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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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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서점에서

책 번개 장소에 좀 일찍 도착하려는 맘으로 발걸음 재촉합니다.
수원역사에 도착하니
아뿔싸.. 매주 수요일 촛불집회가 있는 날이네요.
미안한 맘에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촛불을 들고 있다 시간이 촉박해서야 일어섰습니다.
서점안에 들어서 '후불제 민주주의'가 보이질 않아 여기저기 헤매다
무극아빠 님과 님과함께 님을 만났습니다.
두 분 역시 책을 못 찾았다 하시더군요.
직원에게 물어 찾아보니 저 안쪽 구석탱이 인문사회과학코너에 있네요.
첫마음님, 유자향님, 램스님, 비오는날님, 어쩌다가님, 파격님이 도착하시고
우리의 조촐하지만 알찬 책번개가 시작되었습니다.
무극아빠님이 담당매니저님에게 베스트셀러에 놓아 줄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렸더니
베스트셀러 목록은 회사에서 정해주어 내려오기때문에 곤란하답니다.
대신 사회과학코너 젤 좋은 곳에 있으니 염려 말라며 저자가 유명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요즘 찾는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제서야 구석탱이에 놓여있어 불편했던 맘이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또한 우리 맘 좋고 젊은 매니저님.
사진도 흔쾌히 찍으라 하시고 가져간 홍보포스터도 붙여 주시겠답니다.
하지만....키 작은 우리 매니저님...
결국 유자향님이 직접 홍보포스터를 붙이셨습니다. ^^
사진도 찍고, 소곤소곤 담소도 나누고..
이렇게 조용하면서도 유쾌한 우리의 서점에서의 번개를 끝내고
가열찬 책 토론을 위해 장소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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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맥주 한 잔과 함께
서점에서의 책번개를 마치고
후불제민주주의에 대한 가열찬 토론을 위해 우리는 구석탱이로 갔습니다(※구석탱이 : 먹자골목안 포차 이름).
별관 2층을 통째로 빌린 관계로 우리끼리의 아주 조용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훨씬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하나이님, 슈룹님, 유자향님,어쩌다가님, 파격님,뱃사공님,온리유님, 사랑시님, 비오는날님, 무극이아빠님, 님과함께님,다산님, 첫마음님, 아이렌님, 램스님, 느티나무님, 비구름님,늦바람님(총18명)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별토론을 진행하다 느티나무님의 진행으로 전체토론을 시작하였습니다.

램스 " 대한민국개조론보다 세게 쓰신것 같다.
이명박한테 할 말이 참 많으신것 같다."

다산 "책은 20쪽 밖에 읽지 못했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나서 눈물이 났다."
(다산님의 제안으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목청껏 불렀습니다.)
님과함께 "토론을 위해 완독했다. 헌법에 있는 공무원 선거 중립의 의무는, 대통령등 권력자가 선거 중립을 지키라는 것보다 대다수 공무원들이 어떠한 권력자들로부터 자유로이 선거에 관한 간섭을 받지 않도록 헌법이 보장한 권리이다. 맞물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이 생각났다."

하나이 "20쪽까지 읽었다. 우리에겐 행복추구권이 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하고 회원님들의 행복을 축원해 주셨습니다.
사랑시 "대구출마 얘기와 개혁당과 열린우리당에 대한 사과의 말로 짐을 덜으신것 같다" 기~일게 얘기하셨는데...
저는 사정이 있어 여기까지만 듣고 집으로 고고씽.. 이후 진행은 참석하셨던 분들이 알려주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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