구 필요없구

결판내라니까.............

왜 억지로 불안안 동거를 계속하는지.............

토론방에서 한번 독방에서 한번

증말 재밌당. 아거
09-02-02

파랑  

필요한 곳에 역량이 있는 분들이 쓰여야하는데..
이런 글을 비무장으로 보내는 분위기에 누가 나서서 할련지..
그냥 우리~ 사심없이 읽읍시다.
지난날의 원죄를 따지면,,희생양으로 얼마나 떠난다는 사람이 더 나와야하나요?
옳고 그름과 좋고 싫음을 혼동하지는 말고,,,
09-02-02

사랑시님...  

님의 문제점입니다. 자신은 회피하면서 남에게 떠맡기는 행동과 글. 나는 사정이 있어서 어려우니 집행위원에 참여하기 힘들다? 이곳에 시간 남아돌아 오신분 계신가요? 옳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행동하는 욕심과 같은말입니다. 님을 진정으로 생각해서 드리는 글입니다.
09-02-02

이상해  

행동하는 양심?
사랑시님은 행동 안하는 양심?
행동하는 게 뭘까요?
사랑시님처럼 게시판에서 열심히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려 하시는 것도
좋은 실천이 아닐런지?

게시판에 글만 쓰고 오프에서 안 움직이면 무슨 죄인 취급하는 분들도 계신데...
자발적 조직이라면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마음이 내키는 만큼, 현실적으로 가능한 만큼 하는 겁니다.
그래야 부담없이 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오프 모임은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 노력했지만
그게 오프에 못나오는 분들 보다 더 양심적인 거라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개인 시정상 많이 참가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제 사정으로 오프에 잘 못나가는 걸로 죄의식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늘 다른 열성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09-02-02

사랑시  

님이 집행위원장이라면 저를 선임하시겠습니까?
사랑시가 집행위원장이라면 성난대추님을 집행위원으로 선임하지 않습니다.
성난대추님 또한 마찬가지겠지요?
집행부에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을 줄 존재를 들여서 뭐하게요?

------------

나의 참여는 몸빵이 아니다. '몸빵'을 나는 가장 아름다운 참여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몸빵을 못하고, 직접 현실로 뛰어드는 실천을 못한다고 해서 참여를 안 하는 것은 아니라고 애써 자위한다. 새로운 조직 '참여정치실천연대'의 정회원 자격으로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고 애써 다독인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 틈에 끼여서 함께 같은 길을 간다'는 것 자체가 참여라며 애써 나만의 규정을 짓는다. 그 집단에 동조하고, 후원금으로 보태고, 표 하나를 갖는 것도 참여의 형태라고.
(2005.6.25.에 쓴 글.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

넌 뭐가 그리 잘 났는데?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135799

중 6번.
09-02-03

천국문지기  

안타깝습니다. 이런 글을 대표님이나 집행위원장님이 올렸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시님의 안타까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더욱 많은 논란을 야기할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 빨리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여 출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09-02-02

비밀의 화원  

시민광장은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가 ?

대표님이나 집행위원장님 깜냥도 필요 합니다

하지만 사랑시님의 글 보시도

그에 못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시민광장에는 여러 구분가능한 집단이 있지만

크게 보아서

온라인 팬클럽 (이것도 사실 사람마다 구체화 된 모습은 다르지요 )
유시민을 위한 정당이거나 정당을 준비하는 모임

두가지가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긴 토론이 필요한 사안 입니다

다만 제 생각은 한가지 입니다

시민광장은 시민광장으로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다만 수많은 자원들이 넘쳐나서

나중에 정당이 만들어지게 되면

엄청난 자원을 보낼 수 있는 곳

단 시민광장 자체가 정당일 수는 없다고 봅니다.

큰그림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작금의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근본적인 지향점이 다르진 않다고 봅니다
09-02-02

얌마  

아니 정성들여
글 올리는 거두 죄냐?
시간들이구
시를 써도 댓편은 스케치라두 했겠다.

사랑시님 경고한 분덜...
제발 제정신으로 살아들 가슈, 야?

이게 뭐유?

사람이 잘난 거두 죄야, 엉 죄냐구?
09-02-02

음  

사랑시님의 순수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하지만 천국문지기님 말씀에 일부 동의하고요 현 상황이 좀 안타깝네요.
능력있는 많은 분들이 망설이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니 시민광장의 앞길에 큰 손실이네요.
빨리 정상화되어 3기 집행부가 힘찬 출발 하시기를...
09-02-02

하하하하  

3기 집행부 똥줄 타나보죠?

이런 식으로 앵벌이 짓까지 하려고 하다니. ㅎㅎㅎㅎㅎ

근데 개판의 원흉인 사랑시님께서 직접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ㅎㅎㅎㅎㅎ

어떻하죠? 그런 고까운 충고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다들 여기고 있는데 말이지요.

물러나는 게 답입니다. 깽판에 대한 책임을 지고요.
09-02-03

사랑시  

<앵벌이, 개판의 원흉, 깽판> 참 아름다운 단어들이군.

내가 없어서 시민광장이 잘 돌아간다면 100번이라도 그리 하겠다.
09-02-03

참다운세상  

저간의 사정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중간중간의 댓글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랑시님께서 현재의 글에서 말하는 그 심정을 그대로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까?

우린 모두 동지입니다. 동지라면 이렇게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09-02-03

사랑시  

<어젯밤 시민광장 들어와서 한 일>

사랑시 2009-02-01 23:58:07

~~~~님까지 왜 이러세요?

손뼉 마주 치지 말고, 좀 들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내가 이해 못하는 상황이 있듯
타인에게도 이해 못하는 상황이 있겠죠.

냉정을 찾고, 시민광장을 위해 뭘할까 생각해보세요.
부탁드립니다.

----------

사랑시 2009-02-02 00:08:44

~~~님, 끝 없는 공방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탓'은 뒤로 돌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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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댓글 한두개 써서 글쓴이와 주고 받았음(현재는 본글 삭제됨).
그 글은 논란을 확대시킬 내용이었음. 특히나 건드리면 안될 대상을 건드림으로써 신고 대상이 될 수도 있단 판단이 들어 위험수위임을 지적하며 더 세게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댓글을 썼음. 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라 의외의 결과가 나왔음. 뿌듯했음. 그래서 다음의 글이 나왔음.


잠바님께(댓글 쓴 건데 본 글이 없어졌네요)
글쓴이 : 사랑시 날짜 : 09-02-02 01:25 조회 : 176 추천 : 8 경고 : 6
트랙백 주소 :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27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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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누워서도 잠이 안왔음.

잠바님에게 드린 댓글 중 이런게 있었음.
싸움을 키우지 않을 방법은 '침묵'이라고.
남에게는 '침묵'을 권하고 나는 어찌할텐가?

실제로는 3기 집행부 지지자이면서 집행부에 커다란 부담을 안긴 사람들이 있었음.
서울서울님, 그** 님.
과연 나는?

열정이 있고, 진심이 있다고 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나의 애정어린 행위가 사랑하는 대상에게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시민광장과 유시민의 관계에서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겠지.)

나는 싸우고 싶지 않고, 누가 옳다 틀리다를 따지고 싶지 않다.
3기 대표 선거 끝나고 이랬다.
<앞으론 참으로 '情'이 흐르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 이전에 사람이 우선이고, 정치도 사람을 위한 것이니
사람이 사람답게, 부당함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 동안에 한맺힌 사람들이 꽤 있었답니다. 웃기죠?
따지고 보면 뭐만한 곳에서 조무래기들이 하는 짓이란게...
그러나 이젠 그 한맺힘도 잊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잘 안될지 모르지만, "니들이 전에 이랬지?" 하는 것을 표현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

갈등이 존재하고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분명한 하나의 목표만 생각하면서 '화합'하길 바란다.
그래서 결국 이 본글이 나왔다.
기간은 정하지 않았지만 얼마간 게시판을 떠나는게 좋겠다는...
떠나기 전에 회원님들께 부탁을 하고 싶었다.
몇 기 따질 필요도 없고 하나의 시민광장인데 집행부 좀 도와달라고.

이 본글이 그렇게도 잘못되었나?
원래 나를 미워하던 사람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내가 믿었던 사람이 아침 댓바람부터 질책하는 문자를 보내며 시민광장을 떠나겠다질 않나(떠날 것도 아니면서), 어떤 이는 문제 생긴 것 같다 했더니 내 글도 읽어보지 않고 무조건 삭제하라질 않나...
이것이 더 큰 충격이다.

'신뢰 관계'란 것이 이렇다.
유리성 같은 것.
09-02-03

사랑시  

검정닉이라 댓글 수정이 되지 않는군요.

마지막 부분은 그야말로 '蛇足'을 단 것 같습니다.
당시엔 개인적 충격이 있었으나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 사과를 했습니다.

신뢰 관계는 회복되었을 뿐이고...
댓글은 수정이 안 될 뿐이고...
09-02-10

오래된 눈팅  

님이 옳다고 믿는 부분.... 님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부분.... 혹은 누군가를 위해 님이 총대 맨다는 희생감....등등이 느껴집니다. 근데 왜 자꾸 님이 순진하게만 느껴지는걸까요. 정치에 대해 문외한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누군가가 님의 순수성을 훼손시키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09-02-03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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