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남창원광장 [일기]이런저런일에서 함께 입력된 바다1님의 글입니다. |
팽목항순례 때 버스에서 보기로 하였다가 못 본
밀양다큐를 오늘 정모 전 행사로 참바라기님사무실 옆에서 보았습니다.
2시간 10분이나 되는 다큐라 좀 지루할까 걱정했는데.
천만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밀양의 평범한 할머니들이 전사(?)로 발전하시는 모습뿐만 아니라,
원전비리. 원전마피아의 이익추구. 안전문제를 넘어서는
핵처리. 고준위 방사선물질 처리 등의 비용문제.
현재 인간의 기술수준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안전문제.
MB의 UAE 원전수출의 허구성 등을 잘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넘어질까 걱정되어 의경의 신발끈을 매어 주는 할머니 이야기도 너무 감동적이었고...
국가의 재정을 파탄으로 몰아간 MB는 정말 처단. 처단해야한다는 생각이 절로. 절로 들었습니다.
사대강. 방산비리. 자원외교 재정낭비를 넘어서서요.
세월호 이후 달라진 안전사회를 위해서 탈핵은
미래세대와 생존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제임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혹여라도 밀양송전탑 반대에 의구심을 가졌다면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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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모는 중복되는 회원도 있고하여 경남아고라와 연합정모로 이루어졌습니다.
참바라기. 바다. 민짱. 울랄라. 그마음. 행지양심+옆지기. 항상웃는세상. 은비령. 부루스리.
경남아고라와의 착한마녀. 커피. 솔바람..
많이 참석하지 못하고. 장소도 너무 시끄럽고 어수선해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모두가 선의를 가슴에 품고 실천하려는 분들로서
어느 때. 어디에서든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 도우며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창원시민광장에서는 5월 경. 봉하에서 알라들 밥갖고 장난치지 말라는 의미의 조촐한 시민음악거리공연과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일정이 정해지면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1차 식사와 2차커피는 십시일반으로 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