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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의 죄 그리고 신격화,,,,, ㅠㅠ
다반향초 | 2009-02-20 18:31:11 | 조회 293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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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에게는 졸라 관대한 국민성

 

신앙인으로서 존경하는 자들은 명복을 빌면 될 것이고 친일파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친일파 하나 죽었을 뿐인데 난리냐 ? 라고 하는 것이고 앵삼이 장로 보고 수환이 " 3당 합당을 해서라도 대통령이 먼저 되어야 한다 /잘했다"고 믿는 개독이나 개상도 수구 보수 우파 꼴통들은 "할렐루야 " 우리가 남이가 "? 라고 할 것이고 좇선 찌라시는 자신들의 친일 행적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신격화에 나설 것이고 ,,,, 그가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그는 일반인이 아니고 대한민국 카톨릭 수장으로 공인이기에 공/과는 반드시 느끼는 국민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방송 3사, 조중동 찌라시는 물론이거니와 진보 신문,여야 정치인들 모두 수환이 신격화에 나서고 아주 개 난리 부루스다 죽은 자에게는 졸라 관대한 국민성 정말 지겹다 이래서 용서하고 그래서 관대하고 미워도 다시한번,,,,프랑스 같으면 일본 패망 후 친일파들은 이미 역사의 단죄를 받아 형장의 이슬로 살아졌을 민족의 죄인들을 그 당시는 어쩔 수 없어서 봐주고 그래서 과거사를 청산하지 않고 가는 역사는 후손들이 고닲은 거다 역사적 평가는 국민들 몫이기에 사실관계는 반드시 짚어 보고 자기 모순에 빠지지 않길,,,,,,

 

친일파의 딱지 그리고 카인의 변명

 

다카끼 마사오 박정희와 수화니는 둘 다 일제 때 일본 장교 및 사관 후보생 출신으로 친일파 딱지가 붙은 이른 바 수구꼴통 TK 출신이다 고담 도시 대구 경북 그리고 카톨릭 신자들,우파 꼴통들은 거부하고 싶겠지만 일제 때 일본군 장교는 [신분 상승]의 절호의 기회였다 [신분 상승]을 보장 받는 대신 같은 민족을 얼마나 핍박을 했을까는 안봐도 비됴~,,,지금의 육사 공사 해사 학사장교의 수준이 아니고 [가문의 영광?]이었다 라는 것은 잘 알 터,,,,

 

그러나 수화니는 종교인으로서의 그 것도 추기경이라는 위치에서 고백성사 한마디 없이 징병이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였으며 쥐새끼 BBK 동영상도 주어가 없다고 면죄부를 주는 나라에서 그 깟 일본군 장교 사진 한 장으로 친일파의 굴레를 뒤집어 쓰니 졸라 억울했나 ? 당시 일본군 사관 후보생은 일제에 충성을 다짐하며 자원해 들어가는 일본 제국 군대를 지휘하는 간부 양성 학교다 금단의 선을 넘었다는 것은 사실아닌가 ? 도둑이 금단의 선 즉 남의 집을 넘었지만 난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으며 손에 든 칼로 아무도 헤치지 않았으니 죄가 없다 ? 일왕에게 충성 맹세를 하고 신사참배를 했다고 자신이 증언했으나 최소한의 신앙인으로서의 양심마져 던져버린 가증스런 [카인의 변명]으로 세치 혀를 놀렸고 친일 인명부에 등재 되어 마땅할 친일파로서 참여 정부 내내 친일파 청산 작업 반대 및 사학법 반대에 개 거품을 물고 핏대를 세웠다 수환이 친일파 문제만 나오면 수구 꼴통의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은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된다는 발언과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등은 잘 알려진 사실이 아닌가 말이다

 

수화니 민주화에 기여 했다고 ?

 

일견 보기에는 그리 보이기도 한다 앵삼이도 민주화에 기여 했다 고 하는 것이나 같은 맥락이다 심하게 말하면 변절자에 가깝고 더 심하게 말하면 쥐박이가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주장과 동일하다 추기경으로서 그가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비해 그의 봉사는 새발의 피로 민주화의 꽃을 피우려는 즈음 앵삼이가 3당 야합질을 하면서 수환이 그에게 명분을 실어 주면서 영호남 지역 분할 구도 고착화의 원흉이 되었고 앵삼이는 IMF의 역사적 죄인이 되었다 그 이후로 명동성당은 민주화의 성지 자리를 스스로 내 버렸다 수화니 그는 민주화의 꽃도 피우기 전에 그 꽃을 꺾어 버렸으며 개상도이즘의 수장이 되어 수구 꼴통을 비호하고 민주정부 10년 동안 입에 개 거품을 물고 까데기를 해 댄 것을 보면 친일청산 및 친일인명부에 천주교 관련 성직자 즉 친일파 노기남 대주교 및 스승인 친일파 장면 등을 옹호하고 본인의 친일 행적에 대한 물타기였으며 본인의 친일 보다는 친일파 옹호 친일파 지킴이 노릇을 했던 모습이 국민들로 부터는 더 실망감을 줬던 것이 사실이고 자신에게 친일파의 멍애를 들이댔을 때도 모두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했으며 그 동안 쌓아 왔던 이미지를 한 순간에 스스로 무너뜨리는 자기 모순에 빠져 버린다

 

추기경의 죄 그리고 수구꼴통 짓

 

자기 모순에 빠진 수화니 드디어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지랄 발광하며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치고 있는 쥐박이라는 희대의 괴물을 보고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 ,쥐새끼가 대통령이 되어 마음이 편하다" ? 촛불 시민을 졸라 폄하하고 모욕하였으며 국민이 광우병 미친 소 열병에 빠져 있어도 ,쥐색휘 일왕에게 머리 조아리니 마음이 편하냐 ? 오사카 출신 쥐새끼를 보니 살 구멍이 보였나 보지 ? 쥐새끼 " 주여 사찰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 하나님에게 대한민국 통째로 봉헌 하겠다고 하니 통 큰 대갈통었나 보지 ? 대운하 파면 대한민국 국보급 사찰 명분 가지고 없앨 수 있으니 하나님 뜻이라 편했나 보지 ? 환율 끌어 올려서 나라 경제 개판 되도 쥐새끼 일당들 돈 끌어 모으면 명동성당 보다 위대한 하나님 성전이라도 지어 준다더냐? 국민의 귀를 막고 입을 막고 30년전으로 돌아간 쥐새끼가 불태워 죽인 용산 참사를 보았어도 "쥐새끼가 대통령이 되어 마음이 편하고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라고 했을 까 ? 너의 죄는 반드시 너의 하나님이 물을 터,,,,

 

친일파 지킴이,수화니 성직자로서 " 일제 때 잠시 시대적 착오로 인한 친일 행각에 대해 하나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마음으로부터 국민께 사죄 드린다는 자기 살을 깎는 고백성사가 있었다면 그리고 참여정부 때 친일 청산 과거사를 털고 갈 절호의 기회에 " 모두가 회개하고 미래로 나아가자 " 한마디만 했으면 그리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켰다면 앵삼이와 쥐새끼라는 장로 대갈통들과 딴나라와 놀아 나지만 않았더라면 당신은 진정 성인(Saint)의 반열에 올랐을 것이나 수화니 불행하게도 그는 친일청산 반대 및 일그러진 친일파 옹호를 위해 개상도이즘의 수장이 되어 수구 꼴통을 자처하고 그 들을 비호하며 자기 모순에 빠져 스스로 파개 구도자가 된 인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3사 보수 진보 신문 쪼가리들,여야 정치인들 모두 할 것 없이 수환이 신격화 시키는 것을 보면 조만간 [성 수화니 성당]이라도 짓는다고 개 지랄 떨 것 같고 용산 참사 희생자들은 아직도 추위에 떨고 있거늘 제 정신들 아니고 개념 없기는 쥐새끼나 피차일반이다

 

친일에 대해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된 그의 양심을 비판하며 우파 보수 수구 꼴통 [친일파 지킴이] 수화니의 [친일딱지]는 주홍글씨처럼 따라 다닐 것이고 성직자로서는 [파개 구도자]의 멍애를 결단코 벗지 못할 것이다 .


 

그래도 마지막 기회는 있었는데 ,,,,,,,,쥐새끼도 같이 데려 갔으면 마지막 가는 길에 이리도 국민들이 질타를 할까 ?

 

 

 

다반향초(茶半香初) / 부산광장

 

 

 

일본군 사관 후보생(일본군 장교)시절

김수환 추기경

 

 

다반향초(茶半香初) :서프라이즈

By 다반향초(茶半香初) :차는 반을 마셔도 그 향이 처음과 같다

 

원문 주소 -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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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우동  

추천드립니다.~^**^
09-02-20

거지  

당신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요..

그렇게도 김수환 추기경님을 깍가내려야 당신 마음이 시원하겠소..

그리고 당신의 비판적 근거는 도대체가 어디에서 근거한 것이요..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수있는 것이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거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어느정도 이해하는 것 같은데...
09-02-20

다반향초  

김수환을 깍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비판입니다
인정하기 싫으셔도 ,,,,,

증명 해드리죠~

김수환의 정치적 성향은 분명 보수 지향이다 물론 진정한 보수 진보의 가치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가치는 모두 소중하다 김수환 보수적 성향을 보자면 한국 카톨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조선땅에 발을 디딘 카톨릭은 과거의 뼈아픈 박해 경험을 알기에 이제는 체제에 저항하기 보다는 체제에 순응하기 시작하였으며 보수적으로 포교활동을 시작한다 .그것이 일제 때에 진행된 친일이었으며...그 앞잡이에 노기남 대주교가 있었다.대주교는 장기간 동안 한국천주교에 군림하며 충실히 외방 선교회의 뜻을 실천하면서 두명의 인물을 길렀다. 그 인물의 하나가 김수환 추기경이며 정진석 추기경이다. 친일 인명 사전에 오른 노기남 대주교 ,그의 스승 장면 등은 일제에 친일 행적으로 공식 친일파이며 김수환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민족문제연구소의 선정기준인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는 선정기준에 미달(?) 되어 즉 사관후보생으로 종전이 되어 장교 인명은 못 받았으므로 다행히(?)친일 인명 사전에는 오르지 못했다

김수환 친일에 대하여

"1941 년 동성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천주교 대구교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그 해 4월에는 일본 동경의 상지대학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사실 그 무렵 김수환은 성직의 길보다 항일 독립 투쟁에 더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 1944년에 들어 모든 상황이 일변하게 되었다. 당시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았던 김수환은 일제의 강압으로 학병에 징집되어 동경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 후보생 훈련을 받아야만 하였다."

- 김수환 추기경 홈페이지 '김수환 추기경 발자취' 중에서 -

골 때리지 않습니까 ? 성직의 길보다 항일 독립 투쟁을 꿈꾸다가 일제 사관 후보생 훈련을 받는다는 대목이 특히 너무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지라 보통사람들의 이해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대목이며 남들 고해성사는 많이 받았을 텐데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고해성사 한 번 없다

김수환 생전 증언

김수환 추기경이 " 일본학도병 사관후보생(장교후보생) 입대하기 전에 배신자 최남선 등에게 상의 하니 자원해서 가라 했고, 다른 일본인 후견인에게 상의 하니 절대가지 말라 했다 그런데 전쟁 끝나고 나중에 보니 그 일본인은 감방에 있었다 " - 김수환 생전 증언 -


즉 김추기경 본인이 장교로 입대를 거부했으면 감방생활하고 살았을 것이다 . 이를 피하기 위해 일본군 장교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는 징집에 의해서 갔다고 변명 하는 꼴이 됐다

김수환 추기경은 1941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도쿄의 상지대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했습니다. 1944년 초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학병으로 징집되어 동부 22부대에 입대하였으며, 이후 도쿄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후보생 훈련을 받았습니다. - 위 내용은 민족 문제 연구소의 공고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는 선정기준을 정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김수환 추기경은 사전 수록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음을 밝혀 둡니다. -

위 민족 문제 연구소의 발언과 - 김수환 생전 증언 - 김수환 추기경 홈페이지 '김수환 추기경 발자취' 중에서 - 를 종합해 보면

"1941 년 동성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천주교 대구교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그 해 4월에는 일본 동경의 상지대학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사실 그 무렵 김수환은 성직의 길보다 항일 독립 투쟁에 더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개풀 뜯어 먹는 소리다) 1944년에 들어 모든 상황이 일변하게 되었다. 당시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았던 김수환은 " 일본학도병 사관후보생(장교후보생) 입대하기 전에 배신자 최남선 등에게 상의 하니 자원해서 가라 했고, 동경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 후보생 훈련을 받았으며 "천황폐하 만세 "신사참배 " 등을 했다 다른 일본인 후견인에게 상의 하니 절대가지 말라 했다 그런데 전쟁 끝나고 나중에 보니 그 일본인은 감방에 있었다 - 김수환 생전 증언 - 즉 김 추기경 본인이 [자원]해서 장교로 입대를 하지 않았으면 감방생활하고 살았을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일본군 장교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는 [징집]에 의해서 갔다고 변명 하는 꼴이 된다

왜 그랬을까요 ?

선대 천주교 성직자 친일파 노기남 대주교 ,장면 및 자기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는 친일 청산 잣대에 왜 한나라당 박근혜와 합세하여 개 거품을 물고 반대 했을까요 ? 대한민국은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된다는 발언과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사학법 반대 등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그야말로 우파 꼴통 짓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는 선정기준에 따라 추기경은 사전 수록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하여 친일에 대해 그가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 입니다 친일파 후손 및 뉴또라이들의 변명을 보면 박정희도 징집에 의해서 어쩔 수 없었다 하면 모두 면죄부를 받는 거라면 친일청산은 요원한 것입니다

김수환은 일왕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신사참배를 했다고 했으며 금단의 선을 넘었다는 것은 사실이며 도둑이 금단의 선 즉 남의 집을 넘었지만 난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으며 손에 든 칼로 아무도 헤치지 않았으니 죄가 없다 ?

다시 한 번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된 그의 양심을 비판합니다
수구 꼴통 짓은 논외로 하더라도,,,,,,
09-02-20

왕초  

댓글다는 수준하고는...쯧쯧
09-02-20

다반향초  

음,,,,,,
09-02-21

눈팅  

거지/ 한나라당지지자가 쓰는 감정적 표현.... 답이 없군. 비판적 근거? 글에 다 나왔있음.
09-02-21

아름공간  

충실한 로마인이여 영면 하시길 ~~ 다신 오지마 ㅋㅋ
09-02-20

허당(虛堂)  

션하긴 한데,,,,....허허허... 뒤에말은 아시죠?
09-02-20

준마  

우리들의 슬픈 현실
09-02-20

좋은 글  

대문 추천이요
09-02-20

방랑객  

다반향초님!

오래간만이네요
김추기경의 친일전력을 아주 상세히 기록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온나라가 김추기경을 신격화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죠
그 분에게는 분명한 공과가 있는데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09-02-20

다반향초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논객 방랑객님 ㅎ
저야 늘 잡필입니다 ㅎ

언제 약주 한 잔 할 기회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기대합니다 방랑객님의 심지 깊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건필하십시오 꾸벅~
09-02-20

눈팅  

추기경의 죽음을 가지고 대한민국 찌라시 언론들과 방송들이 너무 호들갑 떠니
그 꼴 보기 싫어서 님의 마음이 더 불쾌하지 않은지도 생각해보시길.
만약 조중동이나 방송에서 필요 이상으로 기사화하지않고
떠난분의 바람대로 조용히 가시게 했다면 님의 글도 순화되었겠죠.
결국 조중동의 악행을 떠나면서 짊어지고 가는거죠.
다반향초님이 종교인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그분은 정치인이 아니니 정치인을 바라보는 잣대로 들이되면 아쉬울수 밖에요.

그리고 님 생각의 자유로움은 인정하지만
엄연히 수십만명이 추모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현실을 알아주시고
보편적으로 우리 사회가 인정하는 종교인에 대하여는 게시판에서 언급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생각을 님의 틀에서만 재단하는것은 정치문제로 충분합니다.
이 문제는 시간이 가면 평가받을일이지....님이 지금 평가하고 재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시민광장의 천주교인들을 배려하지 않는 님의 글쓰기 방식에 이의 있습니다.
09-02-20

다반향초  

종교인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정/교가 분리되고 그가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면
비판의 대상이 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추기경이라는 포지션이 주는
정치적 영향력은 가히 폭발적이지 않습니까?

신앙인으로서 김수환 추기경을 추호도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본문에서도 밝혔듯이 중립을 지켰으면 성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분이기에 저도 안따까움 금할 수 없습니다

다만 너무 우파 편향적이었고 민족 문제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친일파 문제에 있어서 반 민족 행위(친일파 지킴이)를 한 부분에
대해 비판 할 뿐입니다

시민광장 천주교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자 한 것이 아님을 이해 바랍니다
09-02-20

통깨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
신격화와 찬미의 글이 넘치는 만큼
이런 글도 하나쯤 시민광장에 올라오길 바랐습니다.
09-02-20

....  

통깨님.
찬미의 글이 많긴 하지만 신격화까지 했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작은 허물은 좀 덮어주는 그런 인정이 아쉽습니다.
조금의 오류도 용서치 않고 칼 질을 끝없이 하면 캐밥처럼 끝내 아무것도 남지 않고
꼬치만 남는 것 아닐까요?
글쓴이의 주장이 설혹 내용적으로 응당하다 할 지라도 저렇게 시퍼런 증오의 칼 날이 번득이는 글이 균형 차원에서 올라오는 것으로는 조금 과해 보입니다. 쩝.......
09-02-20

눈팅  

그리고 님의 이런 글들은
그 어떤 분란에도 꿋꿋하게 버티던 유티즌들을
한방에 흔들리게 할수도 있는 글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각자의 소회가 있어도 갈무리 하는 마음을 알아주시구여.
09-02-20

다반향초  

사실적 근거에 의한 비판을 가지고 분란을 일으킬
유티즌들은 아니라 봅니만,,,,,,,,,저 또한 유티즌이구요

모두들 아는 내용을 저의 시선에서 정리 했을 뿐이구요
제 글에 비판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조목 조목 말씀해주시구요~
09-02-20

미르아빠  

국민들 관심돌리기에 성공중인거죠..

공도 있고 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만나기전에라도 꼭 고해성사하십시오..

하나님은 용서하실겁니다.
09-02-20

어릿광대  

카인의 변명이 뭔가요?
09-02-20

다반향초  

카인의 [거짓말]이라는 뜻입니다
진실을 은폐했다는 의미로 썼습니다


성경속의 카인과 아벨 이야기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형인 카인이 착한아우 아벨을 죽였다는 이야기



출처 : 다음 지식

카인은 ‘농사 짓는 자’로만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예수가 다름아닌 성직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듯이
아벨을 죽인 카인 또한 성직자(제사장)였다..


창세기에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카인은 땅에서 나는 열매를 가져와서
주께 제물로 드렸고>(창세기4;3)
카인이 신에게 제물을 바쳤다는 것은
그의 신분이 제사장이었음을 뜻한다..


<아벨도 자기 양떼 가운데서
첫배 새끼와 그 기름을 가져왔더니,
주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카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셨더라.>(창세기4;4~5)
아벨은 카인에 이어 새롭게 세움을 받은 새 제사장이었고
형 카인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제사를 드렸다..
그리고 신은 카인의 제사를 받지 않았고
아벨의 새로운 제사를 받았다..


<그러므로 카인이 몹시 격노하고 안색이 변하더라.>
아벨이 오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아우에게
기득권을 빼앗기게 되자
카인은 이성을 잃었고
급기야 아우를 죽일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카인이 그의 아우 아벨과 이야기하더라.
그들이 들에 있을 때 카인이 그의 아우에게 달려들어
그를 죽이니라.>
카인은 먼저 아벨에게 경고를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벨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은 죽음을 당하였다..


<주께서 카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나는 모르니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부르짖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으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으니,
이제 너는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으리라.
네가 땅을 경작하여도
이제부터는 네게 그 효력을 내지 않을 것이요,
너는 땅에서 도피자와 유랑자가 되리라.” 하시니라.
카인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내 벌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크니이다.
보소서, 주께서 오늘 이 지면으로부터 나를 쫓아내시오니,
내가 주의 낯으로부터 감추어지리이다.
그리하여 내가 땅에서 도피자와 유랑자가 되리니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카인을 죽이는 자는 누구라도 앙갚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주께서 카인에게 표를 하여
그를 만나는 어떤 사람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시니라.
카인이 주 앞에서 떠나가서 에덴의 동쪽 놋 땅에 거하였더라..>
09-02-20

어릿광대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09-02-20

가람^^*  

가해자의 변명을 일컷는 말입니다.

"이 정권에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느냐?'라고 묻고 싶습니다. 이 정권의 뿌리에 양심과 도덕이라는 게 있습니까. 총칼의 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느님께서는 동생 아벨을 죽은 카인에게 물은 것처럼 '네 아들, 네 제자, 네 국민인 박종철군이 어디 있느냐'라고 묻고 계십니다." - 김수환 -

이 때 카인의 변명은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 가 됩니다.

경로 : http://blog.daum.net/jeong5986/12413457?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jeong5986%2F12413457
09-02-20

어릿광대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09-02-20

지나가다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종교와 친일의 문제,
대한민국 역사의 문제,
동서의 문제, 남북의 문제,
세대간의 문제,
빈부의 문제, 어느것 하나 간단치가 않네요
09-02-20

솔트  

다반향초님/ 혹시 언론이 김 추기경의 선종으로 용산 참사를 덮는게 아닌가, 아니 사실상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도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호들갑으로 바라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 운좋게 거친 야만의 시대를 피해 태어나고 자랐지만 그 시대를 거친 분들은 그만큼 그에게 빚진게 많은게지요.

그리고 천주교에서 추기경 선종의 의미를 생각해주십시오. 저도 신자는 아니지만 종교적 관용이란 점에서 그 정도의 배려는 해야합니다.

무엇보다 김 추기경의 과거 행적은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친일인명사전협회에서 어제 공식적으로 부인한 건 아시죠. 그만하면 된겁니다. 오히려 그를 친일파로 몰았던 분들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거사.사학법? 그 분들 나이에 그 인식에서 벗어난 분들 보셨습니까. 전 우리 부천에 원미산님 새우대님 외에 그런 분들 못봤습니다. 이명박의 비비큐 치킨하고 비교한 건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09-02-20

다반향초  

진보의 가치중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친일파 청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대 천주교 성직자 친일파 노기남 대주교 ,스승인 친일파 장면 및 자기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는 친일 청산 잣대에 왜 한나라당 박근혜와 합세하여 개 거품을 물고 반대 했을까요 ?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는 선정기준에 따라 추기경은 사전 수록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하여 친일에 대해 그가 절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친일파 옹호 친일파 지킴이 노릇을 했던 모습이 국민들로 부터는 더 실망감을 줬던 것이 사실이고 자신에게 친일파의 멍애를 들이댔을 때도 모두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했으며 김수환 생전 증언중에 김수환 추기경이 " 일본학도병 사관후보생(장교후보생) 입대하기 전에 육당 최남선 등에게 상의 하니 자원해서 가라 했고, 다른 일본인 후견인에게 상의 하니 절대가지 말라 했다 그런데 전쟁 끝나고 나중에 보니 그 일본인은 감방에 있었다 " - 김수환 생전 증언 - 즉 김추기경 본인이 장교로 입대를 거부했으면 감방생활하고 살았을 것이다 . 이를 피하기 위해 일본군 장교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는 [징집]에 의해서 갔다고 변명 하는 꼴이 됩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구차하지 않습니까?

김수환은 일왕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신사참배를 했다고 했으며 금단의 선을 넘었다는 것은 사실이며 도둑이 금단의 선 즉 남의 집을 넘었지만 난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으며 손에 든 칼로 아무도 헤치지 않았으니 죄가 없다 ? 죄가 안됩니까 ? 결국 그도 친일파입니다

일제하 일본군 장교복을 입고 찍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은 이미 공개되어
세상이 다 아는 일이고 김수환 자신은 "징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일본군 사관후보생은 사상 검증을 받고 일제에 충성을 다짐하며 자원해 들어가는 일본제국군대를 지휘하는 간부양성학교 입니다


그가 자주 예를 들었던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된 그의 양심을 비판하며 그의 일그러진 친일파 지킴이 노력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친일파 후손 및 뉴또라이들의 변명 처럼 박정희도 [징집]에 의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모두 면죄부를 준다면 친일청산은 정말 요원한 것입니다
09-02-20

그럴까요?  

김추기경이
“박근혜와 합세하여 개 거품을 물고 반대”를 했다는 님의 주장은 과연 근거가 있을까요?
김추기경이 분명 노기남대주교, 장면총리 등의 친일행적에 대해 교회의 입장으로 변호를 한 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좀 무리가 있는 변호라고 생각하지만, 다반향초님 보시기엔 그것이 “개 거품”을 물었을 정도였나 보군요.

민족문제연구소의 공지에서 님은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는 선정기준에 따라 추기경은 사전 수록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글만 인용하고,

“1944년 초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학병으로 징집되어 동부 22부대에 입대하였으며, 이후 도쿄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후보생 훈련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1944년 1월 시행된 학병제는, 명색은 지원이라고 하였지만 사실상의 강제징집이었습니다. 사관후보생도 장교 부족 사태에 직면한 일제가 차출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병출신자들은 후보생으로 일제의 패전을 맞았거나, 심지어 1945년 8월 15일 이후 장교로 임관된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라는 글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님도 인정하시리라 믿습니다만 친일 문제에 있어 민족문제연구소는 현존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입니다. 그런 곳에서 나온 평가에 대해 님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님의 주장에 대해 제가 느끼는 것은 이해 못할 과도한 증오심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님의 그런 잣대로 인물을 평가한다면 아마도 공자도, 석가도, 예수도 성현으로 대접받기 어렵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편이라는 것인데, 딴나라당 편이라면 그 날카로운 잣대로 노짱님도 첨맘님도 더 이상 비할 데 없는, 사라져야 할 치졸한 인물로 평가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증오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따듯한 진보가 아쉽습니다.

대중은 지금 영웅이나 성현이 필요합니다. 메스컴은 그 욕구를 충족하고 있구요.
그런데 그렇다 해서 진보개혁세력에 손해일까요? 부정적 영향을 미치나요?
저는 오히려 메스컴이 김 추기경을 통해 민주화와 정의에 대한 얘기를 꺼내 다행이다 싶어 그것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다시 되짚습니다만,
과거의 성현이나 영웅이 과연 완전무결해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다소의 결함이 있었지만 시대가 그것을 덮어주고 그런 반열에 올렸을까요?

나이 20대 초반의, 신학생이, 일본군으로 징집되었을 때 감방을 갈 각오를 해야지 그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하여 친일주구로 모는 것이 과연 합당할 것인가....
그것도 전장에 투입되지도 않고 훈련만 받다 온 사람을....

이런 비교를 하게 되어 미안하지만,
심상정이 노대통령님과 참여정부를 “개 거품을 물며” 폄하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잠시 증오의 적개심을 누르고 이 글을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 31396 [김기협의 '페리스코프'] "김수환 추기경, 그는 과연 변절했는가?" >

제가 존경하는 분 중에 한 분인 장준하 선생님에 대해 그분의 일제하 행적에에 대해 님은 어떤 평가를 하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그분에 대해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기에 질문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09-02-20

그럴까요?  

위의
"심상정이 노대통령님과 참여정부를 “개 거품을 물며” 폄하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라는 글이 쓰고 보니 표현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심상정의 주장이 틀린 것 하나 없지만 표현 방법이나
현실과 상황을 무시한 심상정의 때론 정치적이라 할 일방적 주장에 동의가 되지 않은데 님의 글에서 그런 동일한 느낌이 들어섭니다.
09-02-20

다반향초  

민족 문제 연구소의 친일 인명 사전 수록 대상자 선정기준 즉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 라는 유권해석은 [친일 군인의 경우]‘위관급 이상 장교’를 기준으로 수록한다는 의미이지 그 선정 기준에 들지 않는다하여 친일파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선정 기준에 들지 않더라도 인명 사전에 올리지 않는다는 의미이지 객관적 친일 행적이 있으면 친일파 아닙니까 ? 추기경은 사전 수록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민족 문제 연구소에서 사실관계를 공지만 했지 친일파다 친일파가 아니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지 않습니까 ?

친일파 옹호 친일파 지킴이 노릇을 했던 모습이 국민들로 부터는 더 실망감을 줬던 것이 사실이고 자신에게 친일파의 멍애를 들이댔을 때도 모두 성직자로서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했으며

김수환 생전 증언중에

김수환 추기경이 " 일본학도병 사관후보생(장교후보생) 입대하기 전에 육당 최남선 등에게 상의 하니 자원해서 가라 했고, 다른 일본인 후견인에게 상의 하니 절대가지 말라 했다 그런데 전쟁 끝나고 나중에 보니 그 일본인은 감방에 있었다 "

- 김수환 생전 증언 -

즉 김추기경 본인이 장교로 입대를 거부했으면 감방생활하고 살았을 것이다 . 이를 피하기 위해 일본군 장교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는 [징집]에 의해서 갔다고 변명 하는 꼴이 됩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구차하지 않습니까?

만일 전쟁이 길어져서 장교로 임관했다면 [신분상승]을 위해 같은 민족을 핍박했을 것이고 박정희 처럼 처럼 인명 사전에 올랐겠지요 추기경한테는 호재였나요 ? 이미 그는 금단의 선을 넘은 겁니다

친일에 대해서는 좀 더 타이트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02-20

그럴까요?  

님의 주장은 민족문제연구소가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 "라는 문구에 대해
"김 추기경이 그 선정 기준에 들지 않는다하여 친일파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 말 자체에 아무런 논리적 결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민족문제연구소의
“1944년 1월 시행된 학병제는, 명색은 지원이라고 하였지만 사실상의 강제징집이었습니다. 사관후보생도 장교 부족 사태에 직면한 일제가 차출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라는 글 중에 유독 "강제징집이었습니다"란 글은 전혀 보이지 않나 봅니다.

질문 드리고자 하는데 제 글 중에 심상정에 관한 언급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장준하 선생님에 대해서는요?
09-02-21

다반향초  

민족문제연구소의 “1944년 1월 시행된 학병제는,,,,,,,,이후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김수환 생전 증언중에

김수환 추기경이 " 일본학도병 (민족 연구소:명색은 지원이라고 하였지만 사실상의 강제징집이었습니다 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학병으로 징집되어동부 22부대에 입대하였으며) 신분에서 .....사관후보생(장교후보생) 자격으로 (민족 연구소:차출한 경우가 맞다는 전제하에 - 이후 도쿄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후보생 훈련을 받았다) 입대하기 전에 육당 최남선 등에게 상의 하니 자원해서 가라 했고, 다른 일본인 후견인에게 상의 하니 절대가지 말라 했다 그런데 전쟁 끝나고 나중에 보니 그 일본인은 감방에 있었다 "

- 김수환 생전 증언 -

즉 김추기경 본인이 장교로 자원입대를 안했으면 감방생활하고 살았을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일본군 장교를 자원해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는 [징집]에 의해서 갔다고 변명 하는 꼴이 됩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구차하지 않습니까?

만일 전쟁이 길어져서 장교로 임관했다면 [신분상승]을 위해 같은 민족을 핍박했을 것이고 박정희 처럼 친일 인명 사전에 올랐겠지요 추기경한테는 호재였나요 ? 이미 그는 금단의 선을 넘은 겁니다

친일에 대해서는 좀 더 타이트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심상정 전 의원: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걸 몸소 보여 주는,,,
진중권 심상정 노회찬 강기갑류는 진보라도
그들의 사상은 인정 하지만 포지셔닝이 달라서,,,,

추기경을 신앙인으서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슴을 밝혀 둡니다
본문에서도 밝혔듯이 중립을 지켰으면 성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분이기에 저도 안타까움 금할 수 없습니다

다만 너무 우파 편향적이었고 민족 문제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친일파 문제에 있어서 반 민족 행위(친일파 지킴이 노릇)와
신앙인으로서 친일에 대한 양심에 대해 비판 할 뿐입니다

사실관계의 비판과 정책의 비판은 다르게 보셨으면 합니다
물으시는 의도를 알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장준하 선생:

아마도 추기경과 비슷해서 여쭤 보시는 걸로 보입니다만
논외라 짧게 소견을 드리면

선생은 선친의 친일 행적으로 오해를 많이 받은 인물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존경하는 분입니다

선친의 당시 지위로 일본 유학중 강제 징집에 학도병으로
전쟁까지 참여 했다가 파란을 겪고 탈출해서 독립군이 되어
투쟁하셨던 진정한 민족 주의자입니다

그 이후로 이승만 야만 친일정부라고 했고
박정희도 친일정부라고 할 정도로 깨어 있는 민족주의자입니다

혼돈 하실까봐 첨언 드리면 학도병 강제 징집과
사관후보생(장교 후보) 자원 입대는 엄연히 철학이 다릅니다
일제 때 일본군 장교는 [신분 상승]의 절호의 기회였고
[신분 상승]을 보장 받는 대신 같은 민족을 핍박해야 하는
포지션이 다릅니다 추기경의 장교 지원의 변은 위 내용과 같습니다
09-02-21

그럴까요?  

"다만 너무 우파 편향적이었고 민족 문제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친일파 문제에 있어서 반 민족 행위(친일파 지킴이 노릇)와
신앙인으로서 친일에 대한 양심에 대해 비판 할 뿐입니다"

글쎄요. 님의 시각처럼 그가 과연 우파 편향적이었다는데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말년에 수구세력에 일정부분 유리한 발언을 하신 것은 분명하지만 그의 전체 행적에서 차지하는 부분으로는 아주 극히 적다는 것이죠.
추기경이라는 위치 또 그가 차지했던 그 이전의 민주세력에서 차지하는 위치로 봐서 충격이 있긴 했지만 그것이 님 처럼 "우파 편향적"이라는 것은 너무 강변 아닙니까?
바콩신부라면 모를까....

장준하 선생에 대해 아래 위키 백과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1937년 4월 정주 신안소학교 교사로 부임, 3년간 교직에 봉직하였다.[1] 그뒤 일본으로 유학, 일본 도요 대학 예과를 거쳐 니혼 신학교를 졸업하였다. 1944년 1월 일본군에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하여 중국전선에 투입되었으나, 7월에 일본군을 탈영, 중국군에 가담하다."

단지 이 부분만을 보면 장준하 선생은 일본군에 '자원입대' 하였고,
실제 전쟁에 참여했던 분입니다.
물론 저는 그 이후의 상황인 '일본군을 탈영'한 것으로 그의 이전의 족적에 대해 모두 정리가 된다는 시각입니다.
그러나 님의 시각으로 똑 같이 잣대를 댄다면,
장준하 선생은 그야말로 친일의선봉에 선 사람이죠.
그 이후의 상황이 어땠건 간에.

"친일파 문제에 있어서 반 민족 행위(친일파 지킴이 노릇)"라고 하시던데,
과연 김 추기경이 이런 정도의 반민족 행위를 했다는 주장에 조금 아햏햏합니다.

어쨌건 님의 시각이 그렇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소용있겠습니까만...


과거에 무슨 짓을 해도 나중에 좀 착하게 살았다 하여 착한 사람으로 본다거나,
과거에 착하게 살았으나 말년에 좀 실수가 있다 하여 나쁜 놈으로 모는 것이나
다 문제 있는 평가 아니겠습니까?

진보 개혁에 가담한 사람들이 보다 객관적이면서 보다 따듯한 마음으로 보다 포용성을 갖지 않으면 절대 이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걸 몸소 보여 주는,,, " 라는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한 번 역지사지 해 볼 필요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장례기간에 조중동이 어떤 논조로 김 추기경을 평했느지 모릅니다.
제가 보는 것은 경향, 한겨레인데 이 두 신문도 님이 이미 밝혔듯
김수환이란 한 추악한 인간을 '신격화' 하는데 앞장선 황색저널일 뿐이군요.

다 좋습니다.
다만 님이 정말로 김수환이란 추악한 인간의 진실을 밝히려 했다면
그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이고 차분한 평가의 글이 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롱과 더불어 욕설과 다름 없는 글을 보면서 참 많이 안타깝더군요......

댓글 고마웠습니다. 주말 잘 쉬십시오.
09-02-21

그럴가요?  

참. 혹시 제가 친일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를 밝혀야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이 덜 왜곡될 듯 합니다.
저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오랜 회원이며 민족반역자 처단협회에도 가입되 있고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으로 박정희와 관련된 모든 기념물과 사업을 어떻게 하면 없앨까 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09-02-21

심사랑  

어리석고,어리석다.
이런글에 메달까지 달아 주는 시민광장이라면, 정말 정이 뚝~ 떨어진다.
첨맘님 사랑하는 죄로 참을 수 밖에 없다.
분석,분열의 시대는 끝나가고,대통합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단죄하는가?
도대체 얼마나 떳떳하길래....... 무슨 근거로 그대가 단죄의 주체가 될 수있는가?
안타깝고 안타깝구나. 피튀기는 동물의 투쟁본능이 언제쯤 성숙되려는가?

다반향초님,
분홍닉으로 이런글을 올리는 님의 용기,사상의 자유는 인정하오.
그러나,이를 반대할 수있는 사상의 자유도 있음을 인정하시오.
09-02-20

다반향초  

반대할 수있는 사상의 자유도 있음을 인정하기에
모두가 다 아는 예기를 저의 시선으로 정리했다는 죄로
일일이 댓글을 정중히 달고 있습니다

모두가 첨맘님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토론방입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 하여 유감성 표현은 자제하여 주시면 고맙겠구요

분석,분열의 시대는 끝나가고,대통합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ㅎㅎㅎ 심사랑님 말씀처럼 대통합의 시대가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이런 논쟁이 필요 없는,,,,,,

대통합의 시대가 오긴 오나요 ?

전 좀 요원해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친일 과거사를 청산하지 않고 가는
역사는 후손들이 고닲은 거라서,,,,,,,,
09-02-21

눈팅  

심사랑/ 분석,분열의 시대는 끝나가고,대통합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단죄하는가?

한나라당 사람들이 주구장창 짖는소리라는거 아시죠? 종교문제에 있어선 유티즌들도 별수 없는건가요?
09-02-21

심사랑  

종교문제가 아니요.심사랑은 종교의 도그마,사상의 도그마를 거부하는 대자유주의.사회자유주의자요.한나라당 끌어 들이지마시오.기존의 정당정치에 한계를 느끼기에 첨맘님을 응원하고 있는거요.
09-02-21

당희(당원희망)  

다반향초님 글이 뜻깊다는걸 인정하는 1인.
09-02-21

방랑객  

다반향초님의 친일과거사청산 동조합니다.

우리사회가 현재도 이렇게 분열과 혼란을 겪는 것은 사회정의가 바로서지 않았기 때문이요
이는 해방 후 우리사회가 첫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해방 후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친일반민족자를 처단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더구나 친일문제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이명박과 더불어 이세상에 버젓이 등장하여 민족과 나라를 좀먹는 뉴또라이트 친일집단, 그리고 최근에 우후죽순 처럼 생기는 사이비 시민단체인 친일집단들 이런 집단들이 활개를 치며 사회를 엉망으로 만드는데 어찌 친일문제가 과거의 문제로만 치부되겠습니까?

그런데도 심사랑님의 "분석,분열의 시대는 끝나가고 대통합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누가 누구를 단죄하는가?"라니 참으로 어이없는 이야기군요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친일청산을 반대하던데
과연 아나라에 친일청산을 않고 사회정의가 바로설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일청산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무리들 대부분이 우리사회 악의 축이니까요...
09-02-21

심사랑  

도대체,친일이 뭐요?그기준은 누가정하고?무엇을 어떻게 청산한단말이오?
청산하는방법은 알고있소? 그방법이 정당한근거는 있소?청산하는 주체가누구요?
그 청산주체의 기준에 그대가 합당한 이유는 뭔가요?
친일청산하면 애국자요,반대하면 매국노란 말이요?
심사랑의 친일청산은 사랑으로 감복시키는게 청산이요.
09-02-21

방랑객  

친일이 무엇인지는 심사랑님이 아시는듯 하네요

무엇을 청산하는지도 님이 아시는 듯 하네요

청산하는 방법이라 부관참시를 할 수 없으니 잘못을 후세에 알려 국가기강을 바로잡고 민족정체성을 회복하자는 것이요

정당한 기준과 근거는 부족하지만 친일청산위원회에서 만든 것이 있소

청산주체라 깨어있는 국민이 아니겠소

내가 합당한지 아닌지는 나도 모르오, 다만 친일청산이 이루어져야한다는 이야기요

친일청산을 하는 것과 애국자, 매국노는 별개요, 친일로 민족을 괴롭힌 사람이 매국노요 그 것을 적극적으로 막는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요

친일청산을 사랑으로 감싸는 것이라..ㅎㅎ
09-02-21

심사랑  

결국,무엇을 위해
잘못을 후세에 알려 국가기강을 바로잡고 민족정체성을 회복하자는 것이오?
민족정체성을 회복해서 그다음엔 무얼하겠다는말이요?
잠든 국민,깨어있는 국민을 판단하는 주체는 누구요? 그대요?
심사랑은 다함께 사랑하고,신뢰하는 미래를 67억 인류가 다함께 만들 수있는길,사회자유주의길을 걸어 가고싶소.그대가 비웃어도 어쩔 수없소.
09-02-21

방랑객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으로 기록하고 알려 가치혼돈을 바로잡고 사회정의가 실천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함이요.

깨어있는 국민이란 님도 잘 아실 것 같네요.

민족정체성을 회복하자는 것은 예를들어 요즘 뉴라이트 계열의 인사들이 김구선생, 안중근의사를 테르리스트로, 일본이 우리근대화의 아버지라는 둥 민족의 정체성과 국가정체성 마저 흩트리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고 프랑스처럼 자긍심이 있는 국민,국가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요

세계인류가 사랑으로 뭉치는 사회자유주의의 길이라..
그건 이상이지 현실 불가능한 일이요.
무정부주의자라면 모르겠으나 그렇찮다면 약육강식의 국제사회에서 민족과 국가가 정상적으로 살아남으려면 제대로된 내부결속부터 다져야할 것이요
09-02-21

심사랑  

제대로된 내부결속은 외부결속까지도 만들수있는내용이라야만 가능 합니다.당파성을 넘어 설 수없는 자유로는 어림도 없습니다.모든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는 대통합노선,
그게바로 사회자유주의의 자유노선,참다운 자유라는 가치의 기본이지요.
09-02-21

연어1  

좋은 글입니다.
09-02-21

다반향초  

잡필입니다 꾸벅~
09-02-21

다반향초  

방랑객님 오셨군요^^ 꾸벅~

원래 장기는 훈수 두는 것이 재미라는 ㅎ
잡필에 훈수 들 것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진중권이 김수환 추기경을 비판하는 자는 "배운망덕한 자다 "라고
설레발을 쳤다는군요^^

제가 배은망덕한 놈이 되 버렸네요 졸지에 ㅎㅎㅎㅎ

고견에 경의를 표합니다^^ 꾸벅~
09-02-21

그림자정부  

일간지의 논조는 반대로 보면 거의 맞을 듯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에게 공과가 분명히 있는데.. 유독 과는 사라지고 공만 뻥뛰기되는 모양새...
공과의 배분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나

다반향초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추기경으로 있기에는 너무나 문제가 많은 인간으로 보이고..
그러기에 끊임없이 다까끼 마사오에게 이용당한 인간으로 보입니다..
09-02-21

눈팅  

쥐박이 뽑아 놓고 삽질하니 이제는 기냥 여느 노인처럼 살다간 사람을 신격화...?

하긴 쥐박이.경제.용산참사,강호순..이 시대 ....시대에 순응하면 살다간 사람이 신격화?!!
09-02-21

그루터기  

추천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여느 분야의 귄위자, 최고 실력자라도 사회로 향한 철학적인 인식이 없다면 굉장한 위험에 봉착합니다. 다아너마이트를 만든 과학의 권위자 노벨이 그러하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순응하는 윤리, 도덕은 열심히 가르치고 주입했지만 사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관한 철학 교육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다반향초님의 냉철한 분석만큼이나 젠틀한 댓글에 정말 오랜만에 흐뭇한 미소짓고 갑니다. 건필건승하시길....
09-02-21

世異  

죽은 사람에게 관대하기로는 미국이 더 할 껄요?
친일인명록에 기재할 때에 이런저런 상황과 조건을 제시한 것은 단지 일제에 저항하지 않았다고 하여 그것을 친일로 본다라는 시각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일제시대에 잘 살았던 사람은 모두 친일파다... 라고 가정하고 시작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조건이 안 맞아서 친일 인명록에 들지 않았지만 그의 이러한 행적을 볼 때 분명 친일파다라는 말이 가진 위험성이 바로 제가 염려하는 바 입니다. 이건 조금만 비틀면 거의 모든 사람을 걸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고인의 경력에 확인된 사관후보생으로 간 것이나 그 밖의 행동이 그 시절에 비추어 볼 때 상당히 특이한 행동으로 적극적인 친일행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지를 먼저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자격미달(?)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이건 물타기
친일파 단죄도 단죄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이 사회의 주류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02-21

거지  

모든 님들께..제안하겠습니다..

우리 이제 이와 같은 서로에 대해서 아무런 이익도 없는 ..논쟁을 그치고..

앞으로 딱 10년만 우리 각자의 마음에 이주제를 묻어 듭시다..

그리고 나서 10년 뒤에 누가 이문제를 발제 할지는 모르지만 ...그때...시작하면 안될 까요..

다반향초님 님의 주장 인정하구요...사랑합니다..

어제..이글에 댓글달고 ...과거 십수년 성직[신부님]에 머물었던 친구를 만나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랍게도...
그에 대한 것이 우리가 지금 논하구 있는 이것만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어제 정말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집에 들어오니 새벽 2시가 넘어더군요..

다반향초님 혹..다반향초님 주위에 잘 아는 신부님이 계신지요..

다행이 계시다면 ...이렇게 찬반 논쟁을 떠나서...그냥 견문을 넓힌다 생각하고 ...

신부님과의 대화를 권하고 싶네요..

사실 세상일이라는 것이 당사자가 아니라 제삼자의 입장에서 ...해석한면 ..오해나 오류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당사자...[그래도 신부님의 입장이 가장 당사자에 가깝겠지요...]를 만나 대화해 보실 것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 우리들의 토론은 제가 제안한대로 10년 뒤에 한번 다시하자구요...

동의하십니까...

늘 건강하고 건필 하십시요..
09-02-21

음..  

다반향초님의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시민광장에 친일청산에 대한 글 올리는거 너무 당연한데 오늘날 그 대상이 추기경님이라는 이유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되었다는 것이 조금 슬픈 현실입니다.

조중동과 모든 언론이 몇날몇일째 거의 하루종일 신격화 비슷하게 틀어대고 있는데 내용의 동의 여부를 떠나 이정도면 거의 공해 수준입니다. 분명히 공과가 분명히 있을진대 과는 어디로 가고 공만 잔뜩 부풀려졌기에 마뜩찮습니다.

조중동마저 민주화의 기여로 잔뜩 추켜세우는 추기경이기에..종국엔 조중동은 추기경께서도 반대하셨던 친일청산, 추기경께서도 옹호하신 한나라당이라는 논리로 민주개혁 세력을 압박하고 여론을 호도 할지도 모릅니다.

친일청산 없이 사회 정의를 올바로 세울 수 없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도 너무 늦었는데 10년간 이 주제를 꺼내지 말자는 거지님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할 지 매우 난감합니다. 왜 서로에게 아무런 이익이 없다고 판단내 버리시는지..

분명히 민족 정기를 세우고, 사회 정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이익이 있다고 주장들을 하고 있는데
그 점은 잘 들리시질 않는건지..아님 애써 외면하고 싶으신지..민족과 사회에 분명한 이득이 될 수 있는 논쟁을 반대파의 논리로 묻어 두자 하심은 그냥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한나라당의 주장과 무엇이 다른지..씁쓸합니다.
09-02-21

다반향초  

용기라니요 부끄럽습니다

전 단지 [화두]를 던졌을 뿐입니다
언젠가 부터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줄어드는 듯해서 안탑깝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꾸벅~
09-02-21

다반향초  

그럴까요 님에게 ,,,,,,


1)우파 편향적이었다는 것에 동의를 못하신다니,,,,,,,


성직자로서 김수환의 정치적 성향은 분명 보수 지향입니다 김수환의 보수적 성향을 보자면
한국 카톨릭사를 좀 더 깊이 공부 해 보시라 권합니다

조선땅에 발을 디딘 카톨릭은 과거의 뼈아픈 박해 경험을 알기에 이제는 체제에 저항하기 보다는 체제에 순응하기 시작하였으며 보수적으로 포교활동을 시작한다 .그것이 일제 때에 진행된 친일이었으며...그 앞잡이에 노기남 대주교가 있었다.대주교는 장기간 동안 한국천주교에 군림하며 충실히 외방 선교회의 뜻을 실천하면서 두명의 인물을 길렀다. 그 인물의 하나가 김수환 추기경이며 정진석 추기경이다. 친일 인명 사전에 오른 친일파 노기남 대주교 ,그의 스승 친일파 장면 등은 일제에 친일 행적으로 공식 친일 인명 사전에 등재된 친일파로서 김수환은 이들과 선대 천주교 성직자들을 구명(?) 하기위해 친일 청산에 아주 주도적으로 반대합니다 급기야는 친일파 옹호/친일파 지킴이 노릇을 했던 모습이 국민들에게 더 실망감을 줬던 것이 사실이고 자신에게 친일파의 멍애를 들이댔을 때도 모두 [카인의 변명]으로 일관 했습니다 보수성향의 한국 카톨릭은 교회를 살리고 키우기 위해 친일을 주저 하지 않고 보수적으로 포교활동을 했습니다

우파 편향적이었다는 것에 동의를 못하신다면 군사정부 이후의 한국 정치사를 좀 더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파 편향적인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김수환은 가톨릭 교회라는 집단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이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집단 이기주의에 빠집니다 민주화의 꽃을 피우려는 즈음 개독 장로 대갈통 앵삼이가 3당 야합질을 하면서 대권에 도전 하려 할 때 김수환은 그에게 명분을 실어 주면서 " DJ보다 나이는 적어도 먼저 대통령을 해야 한다 " 라고 가톨릭 교회의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영남 편들기에 나섭니다 그 유명한 " 우리가 남이가 "? 앵삼이는 IMF의 역사적 죄인이 되었고 그 이후로 명동성당은 민주화의 성지 자리를 스스로 내 버렸습니다 .

그리고 김수환은 가톨릭 교회의 집단 이기주의에 편승해 DJ - 이회창 대선에서 이회창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 이회창 대선에서도 이회창을 지지합니다 노골적인 영남 편들기에 국민들이 이제는 김수환의 변절을 예기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지랄 발광하며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치고 있는 쥐박이라는 희대의 괴물을 보고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되어 마음이 편하다"라고 발언 하면서 영호남 지역 분할 구도 고착화의 원흉이 됩니다.

참여 정부 내내 친일파 청산 작업 반대 및 사학법 반대에 개 거품을 물고 핏대를 세웠습니다 김수환이 친일파 문제만 나오면 수구 꼴통의 모습을 보였고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은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된다는 발언과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등은 잘 알려진 사실 아닙니까? 친일 청산 작업과 아울러 사학법이 무엇입니까? 우리 나라 사학 재단이 차지하고 있는 종교가 어디입니까? 기독교 카톨릭 재단이 대부분입니다 한국 교회의 집단 이기주의의 발로 아닙니까 ?

국가 보안법이 무엇입니까 ? 선교의 대상인 조선백성, 혹은 한국국민들의 인권보다는 교회의 성장, 확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인권 문제까지도 교세의 확장을 위한 방편으로 간주했을까요? 당시 보안법의 폐지는 어느 한 정파의 주의 주장이 아니라 국민일반의 인권 문제였습니다. 폐지를 반대한 까닭이 북한은 종교의 자유가 없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집단이니 불신지옥 믿음천국의 신앙심이었나요?

성직자의 내면에서 인권 문제는 교회확장에는 걸림돌이었나요? 쥐박이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것 같다"는 식의 치하와 비슷한 한계입니다 설명이 더 필요 한가요 ?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해서

“북한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무익한 것”

햇볕정책에 대해서
"햇볕정책이 북한을 변화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남남 갈등만 야기하고 있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2005년) 중에서

“북한이 ‘우리는 하나다’며 민족만을 앞세워 선전하는 통일로 이끌어 갈 것인가? 자유민주주의도 없고, 시장경제도 보장 안 되고, 개인 인권도 무시되는 체제인데도 ‘민족’이라는 이름 때문에 그렇게 통일이 돼야 하는가?이대로 가면 우리가 적화통일 될 수도 있다,나 같은 사람은 벌써 제거 대상 리스트에 들어가 있을 것”

가톨릭 성모병원 노동자들의 명동성당 농성과 관련해 (2002년 11월)

“물리적인 힘을 일절 사용할 수 없는 명동성당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성지를 사유물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항하기 위해 공권력에 호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

광주항쟁이 진압되고 난 후에...
"국가를 위해 광주시민이 감정을 자제해야 한다"

이 쯤 하겠습니다 제 입이 더러워 지는 느낌입니다................

2) 장준하 선생

친일 문제를 보실 때는 3가지 유형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매국형', '직업형', '전범형' 입니다 장준하 선생은 강제성이냐 자발성이냐 일본을 위해서 싸웠냐가 중요 한 것이 아니고 그가 개과천선했다는 데 무게 중심을 두는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신앙인이든 평범한 범인이든 누구나 잘못은 저지르고 삽니다 다만 신앙인이면 회개하고 일반인이면 반성하고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데 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장준하 선생은 선친은 분명히 친일파였으나 그는 개과천선해서 다시 항일 독립운동을 하고 민족을 위해 걱정하시다 간 분입니다

3) "친일파 문제에 있어서 반 민족 행위(친일파 지킴이 노릇)",,,,,,,,,

친일청산을 반대하고 선대 성직자 대표적으로 그가 어제 나란히 영면한 자리 옆에 자랑스럽게 누우신 "친일파 노기남 대주교 " 및 그의 스승 친일파 장면 등 숱한 친일파들의 변호 및 옹호를 한 그 자체가 김수환 자신이 친일을 한 거 보다 더 나쁘다는 의미입니다 이 것이 반 민족 행위(친일파 지킴이 노릇)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4) 저는 " 김수환이란 추악한 인간 "이란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본문에서 분명히 밝혔듯이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중립을 지켰으면 성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분이기에 저도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 고 했습니다 다만 그 분의 공과가 분명히 있음에도 방송 언론들은 장례식 내내 그를 [신격화] 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일침을 놓은 것 뿐입니다.

조롱과 더불어 욕설과 다름 없는 글 ㅎㅎㅎ 맞습니다 제 글은 모두 스타일이 그렇습니다 잡필이구요 다만 충격요법의 일환으로 스타일이 그럴 뿐 ,오해는 마십시오~
저와의 마지막 대화는 그런 충고 일색입니다 ㅎㅎㅎ 다반향초는 다 좋은 데 글이 거칠다는 ㅎㅎㅎ
좋은 주말 되십시오~ 꾸벅 (아 참 시민광장 분이시면 대명 좀 알려 주시고 아웃사이드면 필명은 굳이 ,,,그럼 ,저는 부산광장 다반향초 였습니다 )
09-02-21

世異  

정교분리에 따라 중립을 지켰다면 천주교가 지금처럼 "정의"를 부르짓는 몇 안되는 단체가 될 수가 없었죠. ㅎㅎ

장준하 선생의 예를 대입해본다면 친일파 비호가 후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볼 때 후에 그가 민주화에 공헌이 있고, 신앙인으로서 훌륭한 사람이지만 이렇게 존경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군요.

그런데, 원래 사람이 죽은 직후에는 좋은 것만 기억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누가 안시켜도 시간이 좀 지나면 알아서들 냉정하게 평가하죠.
09-02-21

가우리갓쉰동  

예전 mbc스페셜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에서 대한민국 종교의 편향성얘기가 잠시 나왔는데

"본인은"이 쿠테타로 대통령자릴 꿔어 차자 추기경이 미사에서 환영의 뜻을 표한 바가 있었습니

다.

그리고 9시뉴스에서 몇일째 추기경얘기가 20분을 그냥 넘어가는데 왠지 ~~.....

다반향초님 글이 인명보통명사가 쪼메 험해서 그렇지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객관성을 가진다고

여겨집니다.

다반님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09-02-21

초록별문지기  

추천합니다.
다반향초님의 좋은 글 늦었지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쭈욱 부탁드립니다.
09-02-23

촌사람  

추기경이라고 해서 모든것 좋게만 포장해서 국민들에게 주입하면 그것은 또하나의 역사왜곡이다.
나같은 필부야 좋게 포장해도 나쁘게 포장해도 역사에 아무런 영향이 없지만 추기경은 철저히 분석하여 역사에 기록하여야 한다.
모두들 부화뇌동해서 신격화 혹은 至善으로만 몰아가고있는 현상들이 보기좋지만은 안했다.
종교적으로는 존경할수있는지 모르지만 정치적으로는 종교인으로서는 너무 치우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다.
텔레비전에서 이명박이 찾아갔을때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정권교체가 중요하다" 고 하는 말을 들었을때 큰 충격을 받고 그때까지의 존경심이 단번에 없어져 버렸다.
정권교체만 되면(하나라당 집권) 개나 소가 대통령이 되어도 무방하다는 말, 시정잡배도 해서는 안되는 말을 전국민의 존경을 받는 추기경의 입에서 나오는것을 보고 경악했다.
다반향초님의 글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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