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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주의는 섹시하지 않다. 마케터의 오류...
잡부 | 2009-02-20 05:12:00 | 조회 88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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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상식의 기준은 모호하다. 대체 무엇이 원칙이고 상식이란 말인가? 이명박,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 민주당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 사민주의자들이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 그외 또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원칙과 상식은 모두 다르다. 마케터님이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 사이에도 다름이 존재하고 어떤 간극이 존재할 것이다.

 

 

어느 원칙과 상식이 최선이냐를 따지는 건 바보같은 짓일 게다. 그걸 극구 따지다 보면 죽도 밥도 안된다. 다만 최악이나 차악, 차선을 따질 수 있을 뿐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뭐 그런거.

 

 

비정규직의 예를 보자.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는 것이 원칙과 상식일까 아니면, "자원이 없고 인구가 많은 한국은 장기적으로 무역과 개방을 통해서 번 돈으로 복지망도 구축하면서 발전해야 한다. (그러므로 무역과 개방을 위해선 자본가들의 원가절감 요구를 수용할 수 밖에는 없고, 원가절감을 위해선 노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할 수 밖에는 없으며 그러기 위해선 상대적 약자일 비정규직의 희생은 어쩔수 없다. 자본가들이 벌어들인 부를 바탕으로 비정규직의 희생 댓가를 나중에 보상할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 실정을 마케터님은 동시성과 비동시성으로 정의 했다. 이걸 탈피할 방법으론 자유주의(적)개혁을 얘기했다. 그렇다면 자유주의 개혁을 기준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살펴보자.

 

 

당장엔 비정규직 철폐가 불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자유주의 개혁이다. 더 시급한 무엇(자유주의의 기준으로 본)원칙과 상식을 위해선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사민주의자들은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한다. 비정규직이 사라져야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선다고 믿는다.

 

 

비정규직이 철폐되기 위해선 비정규직 아닌 이들의 양보가 필요하다. 정규직들? 귀족노조(?)라 불리우는 사람들? 공무원들? 마케터님은 딱 여기까지만 적시하고 그 불가능성을 구구절절 외친다. 다른 방법도 있음을 알면서도 외면한다. 왜? 자유주의 개혁만이 최선이니까.

 

 

사민주의자들은 비정규직 철폐에 대한 손실분을 국가에서 책임져 주길 바란다. 이건 무얼 말하나? 정규직들? 귀족노조들? 공무원들?은 손해봐선 안된다? 아니다. 이들도 분명히 포함된다. 거기에 더해대 자본가들, 최상위 상류층들, 중산층들은 물론 비정규직 자체들도, 그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손해를 감수하자는 얘기인 것이다. 국가 자체가 이 모두의 구성체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아무도 손해보지 않으려 하니 국가에서 책임지라는 것이다. 대 자본가들, 최상위 계층들, 상위 계층들이 먼저 발벗고 나선다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이 그럴일이 없으니 국가에서 이들을 제어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게 가능하다면 다음의 계층들도 아무 불평없이 따르게 될 것이라는 거다. 마케터님은 이 사실을 외면한다.

 

 

비정규직의 예를 길게도 나열해 보았다. 비단 비정규직 문제만이 아니다. 교육 문제도 그렇다. 자유주의자들은 경쟁 자체는 거부하지 않는다. 다만 공정한 경쟁이 어떻게 가능하냐만 고민한다.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정말 모르는 것일까?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기 위해선 경쟁 자체를 없애야 한다. 그래야 제대론 된 공정한 경쟁이 된다. 경쟁 자체를 없애더라도 경쟁은 그대로 유지되니, 겁먹지 말라는 것이다.

 

 

교육문제에 대한 좋은 답안인 대학을 평준화하고 공동학위제를 수여하는 건 경쟁을 없애면서도 공정한 경쟁을 가능케 해준다. 경쟁을 없애는 것으로 공정한 경쟁을 만든다는 말이다.

 

 

사민주의는 섹시하지 않다. 오히려 무덤덤하다. 섹시한 건 자유주의 개혁이다. "얼마든지 나도 최상류 2프로에 들수 있다. 그 화려한 세계가 손을 뻗으면 저기 존재하고 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면 나도 저 화려한 세계에 얼마든지 진입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자유주의 개혁의 실체라고 말한다면 벌컥 화를 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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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징합니다  

사민주의는 섹시하지 않다. 오히려 무덤덤하다. 섹시한 건 자유주의 개혁이다. "얼마든지 나도 최상류 2프로에 들수 있다. 그 화려한 세계가 손을 뻗으면 저기 존재하고 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면 나도 저 화려한 세계에 얼마든지 진입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자유주의 개혁의 실체라고 말한다면 벌컥 화를 내겠지?

=> 진짜 이런 소리 할 꺼면 정말 동네 잘못 찾아오신거네요. 그리고 당신의 의견이 선이다라는 식의 고집도 대단하시군요. 그런 분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진보신당이라고요. 그 쪽으로 가셔서 글 쓰시죠? 여기서 이런 말 할 노력의 반의반 만큼이라도 그 쪽 동네에 신경이라도 쓴다면 여기 오셔도 뭐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러지 않는 이상은 좀 거북스럽군요.

하긴 잡부님의 의견에 환호하는 부류들이 이 안에 있긴 하지요. 사민주의 운운하면서 어깃장 놓는 현 집행부 성향의 여러분들이 있지요.

근데 어떻하지요? 첨맘님 자체가 그 쪽 성향은 아니신데 말이지요. 어깃장 놓는 현 집행부 성향 분들이든 잡부님이든 사민주의 계속 외쳐서 사람 스트레스 쌓이게 만들려거든 차라리 사민주의 동네로 가서 민노당, 진보신당 수구들하고나 싸우시죠.

괜히 여기서 알거 다 알고 판단력 명료한 유티즌들 보고 사민주의 운운하면서 당신들의 뜻대로 유티즌들 움직이려고 노력하지 마시고요.
09-02-20

문천  

"진짜 이런 소리 할 꺼면 정말 동네 잘못 찾아오신거네요. 그리고 당신의 의견이 선이다라는 식의 고집도 대단하시군요. 그런 분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진보신당이라고요. 그 쪽으로 가셔서 글 쓰시죠? 여기서 이런 말 할 노력의 반의반 만큼이라도 그 쪽 동네에 신경이라도 쓴다면 여기 오셔도 뭐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러지 않는 이상은 좀 거북스럽군요."

=> 진짜징합니다. 이 동네가 어떤 동네라고 무슨 자격으로 그런 재단을 하시는지. 그것도 검정닉으로. 잡부님 결론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 시각에서 배우려 애쓰는 나같은 사람도 이 동네 잘못 찾아온 건가요?
09-02-20

검정닉으로쓴게  

검정닉이 말도 안되는 주장 나오면 반박할 수 도 있는 거지요.

그게 잘못된겁니까? 욕설을 쓴 것도 아닌데요.

단지 번지 수 잘못찾아왔다고 말한것이 무슨 대역죄인인양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이 글 자체가 마케터님의 섹시 표현에 대한 단순한 반발로 쓴 것 정도의 의미밖에는 안된다는건 다른 눈팅들도 다 아는 바이거든요.

배우는 것은 좋지만 좀 말이 안되는건 말이 안된다고 예기해도 되잖습니까?

최소한 진보신당과 같은 동네가 아니라는 건 시민광장의 정체성으로서 맞는 예기 잖습니까. 진보신당과 똑같다면야 여기 왜 있습니까? 벌써 진보신당에 합류해서 진중권이랑 놀고 있겠지요. 제2의 유다인 정태인도 있고요.

근데 잡부님의 글은 자꾸 진보신당의 논리를 시민광장 기타 참여정부계승세력 동네에 강요하고 있습니다. 단지 의견표출 정도가 아니지요. 그 덕분에 서프에서 글 올리실 때도 엄청 비판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잡부님도 그걸 아시는지 다른 닉네임으로 서프에 글 올리셨는데, 그 글이 대문에 왜 올라가냐고 비난글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이런 전후 사정이 있기때문에 검정닉임에도 리플 단겁니다.
09-02-20

문천  

아하... 제가 모르는 배경이 작용한 거군요. 그 배경을 제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니 이 동네의 정체성을 님께서 너무 자의적으로 재단하신 게 아닌가 거슬렸던 것인데... 모르고 한 얘기 넘 신경쓰지 마세여. 그리고 이처럼 배경을 함축한 얘기에는 아무래도 검닉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검닉 글은 맥락 없이 그 자체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지만, 뒤에 깔린 뭔가가 있으면 분닉을 감추고 쓰는 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거든요. 님은 순수 검닉 같으신데... 어여 가입하세여.
09-02-22

잡부  

진짜징합니다/

[사회자유주의vs사민주의] 관련 마케터님의 글은 저에게 참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단상글을 올렸고, 그글에 마케터님께 감사의 마음도 표했습니다. 대논객이신 마케터님께서 일개 눈팅인 제 글을 보실리는 없으실테고 더구나 그와 관련된 글을 쓰실리도 없으실 터인데, "사민주의가 그렇게 섹시..."하더냐 식의 마케터님의 이후 글은 정말 마음이 상하더군요.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정도 있는 법인데...

어쨌든 그런 저런 이유로 위 본문글을 올린 겁니다.

마케터님의 반론글을 바라는 건 너무 주제넘는 짓이겠죠?
09-02-20

무극이아빠  

잡부님... 또다른 관점에서 하나 배웁니다.
요즘은 정말 로그인이 즐겁군요 ㅎㅎ
스나이퍼님 자리 비우신다 해서 좀 섭섭했는데... 그사이 잡부님 글 읽으면서 저도 나름 고민이라는 것을 해봐야 겠습니다^^
09-02-20

아름공간  

비정규직 철폐는 사민주의의 독점적 이슈라 하시는 것은 좀 과하신 것 같습니다. 자유주의 아니 보수주의자들 조차도 비정규직은 궁극적으로 사라져야할 것으로 인식될 것 같은데...

같은일을 하는데 차등을 두는것은 아주 나쁜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평등한데.. 어찌 같은일에 다른 급료를 줄수 있는가 ? 요거 기본적으로 노동의 유연성이란것을 얍삽한 자본가들이 아주 악랄하게 악용한 사례죠... 삽으로 막을일을 이젠 불도저로 못막는 상황을 만들어 놨으니... 쩝
09-02-20

가람^^*  

잡부님도 대논객이세요.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
첫 번째 가정을 다시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회의 모든 제 세력들이 각각의 원칙과 상식이 있다는 말씀 말입니다. 잡부님의 표현대로 사회의 모든 사람들은 나름의 원칙과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원칙과 상식이라면 그것은 "원칙과 상식"이라고 불리우기 보다는 개별적인 이념이나 지향인거죠.

각각의 이념과 지향은 동시에 양립할 수는 없지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자웅을 겨루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고 민주적 절차가 어느 한 쪽의 이념과 지향이 사회적 함의로 선택되도록 해 주는 것 아닌가요?

그런게 가능한 것은 각각이 주장하는 "원칙과 상식"이라는 부분에서 상당한 영역의 공통분모 (최소한 민주주의라는) 들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꼭 민주주의만이 아니더라도 사회적 도덕율이든 법률이든 아니면 시민의 법감정이든 거부하기 힘든 일반적인 "원칙과 상식"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허나, 우리들 제 세력들은 보편적으로 통용할 만한 "원칙과 상식" 공통분모를 말로는 주장하지만 실행면에 있어서는 각자 자기 이득을 위해 기만하는 술책을 쓴다는 것이 현 대한민국의 현실인식에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닌말로 기본도 안돼있다 이거죠.

마케터님이나 스나이퍼님이 말씀하시는 "원칙과 상식"의 함의를 저는 그런 것 즉 "보편적 원칙과 상식"으로 봅니다. 그러니 "합리주의"와 동의개념으로 쓰는 것일 테구요.

잡부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09-02-20

vopos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관해 언급하신 원칙과 상식의 내용에 동의할 수 없네요.

그에 대한 제가 생각하는 원칙과 상식은 비슷한 일을 하면서 능력과 실적이 아닌 고용형태에 따라 큰 임금격차가 존재하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이라는 것이고, 불합리한 제도는 시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런 원칙과 상식은 서로 공유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에 따라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법, 즉 노선이 다른 것이지요. 하향식 중심의 국가의 큰 역할을 강조하느냐, 아니면 공정한 경쟁을 기본으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나가는 노력과 느슨한 사회적연대를 강화하는 정책으로 나아가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09-02-20

영업용기사  

경쟁력을높히기위한 원가절감을 인원감축으로한다는것은 참으로 유감이군여....
적어도 경쟁력을높힌다는것 원가절감이겠죠 허지만 인원감축이아닌 생산성향상을 통한 품질의개선노력으로 그래서 품질의 질을높혀 고부가가치 창출을해야겠죠..

만일 인원을줄이고 원가절감을해서 또다시 바뻐지면 또 고용하고또어려우면 해고하고?
이런 운영체게는 비생산적이지안슴니까?
어려울때 인적자원을 도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그런 인적품질이필요할것임니다.

그야말로 십시일반 ,같이 생존하는구조적 제도를 만들어가야할거같음니다...
09-02-20

행복한세상  

누군가 양보를 해야 상황이 진전되는 경우가 우리 세상엔 허다하게 많습니다.
대체로 문제해결을 가장 절실히 원하는 사람들이 양보를 해야 할 때가 더 많죠.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는 말처럼...

비정규직 문제에 국한해서 이야기하자면, 이 문제를 진짜 해결하고 싶은 사람, 아니 해결해야겠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사람들이 양보를 먼저 해야 문제가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문제가 풀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아질 겁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어떤 국책연구소에서 실제로 경험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IMF 직후 말도 안되는 임금차별을 주는 직군을 신설해서, 그 직군으로만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최상급에 위치한 특수직군에 비해서 또 엄청 차별을 받는 일반직군들이 이를 묵인합니다...

그러나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학교 후배들, 같은 지도교수 제자들이 뒤섞여 들어오는 곳에서,
자기 후배들이 자기와 같은 일을 하면서 말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봉급을 받는 일을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임금협약시마다, 이 '차별직군'의 임금을 현실화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2년간 아무 성과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일반직군과 차별직군의 봉급 격차만 더 커갔지요.
물론 일반직군과 특수직군의 봉급차이도 넘사벽이었지만요.

결국 결단을 내린 것은 누구일까요?
바로 일반직군이었습니다. 더 이상 일반직군을 뽑지 않으니, 노조의 대가 끊길 지경에 이르렀고, 같은 학교 후배들이 저임금에 착취당하는 걸 보고 있자니, 자기들이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다음해 임금인상에서 극단적인 카드를 들고 나옵니다. '일반직군 임금 동결도 받아들이겠다. 차별직군의 봉급을 현실화해준다면...'

이런 제안에는 더 이상 사측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2년에 걸쳐 100% 원상회복되는 단계적 합의에 이르렀고, 결과적으로 일반직군과 차별직군의 임금차별은 사라졌습니다. 물론 이전에 차별직군을 전격적으로 노조에 가입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었구요. 졸지에 차별직군이 노조의 주력이 되다보니, 이들의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측면도 있습니다.

이후 여전히 일반직군과 특수직군 사이의 넘사벽은 존재합니다만, 원래 일반직군도 일반 직장에 비해서는 고소득인 편이라, 이른바 '노노갈등'은 완전히 사라졌고, 이후에는 일반직군과 특수직군 사이의 갈등만 남았지요.

하고자 하는 말은 한 가지입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국가에 해결하라고 생떼를 쓴다고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는 점입니다.
진짜 해결을 바라고, 노노갈등을 먼저 수습해서 노조 전체의 연대력과 협상력을 높이려면,
일반직 노조들이 먼저 양보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가장 시급한 것은 노조가입에 차별을 없애는 것이고, 비정규직도 노조가입을 보장하고, 허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해결방안에 대해서, '일반직군과 특수직군의 차별은 여전히 남아 있지 않느냐? 그것은 문제해결의 원칙이 아니라'고 말해봐야, 솔직히 무슨 소용이 있나요?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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