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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 책 번개에 참여하신 분들 보아주세요.
겸사복 | 2009-03-12 13:35:17 | 조회 106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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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끌벅적 소란을 피우니 기분 좋습니까?
만족하셨나요?

 

주위에서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이 당신들의 손에 쥐어져 있는 '후불제 민주주의' 를
사서 읽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까요?
당신들이 다녀간 뒤, 교보문고 직원들은 당신들이 서점의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광분하는
그 책을 서대의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진열했겠습니까, 아니면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아래쪽
서대에 책을 뒤집어 놓았겠습니까?

 

다른 곳도 아닌 서점에서 그 책을 홍보한답시구 플래시 터뜨리며 왁자지껄 하면 그 책의
저자에게 참으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말 책 홍보 한 번 제대로 하셨습니다.
아니,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어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처럼 차라리 난장을
지겨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책이 나왔다고 해서 오랫만에 또 들어와본 시민광장,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한 쪽에선 책이 나오는 날을 기념하여 온에서 난장을 지기고, 또 한 쪽에서는 오프에서 난장을
지겨놓으니 말입니다.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타인을 불편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로 가득한
'후불제 민주주의'를 읽고나서는 독후감 말고 반성부터 해보시길 정중히 권해드립니다.

 

가끔씩 시민광장에 들어올 때마다, 먼저 심호흡부터 크게 하고나서 들어오는 것은 나뿐일까요?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비덴트  

공감합니다.
09-03-12

테슬라  

번개 후기만으로 판단하여 비난하기는 다소 무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글쓰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보는 사람이 그리는 풍경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의도는 모르겠지만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09-03-12

겸사복  

루제로스님의 글에 분명히 한 두번도 아닌 1시간여에 걸쳐 여러 번 교보문고
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들어야 했다고 나와 있고, 젊은6월님이 게시한 사진으로만
보아도 한 두장이 아니었습니다.

서점의 규칙이 사진촬영금지라고 주의를 주었음에도 플래시까지 펑펑 터뜨리는
것이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써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행위일까요?

서점은 책을 사는 곳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종종 제가 자주 가는 서점에서 그냥 주저앉아 책 좀 볼라치면 옆에서 큰 소리로
주고받는 연인들의 대화에도 귀에 거슬리는데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1시간동안
왁자지껄한 것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인가요?
09-03-12

테슬라  

선생님, 그게 사실이면 큰 문제입니다. 돌이킬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그런데, 실제 상황에 따라 선생님이 그리시는 풍경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직접 본 게 아니라 글로만 접했기 때문에요.
09-03-12

사진분석  

젊은 6월님이 올린 사진을 보니
첫번째, 두번째 사진(책 판매대위에 올려진 후불제 민주주의 책을 찍은것)은
사진촬영금지라는 서점의 규칙의 어긴것같고,

그 다음에 회원들이 나오는 사진들은 모두 상업지역(통로에서)에서 찍은거네요.
각자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 최소한 사진으로 본 제 의견은
공개적으로 이렇게까지 비판을 받아야할 일인지는 의문스럽습니다..
09-03-12

해당화  

겸사복님 대단히 유감스런 글입니다.
광분? 제가 미쳤습니까. 거기서 광분을 하게요.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런 말을.

시민광장 게시판 위에서 두번째 공지 글 잘 읽어보세요.
이벤트에 참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서점 안에서 찍은게 아니고 사람들이 다니는
연결통로에요. 서점안이 아니고.
그리고 거기는 음식점,커피숖 등 상업지역이에요.
그럼 이벤트를 거기서 하지 어디서 합니까.
09-03-12

겸사복  

'후불제 민주주의' 이 책에 광분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책 번개한 것이 아닌가요?

저는 광분했습니다.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책에 말입니다.

그리고 저 산골오지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도서지방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가 본 적도 많을 뿐더러 그 대강의 구조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대가 있는 곳이 서점이지 어느 곳이란 말입니까?
연결통로라고 해도 그 곳이 서점이 아니라는 말에 결코 동의할 수 없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연결통로 옆의 서대에서 책을 보는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인가요?

마치, 늦은 밤 골목길에서 큰소리로 주정을 부리는 사람에게 창문 열고 주의를 주면
이 땅이 니 땅이냐고 고함치는 사람의 주장을 듣는 것 같습니다.

직원이 3명이나 다녀갔으면 진작에 알아들으셨어야죠....
09-03-12

그럼  

왜 연결통로에서 난동을 피워요?

지나가는 사람들 불편하게..

그래서 난동이라 함

타인에게 피해주면서 유시민님을 응원하면 보는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는지

생각좀 하고 사슈
09-03-12

닥처라  

해당화와 일당들은 시민광장의 수치!!

노무현님도 밟고,유시민님도 망신주는 것들은 너희들!!
09-03-12

겸사복  

나의 글이 댁이 속해 있는 패거리에 일조했다고 생각해서 이런 글 올린 것이라면
착각마시라고 말씀드립죠.

생각이 짧아서 큰 실수한 것과 의도적으로 작은 패악질을 일삼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시민광장에 해로운 행위일까요?
전 후자라고 단언합니다.

패거리문화에 찌든 댁은 나와 생각이 틀리겠지만....
09-03-12

통깨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으로서 이벤트 때문에 열 받으셨다니 사과드립니다.

당시 상황이 어때서 별 무리 없이 자연스러웠다거나
....옇든 변명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변명이란 역시 구차한 것입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원칙'을 어긴 부분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저희에게 있었습니다.
사소한 일을 더욱 부풀린 루제로스님의 후기도 넘 인상적으로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시민광장에 피해를 끼치지는 않았을 것이라 감히 단언합니다.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사람마다 정말 차이가 크다는 것
그 사이에 놓인 심연만큼이나 상실감도 큽니다.

난장을 부렸다 생각진 않지만
저한테도 있는 책임만큼 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조심하겠습니다.
09-03-12

여러분들은  

모이지 마시고 방구석에서만 쳐 박혀 계시길..
09-03-12

겸사복  

불편한 글임에도 너그러이 마음을 열어주신 통깨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책 번개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도 분명 마음 속으로는 ' 어 이러면 안 되는데....'
라고 생각하신 분이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말이 입 안에서만 맴돌뿐 입 밖으로 내뱉지 못 했던 것은 아는
사람들끼리 괜히 입바른 소리해서 관계가 불편해질까 두려워기 때문이겠죠.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거친 표현이 아닌, 우회적인 표현으로라도 한 마디
했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싶습니다.

귀 기우려 주신 통깨님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09-03-12

걍..  

괜찮구만 뭐..^^
09-03-12

충청도양반  

차암, 찌질이도 여러가지다.
한심스럽다는 얘기입니다.
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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