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눈팅이다.
내 능력의 한계이다.
요즘 토론광장이 시끌벅적하다.
예전에 시골 5일장에 가끔씩 가 본적이 있다.
어린 눈에 비친 장터 모습은 일단 시끄럽다.
욕도 난무하고, 싸움도 자주 있다.
욕 하던 이도 싸움 하던 이도 자기 할일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간다.
그리고 5일 후에 다시 장을 찿는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 악수하고 웃으면서 만난다.
시민광장이나 장터나 특별히 달라 보이진 않는다.
여기도 거기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장소이다.
모이면 욕하고, 싸움해도 5일장은 계속 선다,
시민광장도 마찬가지라 생각해 본다.
유시민이 존재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