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어쩌다가 한번 지나다가 들르는 정도이지만 작금은 논의는 바람직 스러워 보인다.
무엇이 문제이지는 모르겠으나 돈문제 만큼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러면 돈이란 것은 어떻게 모으느냐 보다도 어떻게 관리하느냐하는 투명성의 문제를 잘 다뤄야 할 일이다.
이러한 투명성은 결국 회원 상호간의 신뢰의 문제이며, 돈을 쓰는데 있어서 무우자르듯이 툭툭 잘라서 쓰는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사고를 칠 개연성이 상당히 높다 할 것이다.따라서 소중한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돈은 씀씀이에 있어서 반드시 규약을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고,초심으로돌아가서 살림을 꾸리는 자는 투명성있게 집행해야 뒤 끝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단 돈 일원일지라도 투명하게 해야한다.
문제의 핵심은 작년과 올해의 차이를 들먹이는 것이 아닌 어떻한 원칙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인 것일진데 이러한 기본을 거슬리고 어느 일방이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큰 틀에서보면 조직의 기반을 송두리채 분란으로 몰고가서 와해시키는 데 일조하는 아주 바람직 스럽지 못한 궁물스런 작태라고 봐야 할 일이며, 만일 그러한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했다면 그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깊이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성찰이 없이 두리뭉실 넘어가면 결국은 모든 것은 회원 상호간의 불신과 갈등으로 번져 결국 실망과 배신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액수의 많고 적음이 아닌 어떤 규칙이 적용되었고, 당사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꾼이 되기로 한 것인지 그 초심을 잃어버리고 큰 줄기를 벗어나서 지엽적인 개인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결국 둑방이 터지는 수순만 남게된다.
슬기롭고 지혜롭게 여러사람들의 충고와 간언을 잘 살피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살피는 것과 그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충분한 논의를 수렴하여 여러안건을 도출하고, 그 중에서 어느방안이 현시점에서 현실적인 대안이며, 대다수가 수긍할 수 있는 것인지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할 일이다.원칙과 상식을 중히 여기는 시민광장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