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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실색 - 유시민이 정말 이런 말을...?
니미럴리스트 | 2009-03-17 20:46:26 | 조회 1174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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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아빠란 분의 후불제 민주주의 독후감을 보니 이런 구절이 있네요.

 

'우리가 우리 힘으로 우리 실력으로 만든 헌법이 아니고 민주주의가 아니라 남 좋다길래 헌법 조문을 만들고 어쩌다가 권력자들의 선의에 의해 이루어진 민주주의의 발전 이라는 것이다.'

 

우리 헌법의 출발이 근대적 헌법정신이 결여된 상태에서 선진 헌법의 조문을 베껴서 출발했다는 주장이야 보는 관점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해도, 지금의 민주주의가 "어쩌다가 권력자들의 선의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인식에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네요.

 

419, 반유신투쟁, 광주항쟁, 610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를 향한 민중들의 열망은 아무런 값어치도 없는 것이었고, 민주화의 진전은 권력자들의 선의 (예를 들면, 노태우의 629선언같은 것이겠지요)에 의해 이루어졌다니...

 

정녕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하여 제대로 된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 것입니까? 마산의 김주열부터 연세대의 이한열까지, 개죽음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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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동  

책이나 전체 읽어보고 글을 올리시오 전체문맥을 보지도 않고 조선일보식 제목뽑기 하시나?
09-03-17

울트라진이  

저 책전체 못봤는데요...

꼭찝어 뽑아도 말이 안되는 예깁니다......ㅋㅋ
09-03-17

니미럴리스트  

적잖이 당황하신 모양이네요. ㅋㅋ를 남발하시는걸 보니~
09-03-17

울트라진이  

전 당황할때 @.@ 라고 하지요.......

ㅋㅋ 은 그냥 웃길때 씁니다..........ㅋㅋㅋㅋㅋㅋ
09-03-17

울트라진이  

갯수가많을수록 더웃기다는 표시입니다.ㅋ
09-03-17

울트라진이  

정녕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하여 제대로 된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 것입니까? 마산의 김주열부터 연세대의 이한열까지, 개죽음이었나요?

ㅋㅋㅋ

님아 난독증있어요???


결론.... 헌법은 그 이전에 만들어졌으나...... 후에 있는일로 댓가를 치루었고 앞으로도 더 치룰수도
있다...... 님이 열거한 일도 이런 후불에 해당한다..........

이런 내용인듯한데................. 님이 보고싶은데로만 너무 볼라하는건 아닌지..........

광복직후에 어떻한 댓가없이 선진국에 좋다는 것만 골라 헌법을 만들었다............

광복직후(더옛날) ---- 4.19, 반유신, 광주항쟁, 610(약간옛날)..... 현재의 상황(현재).....앞으로도
더있지않으면 좋겠지만 더있을수도 있음(미래)

이해가 됩니까???
09-03-17

니미럴리스트  

난독증이 있다면 제가 아니라 여러분의 동지 아랑아빠님~

지금의 민주주의는 당시 권력자의 선의에 의한 시혜적인 것이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는지가 관심사인데... 책 제목이 후불제 '헌법'이 아니라 후불제 '민주주의'인 것을 보아서는 논리적으로 필히 그런 것 같네요.

우리가 후불로 댓가를 치러야한다는 의미는 누군가가 (신용카드의 카드사처럼) 미리 돈을 지불했다는 뜻이고, 그 누군가는 우리가 아니므로 권력층일 것이고...

도대체 노태우는 왜 우리를 대신하여 민주주의의 댓가를 미리 지불해준 것일까요? 그가 그 정도의 선의를 지니고 있었나요?
09-03-17

울트라진이  

참 답답하네요........... 대충보고도 그런내용이라 세세하게는 안봤습니다....

님이 하도 걸길래 뚫어져라 봤지요.........

여기서 헌법과 민주주의는 정착이 아니라 도입이란 예깁니다......

도입당시 당시 권력자의 선의에 의한 시혜적인 것이다!!!!!!!!

그전에 대한제국입니까??? 한일합방이면 뭐지요???? 일단 그렇다 치고....

여기서 해방된후..... 공산주의도 아닌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어떻한 댓가없이....(해방직후 체제말입니다!!!!)

님 난독증 맞습니다 ............
09-03-17

니미럴리스트  

정착이 아닌 도입이라... 저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전언에 의하면 유시민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수준의 민주주의에 대하여 댓가를 제대로 치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입시의 수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민주주의라면 님의 주장이 일면 일리가 있을런지 몰라도...

지금의 민주주의는 정부 수립시의 민주주의와 많이 다릅니다. 그 차이는 어떻게 얻어졌을까요? 우리가 투쟁으로 얻은 것입니까, 아니면 선의의 권력자가 시혜적으로 베푼 결과입니까? 아랑아빠에 의하면 유시민은 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는데...

** 그런데 공산주의의 반대가 민주주의라는 발언은.. 울트라진이님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유시민의?
09-03-17

울트라진이  

뒤부터 답하지요.........

당시의 구분상 그렇게 구분한것입니다 물론 제생각이구요.... 북은 공산주의
를 택했다 볼수 있구요....

군주제, 봉건제, 등등 해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다.... 에서의 체제의
기본적 입장......다시한번 말합니다 제생각............

처음이야기의 대해 말하겠습니다...

도입이후 숫한과정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치를수도 있다..... 정도로 예상
합니다....

저도 책을 읽어보기전이라 책에서 뭐라했는지 정확하게 알수 없지만...
정황적 이해로 봤을떈..... 그정도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반복해서 말하지만
선의의 권력자가 시혜적으로 베푼결과....... 노태우를 지칭한다기 보다
제헌당시권력자를 말하는것 같은데.....요
09-03-17

니미럴리스트  

* 당시의 구분? 해방부터 박정희까지 공산주의에 대비되는 구분은 '자유'였습니다. 간첩이 귀순해서는 자유대한의 품에 안겨 어쩌구했지 민주조국을 운운하지 않았습니다.

* 제헌당시권력자라면 이승만이군요. 이승만 박사의 선의가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존재케한 원동력이란 말씀이시군요. 뭐 물태우보다야 이승만쪽이 좀 더 폼이 나는군요~ (ㅋㅋㅋ)
09-03-17

울트라진이  

# 교과서적 구분입니다.....(반복해서 말하면...)

#이승만이라 치고..... 제헌의 골자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선의적
후일 운용에 있어서.... 골때리는 짓좀 했지요.......
자신의 권력이 만든법을 넘어서는 절대권력 ㅋㅋㅋ
(후회할짓 한지도 모르죠......내가그가아니니...)
물태우라......워낙 존재감이 없어서....그전에 쟁쟁한 옹들이 많아서..
09-03-17

니미럴리스트  

일부러 헌법제정과 민주주의를 혼동시키시는데...

유시민이 권력자의 선의로 이루어졌다는 민주주의는 규범으로서 헌법에 명시된 당위로서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실제로 행해지고 있는 민주주의입니다. 언론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의 실질적 민주주의 말입니다. 이건 문맥상 명백하죠.

그런데 님의 해석에 의하면, 우리가 지금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즉, 피 흘리며 쟁취하지 않고) 누리는 민주주의는 대부분 리승만 박사님의 선의에 의해 주어진 것입니다. 419부터 6월항쟁까지 민초들이 흘린 피는 이승만의 선의에 비하면 마이너한 부분이었다. 유시민이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요?
09-03-17

해독  

1[남 좋다길래 헌법 조문을 만들고].....광복,제1공화국
2[어쩌다가]......박정희, 전두환까지
3[권력자들의 선의에 의해 이루어진].......노태우 6.29선언
4[민주주의의 발전]..........지금까지
09-03-17

soliloquy  

'우리가 우리 힘으로 우리 실력으로 만든 헌법이 아니고 민주주의가 아니라 남 좋다길래 헌법 조문을 만들고 어쩌다가 권력자들의 선의에 의해 이루어진 민주주의의 발전 이라는 것이다'

이 말의 논리는 '민주주의 발전'이라는것에 대해 '헌법(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을 담고있는 현재의 헌법)'은 필요조건이라는 뜻입니다.

즉 과거 권력자들이 만든 민주적헌법이든, 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민주적 헌법이든, 조문이 의미하고 요구하는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 군사독재시절 권력에 대항하여 피를 흘려서 지키고자 했던것이 헌법정신이었고, 지난 10년 진보정부의 시대를 살아오면서 국민대다수는, 부족하긴했지만 과거에 비해 더 커진 자유와 권리를 누리면서 살았습니다. 이를 부정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았다면 최소한 화자의 논리에 맞게 행간을 읽을 수고로움은 감수해야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09-03-17

니미럴리스트  

유시민이 정확하게 어떠한 워딩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님의 글과 아랑아빠님의 글에서 유추해보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규범적인 민주주의는 처음부터 헌법에 규정되어 있었고 그 정신적 골격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 따라서 유시민이 '민주주의의 발전'이라고 했을때는 논리적으로 규범으로서의 민주주의가 실질적 문화로 정착되어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헌법에 규정된 언론의 자유를 실제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느냐는 것이다.
- 유시민은 이러한 '민주주의의 발전'이 권력자의 선의에 의해 주어진 것이지 우리가 쟁취해서 얻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런 맥락에서 님께서 제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무엇인가요? 님이 읽은 행간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09-03-17

soliloquy  

위 글에 따르면 '권력자의 선의의 결과는 민주주의 기본이념을 담고 있는 헌법'이라고 되어있네요.

이말에 동의합니다. 위의 제 글에서 '민주주의 발전'이라는것에 대해 '헌법(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을 담고있는 현재의 헌법)'은 필요조건이라고 밝힌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요.

'우리가 우리 힘으로 우리 실력으로 만든 헌법이 아니고 민주주의가 아니라 남 좋다길래 헌법 조문을 만들고 어쩌다가 권력자들의 선의에 의해 이루어진 민주주의의 발전 이라는 것이다.'

- 프랑스나 미국등 민주주의를 이룬 국가들은, 가령 프랑스 대혁명이나 미국의 독립전쟁등의 결과물로 헌법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윗글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윗글에서 '민주주의발전의 결과물'이라고 일컷고 있는)헌법을 '우리의 힘'이 아닌 과거 권력자들이 선진국의 그것을 가져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따라서 "과거 독재정권 이래로 국민들은 과거의 민주화 운동과정의 국민의 희생을 포함한 댓가를 지금도 계속 치르고 있는것이다." 라고 받아들여집니다.
09-03-17

니미럴리스트  

답변은 본글로 쓰겠습니다.
09-03-18

울트라진이  

아~~~~

했던말 또하기 ............
09-03-18

테슬라  

이 분에게는 비무장지대 글쓰기 권한을 줘야할 것 같군요. 어차피 갈거라면 바로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09-03-17

니미럴리스트  

신성한 시민광장에 썩프에서 휘두르던 곤조를 부릴 생각은 마세요~
09-03-17

테슬라  

시민광장이 너무 신성해서 골이 난게요?
09-03-17

니미럴리스트  

이건 또 뭡니까?
제가 올린 본글의 내용에 대해 말씀을 하셔야지,
그냥 니글은 해우소부터 가라?
님을 보면 '후불제 인터넷'이란 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09-03-17

테슬라  

피장파장 아닌가요?
09-03-17

니미럴리스트  

ㅍㅍ... 피장파장...
이왕이면 좀 고상하게 피차일반이라고 하시지~
09-03-17

테슬라  

고상한 사람이 님과 이러고 있겠습니까?
09-03-17

테슬라  

내가 하나 보탰다는 말씀을 안 드렸군요. 님이 쓴 신성한 글들이 굴러다니는 곳으로 편히 가시라고.
09-03-17

니미럴리스트  

네. 잘 알겠습니다.
님도 어서 썩프로~
09-03-17

테슬라  

썩프가 어딥니까? 난 시민광장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09-03-17

울트라진이  

님의 해우소행에 클릭하지는 않았습니다.....

님이나 나나 책아직 못봤으니 ...........

요정도로 마무리하죠...........

굳이 아랑아빠님의 인용글로 확대자의해석하시지 마시구요...............

추가로sol님의 댓글에서 민주주의가 쟁취에 의해 이루어진게 아니다...!!! 란 말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법은 미리정해졌으나.......시간이 지나면서 하나하나 쟁취하고있다(후불)로써....

그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후불인것이다.....

제발좀 이해좀 하세요!!!!!!!!!!!!!!!1
09-03-18

허당~  

울트라 말이 내말~!
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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