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영화가 개봉하였다
보고 싶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마지막 해, 2002년에 발발한 제2차 서해교전인 연평해전..
보고 싶었던 이유는 내가 해군 출신이기 때문이다. 3함대 3전단 소속 기러기(현 참수리)
268호정에서 14개월간 직별 통신병으로 승조한
경험에서 나온 호기심 때문이다
미술적 관점에서 고증은 잘 되었다. 의상과 고속정 내/외부의 공간과 장교, 부사관, 수병의 관계 및 상황설정은 공들인 흔적이 엿보인다.
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영화는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세련된 연출은 아니지만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다
정치적 색깔..
연출자의 의도된 당시 정권을 폄훼하기 위한
비겁한 영화적 장치는 보는내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이는 명백한 역사의 왜곡이며 영화적 수준을 떨어뜨리며 오히려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들 더럽히는 행위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