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민주주의에서 유선생이 진보정당에 대해 이렇게 비판하셨소.
"외부의 비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경북대 강의를 보아하니 그 비판이라는 것이 "좌파에서 중도사이에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왜 나오지 아니하는가." 정도인거 같소.
아. 그리고 덧붙여 "노무현은 좌파정당 바로 오른쪽에, 열린당은 노무현 오른쪽에"포지션했다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 이름은 사회자유주의지만 내용은 사회민주주의일거 같소. SPD
좌파정당은 강령으로 포스트하고 있소. 그러니 엄밀하게 말하면 민노당은 민족적 사민주의 노동자당이고 진보신당은 시민적 사민주의 부르주아 정당이오.
유럽에서는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합쳐져 중도 사민주의당을 만드오. 그러니 실제로는 사회당-민노/신당-노무현-한나라당-선진당 이 맞소.
그러니 실제로 사회자유주의를 주장하는 건 노무현을 계승하는 중도정당이며 실제로 경쟁상대는 한나라당이 아닌 민노/신당이오.
한나라당보다 진보적이오.
문제는 이를 어떻게 실현시키느냐 일거요. 지역주의로 가자니 자유선진당보다 잘할 자신이 없고. 이념정당으로 가자니 민노/신당만큼 선명성을 드러낼 수도 없고. 딜레마지.
아마도 유선생은 서태지식 모델로 갈거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