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용어 해설부터 봐야 합니다
1. 87년의 그늘
이것은 87년 6월항쟁으로 얻어낸 민주적 성과를 지역이기주의와 계층이익으로 기득권해버린 내용들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선거법과 선거제도 (직선제, 소선거구제 -> 지역주의 고착) , 입법부 (행정부에서 독립하라고 국회해산권 없앴더니 의사당 패싸움만) 노동운동 (합법화 되고나니 대공장 위주 기득권화) 언론 (언론통제 벗어나니 되려 노골적 정치개입)
2. 97년의 그늘
이것은 97IMF로 닥친 파고에 대처하고 시장개혁, 사회적합의 조치을 취했더니 개방과 기득권합의의 단물만 먹고 사회책임에 대해선 생까버린 내용들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 투기심리, 공공기업, 대공장 노조의 고임금 고복지, 지자체 이기주의, 자본의 사회책임 부재등.
3. 2002년의 그늘
이것은 원칙과 상식에 준거하여 사회의 투명성과 탈권위를 진행하였더니 시민주권은 무시하고 조직의 논리, 이율배반의 논리로 어깃장 놓은 것
대표적인 것이 검찰권력, 시민사회, 언론, 대기업, 정당정치등이죠
그렇담 대한민국 사회에서 결국 진보란 무엇인가?.좌파, 우파 가르자는 건 정말 웃기는 소리입니다. 좌회전 우회전 다해야 합니다. 좌측 장애물을 만나면 우회전을 우측 장애물을 만나면 좌회전을 하면서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그래서 진보입니다
앞서말한 3가지 그늘 (87년 그늘, 97년 그늘, 02년 그늘)을 걷어내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면서 전진하는게 바로 진보죠.. 여기서 하나라도 기득권에 연연하면 그건 가짜진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