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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아름공간, 그러지 말고 그 허접 역사관 개나주지 그래?
시민팬 | 2009-02-23 16:06:27 | 조회 115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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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선생.

 

선생과 마선생의 공통점이 뭔지 발견했소. 바로 피해자중심의 민족사관이오. 일단 이 민족사관의 주체는 민족이지. 글쎄. 이런거요. 알자스로렌지역의 인민에게

 "당신은 프랑스인이요. 독일인이요?" 라고 물으면

 "이건 뭥미? 난 알사스인이요. 또는 로렌인이요." 이런 답을 듣소.

 

그럼 이건 어떻소? 함경도 사람에게

 "당신은 조선인이요? 만주인이요?" 라고 물으면

 "나는 함경도 사람이요" 라는 대답을 듣소. 마찬가지지. 경상도 봉화 시골사람에게

 "당신은 조선인이요. 일본인이요?" 라고 물으면

 "이런 미친놈 난 봉화사람이요." 라는 대답을 듣소.

 

이게 대략 1800년대 후반까지 유럽이나 한반도의 공통현상이었소. 한반도 얘기를 계속하면 "선생께서 절대 동의를 안 할테니" 유럽역사나 들춰봅시다.

 

아름선생.

 

선생은 반동이 무엇이라고 보오?

역사의 흐름에서 인간해방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 반동이오. 아마 선생은 동의하실것이오.

그럼 자유주의가 인간해방을 방해하오? 아니면 사회주의가 인간해방을 방해하오.

아마도 두개의 이념은 스스로 인간해방을 방해한다는 내용은 절대 없을것이오.

 

프랑스 혁명을 이끈 자유주의 이념은 봉건제도와 절대왕정을 잇는 진보였소. 봉건제와 절대왕정이 그 수명을 다했으니 이젠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거였소. 그러니 혁명이전으로 체제를 되돌리려한 메테르니히 같은 이를 반동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이오.

 

1차대전 직후 선생도 아시다시피 윌슨의 민족자결원칙이라는게 생겼소. 민족의 미래는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지. 그러나 이 또한 반동에 부딪쳤소. 바로 승전국의 식민지에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오. 선생. 보오.

 

이런 반동을 내재한 승전국은 20년도 안되어 새로운 전쟁을 맞이하오. 아시겠소? 연합국이 추축국과 다른게 뭐요? 연합국은 기득권세력이요. 추축국은 후발주자일 뿐. 그들의 제국주의적 속셈은 하나도 다를게 없는 늑대라는 말이오.

 

아름선생.

 

선생은 현실사회주의 국가 소련의 해체가 무엇을 의미한다고 보시오? 소련이 해체된다고 사회주의가 없어지오? 같은 논리로 자본주의 국가간의 전쟁인 1차 2차대전에서 철저하게 개박살난 유럽이 사민주의 유로코뮤니즘운동이 벌어지고 영미자본주의 국가인 영국 미국에서조차 철저한 복지국가로 진행된 점이 무슨 역사라고 보시는거요?

 

핀란드에서 사민주의 그룹내 우파가 집권했다고 "사회주의 포기, 우경화"를 신나게 떠들어대는 조선일보와 선생의 역사관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으니 선생이 한번 설명해 보시오. 역사관을 공유하면 미래도 공유하는 것이오. 선생.

 

아름선생.

 

다시 현실로 돌아오겠소. 선생은 소련의 해체를 사회주의의 몰락으로 보시오? 한때 미국에서도 수정자본주의를 자유주의의 포기로 보는 이들이 있었소. 이들을 매카시즘이라 하지. 어떻소? 유선생이나 마선생이 주장하는 사회자유주의를 고전경제학과 고전자유주의자들은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죽음으로 본거요. 이걸 반동이라고 하오.

 

공산당선언-고타강령으로 이어지는 사민주의와 사회주의 운동은 소련 현실사회주의와는 다른 또하나의 사회주의운동이오. 선생이 긍정하든 안하든 역사가 그렇소.

 

게다가 수정자본주의에 이은 신자유주의물결은 이미 경제공황을 이끌어온 주범으로 용도폐기 일보직전이오. 수정자본주의로 되돌아가자는 주장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소만. 신자유주의의 대안이 수정자본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히 반동적인 주장이오. 선생.

 

아직까지 뭔가를 밝히지 않은 이상, 유선생, 마선생의 사회자유주의를 수정자본주의라고 속단하기 일르다는 아름선생의 지적은 받아들일수도 않을수도 있는 것이오. 다만 어줍잖게 인민을 속이려는 시도는 금물이라는 것이오.

 

 

   

덧글쓰기 | 전체글 2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름공간  

내용은 좋은데 왜 제목으로 장사하시나요 ? ㅎㅎ 저 밑에 글에 댓글 달아놨으니 그 댓글 답이나 주세요... ㅎㅎ
09-02-23

시민팬  

아름선생.

사회주의 역사에 대해 자아비판 하라는거 말이오?
담번에 해드리겠소.
09-02-23

아름공간  

윌슨의 <14개조>에서 민족자결주의와 관련된 대부분의 조항은 실제로는 발칸반도 및 동유럽의 패전국 영토에 귀속되어 있던 소수민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는 전세계의 약소민족에 대한 자결원칙 적용을 의미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제 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 세력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광대한 영토를 민족에 따라 여러 국가로 분리해 잠재적인 적대세력을 무력화 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이었다. 따라서 민족자결주의의 정신은 어디까지나 원칙일 뿐, 강대국의 정치적 군사적 힘 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존재하는 사례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09-02-23

시민팬  

선생. 차분히 기다리시오.

그런데 내 설명과 선생의 보충설명이 상충하오?
09-02-23

아름공간  

ㅎㅎ 그러네...
09-02-23

시민팬  

민족자결주의가 승전국에 국한돼 반동으로 2차대전의 원인이 된다는 설명과 선생의 펌글이 어디가 상충된다는 뜻이오?
09-02-23

아름공간  

빠른 댓글 서비스의 폐해이니 양해 바람
09-02-23

아름공간  

프랑스 대혁명 - 댁들이 말하는 브띠의 승리였음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 미국이 유럽의 간섭을 배제 하기위한 말장난임... 그들이 민족자결주의 해서 반식민지 운동한 국가들 모조리 탄압 받았음...
09-02-23

시민팬  

선생.

그래서?
승리한 사람만 기억하고 싶소? 지금은 미국놈들이 승리하고 있으니까 미국놈들 편들고.. 아. 그래서 미국 수정자본주의가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거요?

1905년에는 일본놈이 러시아와 청국에 승리했으니까 일본놈한테 무릎꿇는게 맞는것이오?
09-02-23

아름공간  

아니지요. ㅎㅎ 관점에 따라 댁의 생각도 틀릴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죠. 완전한 사상은 없는 것이니까... 아무한테나 파쇼 운운하면 안된다는 거지요... ㅎㅎ

사민주의가 사상적으로 완벽하다 믿으시는 시민팬님이나 그것이 우리에겐 너무 안맞는 옷이다 생각하는 저나 어차피 도찐개찐 아니겠습니까 ? ㅎㅎ

이론적으로 그것이 맞다면 대안도 제시 하셔야 맞지요. 그래야 따르던지 말던지 하지요.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사민주의 잘 진행 되어왔으니까 우리도 그거 하자는 것은 너무 무책임 한거 아닙니까 ? 듣보잡이라고 사자주의를 몰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 ㅎㅎ
09-02-23

^^  

이 사람 누구지.
궁금해.
09-02-23

시민팬  

전화번호 남기면 연락드리지^^
09-02-23

^^  

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뭔가요.
그냥 좌파세효?
09-02-23

^^  

오리지날 사회주의자인가......

답않으니 잼없다.
09-02-23

벼레별캐릭터  

시민팬 참 독특한 캐릭터다
09-02-23

당신이나꺼져  

마케터, 스나이퍼, 김반장 3분한테 계속 연달아 쳐 발리는 주제에 아직도 지가 시민광장 전 회원을 쳐 바른다고 착각하시는 가요?

아Q니즘의 절정을 보여주고 계시는 군요. 정말 추합니다.

그 잘난 진보신당, 민노당에서나 그런 어거지니즘 발휘해보시지요.

하긴 사민주의 따위는 생각도 안하는 진짜 사회주의 운운하는 골방니즘 집단에선 당신이 입 한 번 놀리기도 전에 다구리 당하겠지요.

다구리 안하고 일단 귀는 열어놓는 집단이 여기니까 옳거니 하고 어깃장 놓습니까?

그렇게 게시판 관리에 철저하시다는 3기 집행부 여러분!!!

당신네들 비판에는 인색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이런 외부인의 깽판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럽군요.

그 잘나신 IP차단 신공... 시민팬, 니미럴리스트 등 한테도 써보시죠.
09-02-23

시민팬  

고맙소.

이번 설에는 고향 다녀왔소?
09-02-24

꼬우면  

시민광장이 꼬우면 진보신단, 민노단, 사회단 등으로 꺼지시오.

계속 분탕질 친다고 누가 봐주기라도 하남?

당신만 돌아이인것은 변치않는 사실이지.
09-02-24

rhkswjswk  

당신이나꺼져/눈팅인 내가 보기엔 마씨 스씨 김씨 모두 니미럴리스트하고 시민팬에게 캐쳐발린 것 같은데 ㅋㅋ 그 증거가 당신이 GR하는거잖아 '우린 안 쳐발렸어'라고 ㅎㅎㅎ
09-02-24

하하하하  

염병하시고 계시네요. ㅎㅎㅎㅎㅎ

당신은 그냥 눈팅이 아니지요. 진보신단 민노단 눈팅이니까요. ㅎㅎㅎㅎㅎ

썩은 동태 눈까리를 가진 같은 민노단 눈팅끼리는 헛것이 보이는 것도 똑같은 가 보지요? ㅎㅎㅎㅎㅎ

필명 조차 어거지로 관전자라고 쓰는 어설픔을 마음 껏 드러낼 정도로 급하신거 보면 말이지요. ㅎㅎㅎㅎㅎ

좋은 말로 할 때 민노단 골방으로 꺼지시오.
09-02-24

zzz  

꼭 실패자들이 조급증 드러내면서 ㅎㅎ나 남발하고 욕찌거리나 해대지 에라이 수정자본주의자 자본의 걸레야 ㅋ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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