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셔터를 누른 것은 촬영금지 사실을 깜빡 잊었다고 치자. 직원이 와서 만류했는데도 왜 굳이 추가 촬영을 강행했을까?
뭐 일정부분은 사진을 찍은 이의 소양과 관계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잘못된 유빠문화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을 찍어놓고 증거짤방을 올려야 다른 유빠들이 나의 진정성을 믿어준다는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다.
또한 그냥 글로만 벙개했다고하면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게시판에서 관심을 끌기 어려우니까 나의 진정성을 과시하고자하는 당사자의 개인적인 미성숙함도 있었겠지만, 그런 과시의 필요성을 이곳의 분위기로 만든 유빠문화에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
유빠들이 주최한 각종 행사들에 대한 지난 게시물을 돌아보라. 지나치게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사진을 첨부하지 않은 행사후기를 도대체 찾을 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