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마른 대지의 목마름을
달래는 듯 촉촉히 내립니다..
아침에 아이 등교 길에
'엄마 전 지금 비가 내리는 것이 싫지 않아요'라고
던진 이 한마디에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겨울 가뭄으로
애탔던 사람들에게는
지금 내리는 비가 '희망'이였을 겁니다.
'희망'이라 함은
곧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배려이며 포옹입니다..
사랑은 참음이요 기다림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은
바로 이곳 시민광장입니다..
그러기에 희망을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