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평 종합 2009. 03. 28 토요일...냄새 소굴 부익부 빈익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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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우시인은 1975년 '겨울공화국'이라는 시를 발표하고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났다.
그로부터 34년이 지난 2009년 오늘 <피디수첩>은 광우병 방송으로 체포, 압수수색 당하고 있다.
양성우의 '겨울공화국'이 되살아나고 있다.
여보게 우리들의 논과 밭이 눈을 뜨면서
뜨겁게 뜨겁게 숨쉬는 것을 보았는가
여보게 우리들의 논과 밭이 가라앉으며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부르면서
불끈불끈 주먹을 쥐고
으드득으드득 이빨을 갈고 헛웃음을
껄껄껄 웃어대거나 웃다가 새하얗게
까무러쳐서 누군가의 발 밑에 까무러쳐서
한꺼번에 한꺼번에 죽어가는 것을
보았는가
총과 칼로 사납게 윽박지르고
논과 밭에 자라나는 우리들의 뜻을
군화발로 지근지근 짓밟아대고
밟아대며 조상들을 비웃어대는
지금은 겨울인가
한밤중인가
논과 밭이 얼어붙는 겨울 한때를
여보게 우리들은 우리들을
무엇으로 달래야 하는가
삼천리는 여전히 살기 좋은가
삼천리는 여전히 비단 같은가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날마다 우리들은 모른체 하고
다소곳이 거짓말에 귀 기울이며
뼈 가르는 채찍질을 견뎌내야 하는
노예다 머슴이다 허수아비다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잠든 아기의 베개맡에서
결코 우리는 부끄러울 뿐
한마디도 떳떳하게 말할 수 없네
물려줄 것은 부끄러움 뿐
잠든 아기의 베개맡에서
우리는 또 무엇을 변명해야 하는가
서로를 날카롭게 노려만 보고
한 마디 깊은 말을 나누지 않고
번쩍이는 칼날을 감추어두고
언땅을 조심 조심 스쳐가는구나
어디선가 일어서라 고함질러도
배고프기 때문에 비틀거리는
어지럽지만 머무를 곳이 없는
우리들은 또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들을 모질게 재갈 물려서
짓이기며 짓이기며 내리모는 자는
누구인가 여보게 그 누구인가
등덜미에 찍혀 있는 우리들의 흉터
채찍 맞은 우리들의 슬픈 흉터를
바람아 동지 섣달 모진 바람아
네 쓸쓸한 칼끝으로 지울 수 없다
돌아가야 할 것은 돌아가야 하네
담벼락에 붙어 있는 농담거리도
바보같은 라디오도 신문 잡지도
저녁이면 멍청하게 장단 맞추는
TV도 지금쯤은 정직해져서
한반도의 책상 끝에 놓여져야 하네
비겁한 것들은 사라져가고
마당에도 골목에도 산과 들에도
사랑하는 것들만 가득히 서서
가슴으로만 가슴으로만 이야기하고
여보게 화약냄새 풍기는 겨울 벌판에
잡초라도 한줌씩 돋아나야 할걸세
이럴 때는 모두들 눈물을 닦고
한강도 무등산도 말하게 하고
산새들도 한번쯤 말하게 하고
여보게
우리들이 만일 게으르기 때문에
우리들의 낙인을 지우지 못한다면
차라리 과녁으로 나란히 서서
사나운 자의 총 끝에 쓰러지거나
쓰러지며 쓰러지며 부르짖어야 할걸세
사랑하는 모국어로 부르짖으며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들이 언 땅에도
싱싱하게 피어나게 하고
논둑에도 밭둑에도 피어나게 하고
여보게
우리들의 슬픈 겨울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일컫게 하고,
묶인 팔다리로 봄을 기다리며
한사코 온몸을 바둥거려야
하지 않은가
여보게
중부일보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돌감자
추억

< 기도 >
영남매일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제주일보
[그래픽 뉴스] 핸드폰 세계시장 점유율

경기침체로 휴대전화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노키아가 시장 점유율 38%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한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삼성이 2007년 점유율 13.4%에서 지난해 16.3%로
뛰어올라 2위를 기록했고, LG 역시 지난해 8.5%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모토로라는
2006년 이전 20%가 넘던 점유율이 지난해 10% 아래로 급격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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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덤
이곳은 썩은 냄새가 진동하오니 안 보셔도 됩니다.
한국일보
서울신문
대추씨
매일경제
경기신문
대구신문

ㅈ ㅅ 쓰레기
ㅈ ㅇ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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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고위공직자 재산은 증가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1782명 중 60%는 재산증가, 부동산 공시가 상승 덕]
-평균 재산 12억9700만원
-평균재산 2.2% 증가... 3년래 최하
-李대통령, 빌딩가 등 상승 4.4억 불어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공시 가격 상승 등이 주요인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이 4억4000만원 늘어난 356억9100만원으로
공무원 중 가장 많았다.
정부가 27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재산변동 공개 대상자 1782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전체의 60%인 1061명이었다. 직계 존·비속을 포함한 평균 재산은 12억9700만원으로 전년 12억6900만원에 비해 2800만원(2.2%) 증가했다.
지난해엔 대상자 중 79%인 1374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재산 증가액은 평균 1억6000만원(14%)이었다.
올해 공직자의 평균 재산증가율(2.2%)은 3년래 가장 작은 수준을 보였다. 2008년엔 평균증가율이 14.1%,
2007년엔 23.8%의 증가율을 보였다.
평균 재산 증가액 2800만원 중 상승분의 54%인 1500만원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것이었으며
나머지 1300만원은 급여, 상속 등에 의한 것이었다.
재산감소의 주요 원인은 펀드 주식 등의 평가액 하락이다. 자녀 결혼, 교육비 등 생활비 증가도 재산 감소의 요인이었다.
공직자들의 재산분포를 보면 1억원 이상~5억원 미만인 경우가 460명으로 25.8%를 차지했고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은 447명(25.1%), 10억원 이상~20억원 미만은 436명(24.5%), 20억원 이상~50억
미만은 261명(14.6%)였다. 1억원 미만이 122명으로 6.8%를 차지한 반면 50억원이상을 가진
공직자도 56명(3.1%)에 달했다.
고위공직자 재산 '1위'는 이명박 대통령으로 서울 논현동 대지, 서초동 빌딩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년보다
4억4300만원이 불어나 총 356억9100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부처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 평가액 최대 증가자는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으로 부친 재산상속
등으로 39억5300만원이 늘어 재산총액은 75억1900만원이 됐다.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자의 직계 존·비속 9748명 중 재산공개 고지를 거부를 한 수는 1036명으로 10.6%였다.
대상자 중 직계 존·비속 중 1명이라도 고지 거부를 한 비율은 555명으로 전체의 31%였다.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6월말까지 이번에 신고된 공개대상자의 재산 변동사항을 심사한다. 불성실 신고
사실이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징계 요구 등의 조치가 취해지고 공직을 이용한
부정 재산증식 의혹이 있는 공직자는 법무부 장관에게 조사를 의뢰한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재산공개자에 대해 정정조치 등을 조치한 것은 총 356건으로 전체의 15%였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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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촛불은 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마음의 양심인 촛불을 꺼지지 않도록 이어나가야 합니다..!!!
살아 숨쉬는 촛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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