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평 종합 2009. 04. 03 금요일...견찰이 미쳐 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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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OECD 각국 후진국 지원규모·GDP 대비 비율 순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는 지난해 후진국들에 1198억달러를 원조했다. 이는 2007년보다 10% 이상 증액된 것으로 사상 최고액을 경신한 규모다. OECD 국가들의 지원액은 평균적으로 국내총생산의 0.47%를 기록했다. 2007년의 경우 평균 0.45%였다. DAC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010년 원조 규모를 1451억달러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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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격시위 때 `고춧가루액' 뿌린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경찰이 올해부터 불법 과격 시위 때 경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이격용 분사기를 사용한다.
이격용 분사기는 후추와 고춧가루 등에서 추출한 `캡사이신(capsaicin)' 성분의 약을 뿌리는 집회 대응 도구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집회 대응 기조를 기존의 방어적 질서유지에서 적극적 법집행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9 집회시위 관리지침'을 1일 일선 경찰에 하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작년까지는 불법 집회가 발생했을 때 차벽을 이용해 시위대를 차단하는 등 방어적 질서 유지 활동에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불법 행위자는 현장에서 검거하고 집회 후에도 수사전담팀을 운용해 끝까지 추적하는 등 강경 대응키로 했다.
경찰은 폭력 시위자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검거하기 위해 채증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작년 기동대에 보급했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이격용 분사기도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작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격용 분사기 880대를 수도권 일선 기동대에 보급했지만 아직 집회 현장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이격용 분사기의 발사액은 후추와 고춧가루 등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으로 구성돼 최루액과 다르며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격용 분사기는 쇠 파이프 등으로 무장한 시위대로부터 경찰관을 떨어뜨려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또 경찰은 올해 신설되는 17개 중대를 포함한 34개 중대의 경찰관 기동대를 폭력 집회 현장에서 주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게릴라식 거리시위에 대해서는 거점 타격대를 운용해 대응하고 이른바 상습 시위꾼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집회 이후에도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불법 집회 가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고 손해배상 청구 및 정부보조금 지원 제한 조치 등을 통한 재정적 제재도 가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평화적 준법 집회는 주최 측의 자율 관리를 유도해 개입을 최소화하는 등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겠지만 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n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