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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리모델링에 앞서) 시민광장, 원룸으로는 너무 비좁고 번잡스럽다.
루제로스 | 2009-02-14 14:15:16 | 조회 93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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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회원은 1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성장했습니다.
현재 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참여회원만 해도 1,700여 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아직도 원룸신세입니다.

참여회원도 일반회원도 비회원도 모두 이 비좁은 원룸에서 함께 동거동락합니다.

 

2007년 출범 당시에는 원룸 체제가 참 좋았습니다.
한 방에서 동거동락하며 분위기도 화기애애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현재 이 원룸에는 화기애애한 가족같은 분위기는 커녕

갈등과 반목으로 방이 터져나갈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더 정확히 지적하자면 원룸이 아니라

화장실도 따로 없는 고시원 골방 내지는 감옥의 독방 정도 되겠습니다.


아니, 감옥의 독방이라면 지나가던 노숙자들이 마음대로 들어올 수 없지만

여기는 그마저도 별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의 주인과 지나가던 노숙자 A가 함께 생활하고 별도의 화장실도 없이

대변과 소변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것이 지금의 시민광장 원룸 체제의 모습입니다.

 

그 결과, 이 원룸의 주인들은 정작 집에 들어올 생각도 못하고 겉돌고 있고

이 원룸은 어느새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숙자들의 천국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현재 시민광장의 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집의 평수를 늘립시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진행해서 방을 여러 칸 만듭시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큰 거실도 만들고,

집주인인 참여회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방도 만듭시다.


기왕이면 서재역할을 할 수 있는 공부방도 만들어서 차분하게 공부 좀 합시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게시판 다원화의 취지이며 목적입니다.


한 번 고민들 해봅시다.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돌땀  

루제로스님/

좋은 글과 좋은 안건등 광장에 열정인 님의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진심임)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규약개정시 강령 개정해야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정당성격등을 가질수 있다는 괜한 오해를 살 소지가 있는 현 시점에서는
보류하시고 조용해질때 의견을 취합해 봄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드립니다.
잘못하다가 현재의 분란이 대란으로 발전할까 염려되어 말씀드립니다.
09-02-14

통깨  

네...맞는 말씀입니다.
강령 개정 등은 훨씬 더 고난도의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므로, 전용방에서 치열한 산고 끝에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09-02-14

루제로스  

저 역시 동감입니다.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이므로, 차후 특별토론게시판 상에서 다시 한번 차분하게 토론이 되길 바랍니다.
09-02-14

통깨  

네....찬성합니다.
루제로스님이 전용방 신설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시다 보니, 공감하시는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09-02-14

루제로스  

집도 오래되고 낡으면 리모델링을 해줘야죠.

다만, 뉴타운 개발은 아닙니다...^^
09-02-14

지예사랑  

잘 읽었습니다.
반론은 아닌데요
저는 참여광장의 활성화가 현 문제를 푸는 도구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든지 새로 만들어지는 참여광장에 있는 게시판들에서 어느정도 토론 후에 이견이 몇갈래 정도로 정리되어 중게에 올려 토론이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준비없이 댓글 달아봅니다...^^;
09-02-14

루제로스  

구체적인 게시판 리모델링에 대한 회원들간의 토론은 집행부에서 별도로 준비중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 전에 밑밥을 한 번 던지는 것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습니다.
09-02-14

해당화  

원룸?
비유가 참신합니다.^^

우선 투룸이라도 ~

요즘은 자꾸만 작아지는 방에 쥐들을 몰아넣은 듯~

일단 투룸만이라도~

루제로스님/ 적절한 문제제기는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09-02-14

아랑아빠  

집주인인 참여회원들이라고요...

시민광장에는 일반회원도 있지요.
이 들도 주인입니다.
요즘 같은 싸움판에는 발길이 적겠지만 그저 눈팅뿐이라도 주인입니다.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면 모두가 시민광장을 이용 할 수 있고 주인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투룸이 아니라 쓰리룸을 만들더라도 대부분 사이트에는 인기 있는 게시판은 하나 입니다.
보통은 자유게시판이 회원전용게시판보다 북적거립니다.
회원은 회원게시판에만 글을 쓰고 자유게시판에는 글을 쓸 수 없도록 할 방법이 없지요.
로그아웃하고 쓰면 되니까요.
어차피 회원 게시판에서 나는 억울하다. 밀린다고 생각되면 로그아웃하고 자유게시판에다
논란거리를 던져 놓을 수도 있지요.
중앙운영위게시판이 따로 없어서 거기서 댓글로 논의중이던 것이 시민토론방에 온 것이
아니었지요.

결국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갑니다.
저는 지금의 분란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이고 사람사이의 소통과 갈등해소
방법의 문제라고 봅니다.

문제가 있는데 싸울 사람은 골방에서만 싸우라는 게 인터넷 시대에 어울린다고 보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요. 문제를 덮어 논다고 가린다고 되는 시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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