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사랑하는 일이
왜 이렇게 고통이 되어버렸나.
그를 사랑하는 한다는 이들의 광장에 드나드는 일이
타인에 대해 분노를 갖게 하고, 욕찌거리가 끓어오르는 일이 되어버렸나.
그를 사랑하는 일이
그를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는 일이
따뜻한 가슴 하나면 가능한 일일줄 알았는데,
논리와 상식, 이성이 부족하면 불가한 일이 되어버렸나.
그의 글과 말이 까칠했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적이 있었던가.
이대로 가면
시민광장의 쓰임새는 딱 하나다.
어떠한 인격적 모멸감도 견뎌낼수 극기수련의 공간.
면벽수행, 묵언수행 하시는 스님들...
괜히 산속 절간에서 수행하실 필요없다.
시민광장 회원가입해서 중앙게시판 눈팅하면서
딱 한달만 참아보시라.
도통하고 득도했다고 내 엎드려 큰절 올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