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맘님이 [시민주권운동]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굳이 [선의 연대]란 말을 사용한 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선의 연대'란 '악의 연대'와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악을 물리쳐야 하는 투쟁이 필요하지요. 노짱이 이야기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싸움을 통해 쟁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불제 민주주의' 또한 선의연대와 연결되는 말입니다. 헌법에 나온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은 우리가 현재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줄여말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시민주권운동보다 선의연대는 폭넓은 개념입니다. [시민주권운동]은 진보 개혁 성향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한다면, [선의 연대]는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지 않고 대한국민 국민 모두에게 헌법이념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과 참여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