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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선생에게는 연대가 아닌 양심이 필요하오
시민팬 | 2009-03-04 00:17:24 | 조회 987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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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를 끝장내는 가장 완전한 방법은 무엇일까. 역사 속에서 실행된 적극적인 방법은 학살일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또한 학살만으로 한 사회를 끝장낼 수 없음을 보여준다. 이를테면 히틀러는 유대인을 박멸하기 위해 가스실까지 동원했지만 지금 유대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없던 나라까지 만들어 죄없는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학살하고 있지 않은가? 제노사이드는 유대인의 숫자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그들의 결속력은 오히려 더 강화시켰다.
한 사회를 끝장내는 가장 완전한 방법은 바로 그 사회 성원들의 결속력을 파괴하는 것, 즉 모든 사람을 오로지 나만 아는 인간으로 만들어 만인이 만인을 상대로 아귀다툼을 벌이는 사회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만 하면 그 사회는 설사 지금 제 아무리 휘황하다 해도 이미 끝장난 사회다. 인류 역사에서 지배계급에 굴종하는 인간을 길러낸다거나 국가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은 존재 했다. 그러나 어떤 가치관에서든 사회적 결속력을 거스르는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이루어진 경우는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이젠 엄연히 존재한다.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다.
오늘 한국이 절체절명의 사회인 건 물론 모든 사람이 말하듯 경제문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이 사회가 아이들을 '나쁜 인간'으로 길러내는 일에 이념과 계급을 불문하고 온힘을 모으고 있다는 데 있다. 한국은 아이들을 이기적이고 경쟁적이며, 물질적 풍요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며, 소박함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충만을 우습게 여기는 인간으로 키우는 걸 교육이라 믿는 사회이며, 어떻게 하면 그런 교육을 더 효율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걸 교육문제라 말하는 사회다.
그리고 그 아귀다툼의 중심에 이른바 학원이 있다. 한국에서도 본디 학원은 정규교육기관인 학교를 보조하는 교육수단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국의 교육에서 사람 꼴을 갖추는 이런저런 덕목과 가치들을 배우는 일이 사라지고, 국수사과니 영어니 하는 학과 점수가 유일하고 전적인 가치가 되면서 학원은 학교를 제치고 가장 주요한 교육기관이 되었다. 한국에서 여전히 벌어지는 일반학교가 어떻고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와의 격차가 어떻고 하는 논란들은 실은 다 그냥 겉치레 말들이다. 학교보다 주요한 교육기관으로서 학원은 이미 지불하는 금액에 따라 엄격하게 서열화되어 있으며 누구도 그 '금액에 따른 격차'를 항의하지 않는다.
학원의 권위는 보수적이고 탐욕스러운 사람, 이를테면 이명박을 지지하는 조중동 애독자에 국한하지 않는다. 진보적이라는 사람, 심지어 진보적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한다는 사람들도 감히 제 아이를 학원에서 자유롭게 하진 못한다. 광장에서 "이명박이 우리 아이들 다 죽인다!"고 외치던 사람들도 자정이 되면 눈동자가 풀려 휴대폰으로 아이가 학원에 다녀왔는지 확인한다. 오늘 외국자본 투자까지 들어오는 거대한 학원 산업의 주인공들은 모조리 '개혁적인' 386들이다.
그리하여 오늘 한국에서 학원은 단지 학원이 아니다. 학원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우리가 사는 사회와 우리의 인간성을 망가트리는 자본의 가치관의 결정체이자, 마몬의 성전이다. 학원의 존재를 부인하는 노력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가 사는 사회를 살리는 첫걸음이다. 학원을 없애자. 우리 아이들이 그들의 학교에서 공부하게 하자.

(한겨레21에서 학원을 없애자는 ‘도발적인 기사’에 들어갈 쪽글을 써달라고 해서 쓴 글. 주문대로 도발적이진 않지만 얼마간 '순결주의적인' 느낌이 들 수 있는 글이라 설명을 조금 붙인다. 난 학원의 본래적 기능, 즉 보조적인 교육수단으로서 실용적 기능을 인정한다. 이를테면 우리는 어떤 사람이 학원에서 운전면허를 땄다고 해서 그에게 왜 사교육을 받았냐고 비난하진 않는다. 나 역시 아이가 학교 수학시간에 아무 것도 못 알아듣겠다며 학원에서 수학을 보충 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당연히 보낼 것을 고려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논란하는 학원은 학원의 그런 본래적 기능이 아니라 이미 학교를 제치고 한국의 주요한 교육기관이 된 학원에 대해서다. 물론 이 글도 그 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나저나.. 신해철 씨가 “내가  비판해온 건 사교육이 아니라 공교육”이라고 했다는데 혹시 그가 말하는 공교육은 학원인가? 그렇다면 그는 정말 멋들어진 풍자가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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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모험  

한겨레21은 앞으로 시민팬님께 쪽글이 아닌 '타이틀'을 부탁해와야 될 것 같은데요? :p

쨌거나 제목과 글 내용이 원체 언밸런스 해서리.. 그 외 학원에 대한 단상엔 대체로 동의합니다.

이 나라 학원들은 철저하게 비지니스화 되어 그에 걸맞는 서비스만 제공합지여. 헌데 그런 식의

'공급'이 가능한 이유가 뭘까요? ... '수요'가 있기 때문이겠져. 하여 학원을 없애자 가 아니라

학벌을 없애자 가 보다 명확한 구호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09-03-04

가람^^*  

시민팬선생의 양심은 뭘까?

http://gyuhang.net/entry/%ED%95%99%EC%9B%90%EC%9D%84-%EC%97%86%EC%95%A0%EC%9E%90
09-03-04

미니파더  

꼭 그리 부정적인 것만은 아닐 겁니다. 그러한 문제점을 저도 겪어왔기에 제 자식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바꾸어나가기위해서는 힘을 키워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교육환경을 벗어나는게 아니라 극복해나가야지요.
09-03-04

거지  

오늘은 참으로 기쁘군요..

시민팬님이 드디어 글을 올렸습니다..

아주 제대로된글을 올리셨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글만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게다가 닉 까고 우리들과 함께 ...새시대를 도모하면 더욱 좋을 것도 같구요..
09-03-04

시민팬  

굳이 김규항블로그에서 퍼온글이라 밝히지 않았소.
유시민선생에게 필요한 건 스나이퍼선생이 말하는 연대이전에 양심 같소.

제자식은 특목고 보내놓고 대졸자들에게는 취업은 개인문제라고 말씀하시니
앞선 글에서도 밝혔지만

특목고 보낸것까지는 아비로서 개인적 자유라고 인정하겠으나
장관출신이 국민에게 "취업은 개인문제"라고 뇌까리는건 양심불량이라는 뜻이오.

스선생이 취업은 개인문제라 말씀하시는 거하고
장관이 취업은 개인문제라 말하는 거와는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오.

김규항선생의 글에 동의가 되면 누가 양심불량인지 뭔지 좀 생각들좀 하시오.
09-03-04

운유하숙  

전체를 보지 않고 일부분만으로 양심불량운운은 좀 뭐하지요...하하
09-03-04

시민팬  

그 전체가 뭐요?
09-03-04

운유하숙  

바로 제 글 위의 님의 댓글에서 밑에서 네 번째줄의 내용을 쓴 경위말씀입니다..

시민팬님 요즘 자주 중게에서 뵙는데..하나만 여쭤 볼까요?

사회과학에서 ~~~주의와 물리학에서 증명된 ~~법칙중 어떤 것이 보편적일까요?

마음이 없는 다이아반지가 무슨 행복한 결혼을 담보할 수 있단 말입니까.
09-03-04

시민팬  

좋은 쪽으로 생각해 보시오.
09-03-04

포세이동  

남의 글을 퍼왔으면 누구글인지 밝히는것은 기본아닌지?
그러면서 양심불량 운운하는것은 웃기오
09-03-04

시민팬  

알겠소.
09-03-04

시민팬  

기본은 기본이고 환율공부는 좀더 하시오.
환율이 올랐으니 일본놈 좋은일 시킨다는 식의
저질형 사고방식. 한심하오^^
09-03-04

포세이동  

그럼 지금 당신은 환율이 하락해서 국민이 덩실덩실 춤추는 판이라 이거요
지금 한마디로 원화가치의 폭락은 세계인들이 보기에 한국의 자산가치의 폭락이요. IMF때 외국인들이 부동산 사들일때 환율이 1800원대 였소
1800만원짜리를 달러가치로 따지면 10000불이면 사게 되오
근데 팔고 빠져 나갈때 환율이 900원이라면 달러로 가져 나가는 돈은 얼마요 20000불이 되는데 남좋은일 아닌가? 모든일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도 생각하길 바라오
09-03-04

시민팬  

투자가 들어오면 환율이 변동하오.
시장주의자가 그것도 모르면 어떻하오?

담에 따로 논합시다.
09-03-04

거지  

잘 나가시다가 또 왜 이러십니까요..

내가 듣기로 유시민님의 딸 대빵 머리 좋다고 하데요..

아버지와 어머니의 머리를 닮아으니 머리가 안좋을 수없겠지요..

따님이 어느 특목고인지는 몰라도 ...돈써서 들어 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능력것 들어간거지...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특목고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도 나쁜 놈이 애써서 ...들어가려니 ..학원비 즉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이 문제 아닌가요..

다시말해 서울대 들어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돌대가리가 ...어떻게 해서라도 ..서울대 들어갈 려고 하는 것에서 생기는 사회적 부작용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것을 두고 양심 불량이라 하시면 좀 민주적이지 않은 사고 않일까요..
09-03-04

시적모험  

이런,,, 이거야 말로 윤리 위반이지요.

취업은 개인의 몫, 이란 말은 공인에게 요구되는 '양식'에 대한 비판의 대상은 될지언 정

그 윤리적 책임까지 사회가 묻진 않지여. 헌데 저작권 위반 (뭐 이정도야? 싶겠지만 '굳이'

정도로 반응하는 그 안이함이야 말로 '개인 양심'의 문제져) 은 실질적인 책임까지 묻는답니다.

이타를 주장하는 이들일 수록 '선악' 적 배타성은 좀 버려야지 않겠습니까?

양심이라니요, 선영아 도대체 양심이라니! :p

우리가 사회윤리를 얘기할 땐, 양심이 아니라 '양식'을 논해야 하는 거랍니다. 좋은 오후!
09-03-04

시민팬  

제자식은 외고보내놓고
남의 자식은 "취업은 개인책임"이라
뇌까리는 게 양식이오?

기억력이 안좋으신거 같아 다시 반복해드리자면
개인의 도덕성과
지도자의 도덕성은 다르오.

댁 수준으로 논하면
명박이도 이해해줘야겠지.

안 그렇소?
09-03-04

진짜  

이젠 다른걸로 말하면 계속 몰매 맞으니까

생각해낸게 유장관 가족 개인사를 까대는 겁니까?

정말 치졸하군요.

아니 자기 자식 공부 잘하는게 무슨 잘못입니까?

자식 공부 시키는 과정 중에서 고액 과외니 뭐니 물의일으키는 짓을 하긴 했습니까?

외고 진학도 대한민국 공교육 체제 안에서 한 것이거든요.

그걸 까대려면 이화여대 법대 나와서 사법시험 합격해서 지금 창원지검에 공안검사로 있는 단병호씨 따님에 대해선 왜 까대지 않는건지 그리고 무수한 서울대 출신의 민노단 진보신단 사람들은 왜 안까대는 지... 정말 어이가 없군요.
09-03-04

시민팬  

걔는 성인이고^^
09-03-04

거지  

시민팬님의 답변이 너무도 궁색하군요,..

좀 큰인물이 되려면 세상 보기를 좀 크게 하셔야 하질 않을까요..

그리고 자신의 주장도 좀 펴시고 ..

글마다 이정도의 논리를 구사할수있을 정도면 다른 글에 비해서 그렇게 딸리지 않을 텐데..

하기야..뭐 개인적 재미와 오락으로 글올리는 거라면은 할수없구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
09-03-04

하하하  

당신의 논리 같지도 않은 괘변으로 따지자면

부르주아 양성기관의 핵심중의 핵심인 이화여대 그것도 법대를 왜 노동자의 대변자인 단병호씨의 자녀가 갔어야 하는 말도 당연히 나와야지요. ㅎㅎㅎ

게다가 사립대학교인 이화여대의 학비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알텐데요, 국립인 서울대를 간 유시민장관님 따님보다 더 비난받아야 될 일 아닌가요?

진짜 이중적이시군요.

공안부 검사 직책 이전에 이화여대 법대 간 것 부터 따져봐야 겠지요. ^^

당신의 어거지 논리라면 말이지요.
09-03-04

시민팬  

궤변이요.
09-03-04

시민팬씨//  

당신이 내뱉는 논리같지도 않은 것들은 궤변이라고도 할 것도 못되기 때문에 괘변이라고 한것이지요. ㅎㅎㅎ
09-03-05

시민팬  

나보다 한수 위구만^^
09-03-05

시적모험  

그런 '양식'에 대해 논하는 거라면 비판의 대상이 될꺼라고 전제 했습니다만?

그 발언을 옹호한 게 아니거늘? 기억력을 젖먹던 힘까지 짜내봐도 ㅎ 님의

말이 곧 내 말 같습니다만? 다만, 그 다른 속성을 뭉텅거리지 말고 '양심'과

'양식'으로 명확히 구분해 쓰란 말씀입니다. 그저 '양심 없는 것들, 양심불량'

이렇게 하면 이 또한 사유(이 사유가 '행위화' 될 때, 그 시점에 놓인 그 처지

(공인 등등) 에 따라선 '양식 결여' 로 비판 가능) 에 대한 자유를 억압하는

거란 거지요. MB 의 대통령으로서의 양식이 결여되어 있는 건 나의 비판 및

투쟁 대상이 되나 일개인으로서 그가 가진 양심이 그런 것에까진 '쳐죽이자'

는 구호는 안외칩니다 전. 님도 독해력을 보다 길러주십사 :) 맛난 밥 드세요.
09-03-04

ㅡ.ㅡ  

시민팬 선생 한가지만 물읍시다.

선생 자식이 공부를 아주 잘하고 열심히 합니다.
특목고 보낼정도의 재산은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은 전도유망한 진보정치인입니다.
자식을 특목고 보내는것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약간의 걸림돌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식은 특목고를 진학하기를 간절하게 원합니다.

시민팬 선생은 어떤 선택을 할겁니까?
09-03-04

시민팬  

자식은 부모를 닮소. 특목고를 진학하기 간절히 바라는 자식은 진보정치인의 자식이 아닌 진보를 가장한 정치인의 자식이오.


김단의 여행


오늘 아침 김단(김규항의 딸, 중3으로 추정, 편집자주)은 편해문 삼촌 일행을 따라 네팔에 갔다. 한 달 예정. 그는 석 달 전 "입시 미술은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냄으로써(결국, 대학에 가지 않겠다는 의견을 냄으로써) 남은 청소년기를 여느 아이들과는 다르게 보내게 되었다. 이 여행에서 영감을 얻길..


-김규항 블로그에서-
09-03-04

ㅡ.ㅡ  

물론 진보정치인으로서 선생과 같은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
자식의 선택을 존중한 사람도 일리 있는 선택일수 있는거 아닙니까?

선생의 논리로 하자면
자식이 아무리 원해도
진보정치인은 자식 미국유학도 보내서는 안되는건가요?
09-03-04

시민팬  

선택이 아니라 삶이오.
삶과 앎이 같이 가오.

앎이 부족하니 삶대신 선택을 하는 것이오.
부모가 노예면 자식도 노예가 되고
부모가 주체면 자식도 주체가 되오.

유선생이 주체인지 노예인지는 그 자식을 보면 아오.
09-03-04

시민팬  

역시 김규항 블로그에서-

진보적인 노동자/ 활동가가 지금처럼 제 아이를 자본의 가치관으로 키우는 건 물론 잘못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를 서로 정죄하거나 비난할 게 아니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아이가 중학생 정도 되면 서로 교육 문제에 대해 말하길 불편해하는 상태를 벗어나 이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서 고민을 나누며 토론해야 한다. 대안을 구매하려 하지 말고 함께 대안을 마련해가야 한다.
모든 아이들이 무작정 일류대학을 향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제 적성과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하여 일생을 더 풍성하고 품위있게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거니와, 우리 운동의 미래에도 사활이 걸린 문제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우리의 가치관에 반하며 우리의 운동을 적대하는 인간으로 키우고 있는 것이다. 곧 그렇게 키워진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된다.”
09-03-04

시민팬  

또 김규항 블로그에서

내가 편해문이라는 사람을 특별히 여기는 건 놀이연구가로서 그의 성취를 존중해서이기도 하지만, 영성과 정치가 조화를 이루는 드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하루 두 시간 이상씩 명상을 하며 엄격한 채식을 실천하는 수행자이지만 영성을 죽이는 체제로서 자본주의 문제에도 소홀함이 없다.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자본주의에 가장 격렬하게 저항하는 방법은 잘 노는 것이다” 같은 통찰들은 바로 그런 조화에서 나온다. 그의 존재가 앞으로 진행될 고래운동을 얼마나 든든하게 하는지 모른다.(아이들과 카드놀이하는 ‘편해문 삼촌’)
09-03-04

ㅡ.ㅡ  

선생의 신념도
나중에 자식에게 비판 받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티 하나 없게 하기위해
자식의 바램을 저버린 이기적인 아버지라고 원망할수도 있습니다.
09-03-04

시민팬  

그렇소?

자식을 키워 보시오.

방치하지 말고 키우란 말이오.

돈으로 학원에 맡기지 말고 당신이 키우란 말이오.
09-03-04

ㅡ.ㅡ  

알겠습니다. 이만 꼬리 내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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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60 "신해철 결국 장사 위한 연출이었나" 기번 09-03-03 1 0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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