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노무현 전 대통령, 유시민 전 의원 만났었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영화 ‘실종’의 인터뷰를 위해 만난 문성근의 테이블 옆에는 책이 한권 놓여있었다. 유시민 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최근에 발간한 ‘후불제 민주주의’란 책이었다.
문성근은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며 “흥미롭게 책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성근은 노무현 대통령 선거운동에 나서 유시민 전 의원과 인연을 맺은바 있다.
유시민 전 의원이 ‘후불제 민주주의’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가장 직설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낸 사람이 문성근이라고 적은 것에 대해 “그렇게 보일 수 있었을 것이다”며 “노 대통령 퇴임 후에 두 세 차례 만나 연극도 보고 산에도 가고 술도 한잔 마셨다”고 덧붙였다.
문성근은 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냐는 질문에는 “사적인 이야기이므로 말하기 곤란하다”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노사모에 대해서는 “대의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한 무한자원봉사조직이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유시민 전 의원에 대해서는 “유 전 의원도 참여정부 끝난 후에 두 어번 만났다”며 “그동안 소홀했던 집필활동에 매진 할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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