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의 연인님께서 번역하신 '저먼 지니어스'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이거 번역 하실 때 제가 간간히 술도 사드리고 해서 특별히 기념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저자인 피터왓슨은 영국 사람입니다. 무려 1500권의 책과 자료를 참고해서 이 책을 저술했다는군요. 옮긴이 박병화님은 시민광장의 '카프카의 연인'님입니다. 세계 혁명사에 관심이 많으시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이 분처럼 세계의 진보 운동사를 이야기 하실 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저는 다년간 경험 했습니다.
글항아리라는 출판사는 문학동네와 관계 있는 것으로 아는데 큰 모험에 나섰네요.
세계2차 세계 대전 전범국이라는 것과 히틀러 나치라는 선입견, 그 12년을 조금만 벗어나면 독일, 독일정신을 이해하는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도 아직 서문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거 읽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기는 합니다. 그러나 독일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해서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답니다. "나치 전범 한사람이라도 끝까지 추격해서 죄값을 치루게 하겠다는 독일 정부"와 " 친일의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하겠다는 박근혜 정부"는 너무 대조적이죠. 일본 아베와 박근혜는 서로 닮았어요.
이 책에서 우리는 독일정신이 무엇인가? 찾아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