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집행부에게 바랍니다.
긴급 총회 소집 한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제 - 시민광장의 오해와 불신을 넘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합리적 대안마련을 위한
끝짱 토론
참여인원 - 총회이니 전회원(단, 3기집행부전원 및 2기 집행부 전원 그리고 그외 감자호크님 산희님 등 자의든 타의든 전면에 나서 있으신 모든분들은 필참하심이)
준비물 - 서로의 생각에 대하여는 충분한 인식이 있는 상태이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책 준비.
총회운영은 2기 3기 집행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회원들이 앞장서서 진행...
금요일저녁에 시작해서 해결책 마련할때까지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안되면 다음주 주말에 2차 총회를 하더라도,
주먹질만 하지말고 끝장토론을 하든 해서 이문제 마무리하고 불신의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든 진솔하고 투명하게 한번은 집고 가야할 상황까지 가버린 것 같습니다.
2기든 3기든 시민광장 문닫는것 원하지 않는 다면 그 바람한가지로 서로에 대해 건전한 대안을 찾아보기 위한 노력을 해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이런 제안을 하는건 어제 겨란한판님께서 글을 올리셨기 때문입니다.
겨란한판님의 마음과 억울함을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고 그간의 노고가 느껴져서 많이 착찹했습니다.
그런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겨란한판님께서 공개적으로 어제의 글을 올림으로써
이번 사태는 이미 2기집행부와 3기집행부의 상호 불신에서 기인한 상호 세대결과 같은 양상으로 확정되어 버렸습니다.
겨란한판님이든 토지공개념님이든 그외 어떤 분이든 2기 집행부에서 이번 논란의 전면에 서는 것을 우려하고 경개해왔던 저로써는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사태가 2기 3기 집행부간의 대립의 양상으로 전개되는 경우 시민광장의 파열음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갈라섬, 시민광장의 쪼개짐의 상황까지도 전재하는 것이기에 더 우려스러운 겁니다. (이런 인식에서 아래에서는 2기 집행부라고 칭하겠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이렇게 확장되어 버렸으니깐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 기회가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2기나 3기나 시민광장이 쪼개어 지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광장이 정상화되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확대되기를 원하는 것임은 부인하지 않을 겁니다.
그 스스로의 원칙이라는 부분의 정도에서 차이점이 있는 것일 테고요...
그러하다면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서로간의 오해는 풀어야 하고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점은 최대한 좁히고 상대가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우려를 줄일수 있는 절충적인 조치들을 강구해내고 하는 건전한 토론의 시간을 지금 당장 가져 보아야 할겁니다.
더이상 그냥 방치되었다간 쪼개짐의 상황은 현실이 될겁니다.
그래서 3기 집행부에게 정식으로 요청드립니다.
긴급총회 한번 소집해주시고 그 총회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2기 집행부의 우려를 수용하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그 수용의 틀속에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기 집행부에게도 요청드립니다.
3기 집행부에서 총회소집을 하면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그간의 오해와 불신들을 이 자리에서 모두 털어 놓고 대신에 발목잡기 위한 비판이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듯이 "합리적"인 대안이여야 합니다. 그 의미는 아실겁니다.
그리고 2기 3기 모두에게 요청드립니다.
이 총회 자리에서 2기 3기 모두 상호에 대한 오해와 불신들에 대하여 솔찍히 이야기 하고 이에 대해서는 상대방은 먼저 들어주는 자세를 견지해주시기 바라며, 이부분에 대하여 상호간에 상호 사과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주기기 바랍니다. 시민광장을 깨지 않으려는 마음하나만 생각하고 이정도는 감수해 주셔야 할겁니다.
박무님 성난대추님 이하 3기 집행부님...
시민광장의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집행부가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답답하기도 하실겁니다.
그러나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하셔서 결단을 한번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불신의 장벽을 거두어 내지 않는다면 시민광장은 전회원들에게 더이상의 위로의 공간이나 희망의 공간이 되지 못할 것이고 그러하다면 우리가 꿈꾸는 것...그 꿈마저도 접어야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많은 부분을 네어 주시더라도 많은 부분을 감수하시더라도 큰 것을 보고 나아가는 게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박무님 성난대추님 이하 3기 집행부님의 결단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