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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출석부> 세월에게
조이풀 | 2017-07-17 06:35:03 | 조회 13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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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게

 

요즘은 세월이 곧잘 말을 걸어온다. 전에는 내가 말좀하자고 세월을 보챘지만 들어주지 않아 서운했다. 그런데 무슨 얘기를 하자고 나를 찾는 것일까. 어느 날 꿈 속에서 나는 말좀 하자고 찾아온 세월 때문에 적잖이 당황했다. 겁이 났다고 해야 할까.

‘이제 이만큼 살았으니 저 세상에도 한번 가 보는게 어때’

꼭 이 말 하려고 찾아온 것 같아서 문 열기가 조심스러웠다. 어떤 답을 주어야할지 마음을 추스르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 세월은 새 깃털만한 가벼움으로 내 마음 언저리에 앉았다. 그는 나의 일거수일투족, 지나온 날들과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거울 들여다보듯이 꿰고 있었다. 다행히 저 세상에 가자는 얘기는 아니었다. 세월은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날들에 대해 하나씩 생애 전환점이라 할수 있는 사건들을 꺼내들고 있었다. 나는 그 기억들 속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유년기의 기억이다. 너댓살 나의 맨 처음 기억이다.

고향마을 창평에는 ‘고재선 가옥’이 있는데 대부간집이라고 불렀다. 그 집 별채와 우리 집은 낮은 담장을 하나 두고 이웃하고 있었다. 대부간집 할아버지를 기억해 보면 훤하게 벗겨진 이마, 기품있는 모시옷, 허허허 너털웃음, 인자하고 너그러운 그런 인상으로 기억되는 분이다.고재청, 고재필 등 알만한 정치인 집안의 장자셨고, 마을 사람들은 어르신이라고 불렀다. 나는 누가 시켰는지 ‘꼰대, 꼰대할범’이라 불렀다. 꼰대 할범이 꼬마인 나를 부를 때는 늘 뒷춤에 유과나 엿을 들고 계셨다.

‘이거 줄테니 우리 집에 놀러 오렴’

나는 꼰대할범의 유혹에 넘어가 대부간집 대청마루에 가 있곤했다. 그 큰 기와집에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아니면 집이 너무 커서 사람이 없어 보였는지도 모른다. 꼰대할범과 놀고 있는 대청마루에는 적당한 시간 간격으로 자그만 반상이 하나씩 들어왔다. 떡과 조청, 식혜, 콩자반과 쌀밥, 이런 먹을 것들이었다. 맨 마자막에는 연필 한자루와 공책이 반상에 올려져 있었다. 이런 반상을 내어오던 사람은 대부간집 식모 점순이였다.

대부간집 식모 점순이를 두고는 여러 말들이 많았다. 꼰대할범의 숨겨둔 딸이라는 둥, 받을 돈을 사람으로 가져왔다는 둥, 여러 말이 많았는데 ‘먼 친척인데 부모가 없어 꼰대할범이 데려온 아이’라는 말이 가장 그럴 듯 했다. 점순이는 학교도 가지 않고 늘 대부간집에만 있었다. 집 밖에서는 한번도 점순이를 보지 못했다. 그 집 대청마루에 가야지 볼 수 있는 아이였다. 점순이는 나보다 대여섯살 정도 많은 나이였다. 말을 못하고 듣지를 못하는지 표정이 없었다.꼰대할범도 말로 시키지 않고 손가락이나 턱으로 일을 시키던 아이였다.

어느날부터인지 꼰대할범이 보이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은 할범이 죽을 병을 얻어 거동을 못한다고 했다. 또 어느 사람은 ‘박정희가 불러서 서울로 올라갔다’고도 했다. 어느게 맞는 말인지 몰라도 꼰대할범이 보이지 않는 날이 여러날 되자 나는 대부간집 담장을 넘어 혼자 대청마루에 올라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이었는데 매미울음소리만 울창하고 사람의 기척은 없었다. 얼마쯤 지났을까. 반상을 들고오는 점순이가 나타났다. 반상에는 조청과 떡이 올려져 있었다. 점순이는 여전히 말소리를 입밖에 내지 않았다. 상을 내려놓고 조용히 나가는 것이다. 또 얼마쯤 시간이 지나자 식혜를 내오고, 또 얼마쯤 지나자 콩자반과 쌀밥을 내오고, 이제 연필 한자루와 공책이 나오면 그만 이 집을 나가야 할 것 같아서 반상을 내려놓은 점순이에게 말을 걸었다.

‘할범 어디 갔어?’

‘......’

‘넌 벙어리야?’

‘......’

‘넌 귀머거리야?’

‘......’

점순이는 조용히 대청마루 문을 열고 나갔다. 매미 울음소리만 더욱 크게 키워놓고 문을 열고 나간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예상했던대로 연필과 공책이 올려진 반상을 들고 나타났고 나는 그걸 챙겨 대부간집에서 나왔다.

나의 유년기 잊지 못할 사건은 꼰대할범을 찾아 대부간집에 가간지 얼마지나지 않아 일어났다. 담장너머 대부간집 별채에서 점순이가 유과를 흔들며 내게 오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꼰대할범이 나를 찾나보다해서 냉큼 담장을 넘었다. 점순이는 앞서서 대청마루 쪽으로 걸어갔고 나는 뒤따르고 있었다. 올라선 대청마루 한 가운데에는 반상 여러개가 한지 식보에 덮힌채 놓여져 있었다. 꼰대 할범은 보이지 않았다. 점순이는 꼰대 할범이 자신에게 했던 그대로 내게 턱고 손가락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지시했다. 앉아, 먹어, 가까이 와, 꼰대할범이 했던 그대로다. 시간 간격을 일정하게 두고 반상을 하나씩 바꿔갔다. 점순이와의 대청마루 첫날은 참 재미있네 정도의 추억이다.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고, 사람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저러나 싶어 어린 마음이지만 측은하게 여겨졌다.

점순이는 수시로 나를 찾았다. 심심하면 찾는 것이겠지만 멱도 감고, 개구리도 잡으러 다녀야 할 바쁜 꼬마를 수시로 찾아대니 귀찮을 정도였다. 처음에는 유과만 들고 있더니 내가 안 간다고 핑계거리를 만들 즈음에는 자동차도 들고 있고, 비행기도 들고 서 있었다. 어느새 대청마루 주인은 점순이였다. 이제는 꼰대할범이 궁금한게 아니라 점순이가 ‘오늘은 말 좀 하려나’ 그런 호기심이 컸다. 점순이와 대청마루 놀이가 늘어날수록 점순이의 몸으로 하는 지시어도 하나씩 늘어났다. 앉아, 먹어, 가까이 와, 여기까지는 익숙했는데 ‘벗어, 만져봐, 재밌어?’라는 지시어가 등장하면서 나의 유년기는 그것만 기억되고 있다. 어머니가 부지깽이를 들고 점순이를 마구 때리던 그 날만 기억되고 있다.

나는 초등학교 3학년이던 열 살 때 서울로 이사를 했다. 몇 해 지나고 고향마을에 갔을 때 들은 점순이 소식은 서울 친척집으로 갔다는 것이다. 대부간집 대청마루는 고재선 가옥 전체가 문화재가 되어 출입이 제한되어있다. 담장 밖에서나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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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출석
엄마가 해주셨던 반찬 냄새가
코끝에 느껴질때면
그리움이이런거구나 생각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어머니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ㅠㅠ, 행복한 하루 되셔요!!~~~
17-07-17

태목(최두한)  

그러시겠어요.ㅠㅠ
17-07-18

나사랑  

자취생활만 이십년 가깝게 지났는데도
아직 어머님 음식은 흉내조차 못내네요.
그닥 거창한 요리도 아니고 그저 단순한 음식일 뿐인데도
왜 그렇게 제맛이 안나는 지 ㅎㅎ
편안한 저녁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빨리 어머님 음식을 해 주실 분을 찾으셔야 겠네요.^^
17-07-18

태목(최두한)  

어머니가 해 주신 반찬 중에 뭐가 제일 맛있던가요? 저는 계란말이요. ㅋ~
17-07-18

그림자村  

일단, 선)출석 합니다!!! 수필은 나중에 천천히 읽어볼께요!!!
17-07-17

나사랑  

덕분에 순위권이십니다 ㅎㅎ
저도 순위권 안이다 싶을 땐 먼저 제 댓글 올리고
대댓글달게 되더라는 ㅋㅋ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역시 고수십니다.^^
17-07-18

태목(최두한)  

순위 안에 들기위한 작전이네요.ㅋ~
17-07-18

노지심  

출석합니다 조이풀님의 글솜씨에 감탄하며 나도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저도 앞으로 10년간 여행기를 쓰야해서요 더운날씨에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세요
17-07-17

그림자村  

사모님은 좀 어떠신가요? 후텁지근한 여름 슬기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7-07-17

태목(최두한)  

그러게요. 지난 번에 많이 아프셨는데 말입니다.
17-07-18

나사랑  

여행기 쓰실 계획까지 있으실 정도면
글솜씨엔 자신이 있으실 듯 싶은데요? ㅎㅎ
나중 노지심님의 여행기를 즐겁게 읽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7-07-17

태목(최두한)  

저도요.^^
17-07-18

태목(최두한)  

오~ 10년간의 여행기를 쓰실려는 목표가 있으시네요. 기대가 됩니다.^^
17-07-18

36토키  

오!
월요일 아침에 이렇게 좋은글을 잘 읽었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네요. 시민 광장 회원인 것이^^.
17-07-17

그림자村  

"시민광장"회원님중 보물같은 존재이시죠^^ 여름캠프에서 뵈요^^ 그때 가실꺼예요!!~~~
17-07-17

36토키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슴니다.
아마 27일엔 잠을 못 들것 같아요.
17-07-17

나사랑  

이궁 걍 푹 주무시고 오세요.
설레임도 좋지만 몸 축나신다는 ㅎㅎ
17-07-17

태목(최두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17-07-18

나사랑  

다들 여름캠프에 대한 기대가 ㅎㅎ
17-07-17

태목(최두한)  

그림자촌님과 같이 오시는거죠?
17-07-18

나사랑  

일단 첨맘님 부터가 워낙 글솜씨가 좋으시다 보니
그 팬들도 ㅎㅎ
물론 저는 예외구요 ㅠㅠ
36토끼님도 편안한 저녁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나사랑님의 댓글 신공은 어느 누구도 못하는 일입니다.^^
17-07-18

태목(최두한)  

36토키님이 계셔서 저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17-07-18

클래시카  

출석합니다. 역시 시인은 차원이 다르십니다~~~
꼰대할범과 점순의 관계, 꼰대할범이 점순에게 남긴 (조이풀님에 대한 )유언의 비밀 등등에 대한
유치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읽었습니다.
근데 점순이 언니의 개인적 일탈?이 반전이었네요^^덕분에 고재선 가옥도 검색해보았습니다.
문학적 감성을 일깨워준 월요일 출석부 감사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요즘ㅡ여름이라 엄청 바쁘십니다!! 문학적 감성도 뛰어나시고, 따뜻한 분이시죠!!
물론, 정식으로 등단하신 작가시구요^^ 여름캠프때 가시니 뵙고 서로 인사나누세요!!!
17-07-17

나사랑  

댓글을 읽다 보니 클래시카님도 대단하시다는 느낌이 ㅎㅎ
장난아니게 무더운 날씨네요.
맘만이라도 시원한 저녁보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클래시카님도 작가가 되실 자질과 능력이 되실 것 같습니다.^^
17-07-18

표모반신  

출석합니다. 대청마루에 앉아 발을 앞뒤로 까닥거리며 흔들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그려지는듯 하네요. ㅎㅎㅎ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습도가 높은 여름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대신 답장을 드립니다!!
17-07-17

나사랑  

대청마루.. 요즘 참 보기 드문 풍경이죠?
저도 아스라한 기억 속에서나 소환해 볼 수 있는
그런 풍경이네요.
표모반신님도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표모반신님도 출석부로 소환을 할테니 기대해 주세요.ㅋㅋㅋㅋ
17-07-18

최정홈런  

출석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네!~~~여름캠프에서 뵈요!!~~~
17-07-17

나사랑  

김성근 감독님이 한화를 떠나신 이후로 프로야구와 연을 끊었었는 데
어제 기사를 보다 보니 최정이 올스타전 MVP가 되었나 보더군요.
김성근 감독님의 SK가 정말 좋았었는 데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아하 ~ 최정홈런님을 보니 최정 선수가 생각 나셨군요.ㅋ~
17-07-18

태목(최두한)  

조이풀님은 시인 이시며 작가인 분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있는데요, 조이풀님이 위에 쓴 글은 경험인가요, 아니면 창작인가요? 그리고 세월이 점순이로 넘어 가면서 재미도 있고 상상력도 생기고 해서 좋았습니다.^^
17-07-17

그림자村  

"조이풀"님 대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17-07-17

태목(최두한)  

예~ 그림자촌님 고맙습니다.^^
17-07-18

나사랑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대표님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만으로도
조이풀님의 출석부는 대성공 아닐까 싶네요 ㅎㅎ
무더운 날씨,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예~ 저 뿐 만 아니라 시민광장 회원들의 복입니다.^^
17-07-18

은지니  

출석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은지니"님 출석체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17-07-17

나사랑  

하필이면 아침 퇴근하는 날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
여태껏 접속되지 않는 컴퓨터만 원망스레 쳐다보고 있었네요 ㅎㅎ
인터넷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걸 꼭 인터넷 이상이나 컴 고장 때만 느끼게 된다는 ㅋㅋ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아하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ㅠㅠ
17-07-18

태목(최두한)  

더운데 출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07-18

아정  

머찌다~
조이풀님ㅎ
17-07-17

그림자村  

오늘 어떠셔요^^ "아정"님 오늘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17-07-17

나사랑  

흐미, 아정님께 멋지다는 얘기까지 듣고
조이풀님은 좋으시겠네요 ㅎㅎ
아정님도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아정님은 더 멋진 것으로 한 번 더.^^
17-07-18

동현아빠  

출석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동현아빠"님 출석체크 합니다^^ "조이풀"님 대신 안부전합니다!!
17-07-17

나사랑  

오늘 잠시의 소나기가 내린 탓일까요?
후텁지근한 날씨가 장난아니네요.
이러다 여름도 못나고 서거하실 듯 ㅎㅎ
동현아빠님도 무더운 날씨 잘 이겨 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변함없는 출석 감사합니다.^^
17-07-18

솔바람향기  

점순이
김유정도 점순이 조이풀 님도 점순이^^
17-07-17

그림자村  

역시, "솔바람향기"님 즐겁게 보내시지요^^
17-07-17

나사랑  

ㅎㅎ 그러네요.
김유정님 작품에도 점순이가~
하긴 눈에 띄는 특징으로 이름을 짓던 때도 있었으니 ㅎㅎ
솔바람향기님도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김유정의 봄봄에도 점순이가 나오지요?
17-07-18

다시오는봄  

유년시절의 기억을
조이풀님처럼 잘 써보고 싶네요
출석합니다~
17-07-17

그림자村  

" 다시오는봄"님께서도 잘 쓰실 수 있어요!! 마음이 진솔하신 "다시오는봄" 은 충분하셔요!!~~~
17-07-17

나사랑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다만 대표님께 걸리진 마세요.
그럼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출석부 당번이 되는 첩경이니까 ㅎㅎ
행복한 저녁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다시오는봄님도 출석부로 등장시키겠습니다.ㅋ~
17-07-18

태목(최두한)  

그 유년시절의 글 제목을 다시오는 봄 이라고 하면 좋겠어요.^^
17-07-18

서울농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독자로하여금 다음 글이 뭔지 궁금하게 만드시네요.
소설 하나 지으셔도 될듯...
2편 기대할게요.
17-07-17

그림자村  

2편을 기다리시니 대신 전해드려서 빠른2편 쓰시라고 제가 대신 조를께요^^
17-07-17

나사랑  

2편을 빨리 보실 수 잇는 방법은
조이풀님께 유무언의 압력을 강하게 ㅎㅎ
서울농부님도 편안한 저녁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어제 서울농부님 댓글을 보고 오늘 출석부 담당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 딱 걸렸지요. ㅋㅋㅋㅋ
17-07-18

동서통합  

출석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옛추억이 ᆢ
17-07-17

그림자村  

"동서통합"님 잘 계시죠?! 부디. 행복하셔요!!~~~
17-07-17

나사랑  

그 옛추억의 한자락이라도 살짝 보여주심 안될까요?
전 늘 만화방에 박혀 있다 개학 하루이틀 전 어머님께 끌려 나오던 기억 밖에 없어서 ㅎㅎ
행복한 저녁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오~ 저도 국민학교 때 노상 살았던 곳이 만화방이었어요. ㅋㅋㅋㅋ
17-07-18

태목(최두한)  

점순이와 관련된 추억이 있으신가요.^^
17-07-18

하늘파랑  

출석합니다. ^^
17-07-17

그림자村  

"하늘파랑"님 출석해주셔서 고마워요^^!!~~~
17-07-17

나사랑  

요즘처럼 파란 하늘이 무서울 때도 없는 것 같네요.
뭔놈의 날씨가 이리도 더운 지 ㅎㅎ
하늘파랑님도 무더운 날씨 슬기롭게 이겨 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옙.^^
17-07-18

숨은그림찾기  

창평
창평 고등학교 옆
창평시장통내
그 유명한
창평쌀엿도 사고
순대국밥도 가끔 먹으러 가는
창평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추울썩~!!!!
17-07-17

그림자村  

"숨은그림찾기"님 정성스런 후기 제가 대신 감사드려요^^ 오늘도 평온하게 보내셔요!!!~~~
17-07-17

나사랑  

근데 창평이 어디..?
검색해 보니 전남 담양 쪽인가 보네요 ㅎㅎ
옛날식 국밥이 유명한가 본 데 언제 한번 찾아가 먹어봤음 싶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예~ 그곳이 조이풀님 고향입니다.^^
17-07-18

태목(최두한)  

창평을 잘 아시는군요?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가봤어요.ㅠㅠ
17-07-18

시원  

나도 유년시절 동네 아주머님집에 엄마따라 놀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집 다락에는 늘 사탕이나 과자 같은 것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얻어 먹은 기억은 별로 없어요
그냥 그 다락에는 왠지 맛난 것들이 있을것 같은 기대와 호기심만 가득했던 기억이~~~
17-07-17

나사랑  

한분 한분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 내시는 군요 ㅎㅎ
전 나름 도시에 살았던 탓인 지
그런 기억보다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또래들과 뛰어놀던 기억만 ㅋㅋ
편안한 저녁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맞아요. 조이풀님의 글에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17-07-18

태목(최두한)  

시원님네 동네 아주머님은 인색하셨는가 보군요.ㅋ~
17-07-18

산들산들  

잘계시죠? 비오는 날 출석 꾸벅
17-07-17

나사랑  

여기 화성도 낮에 잠시 후두둑하고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지금은 그저 푹푹 찌기만 하네요 ㅎㅎ
산들산들님도 편안한 저녁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조이풀님은 요즘 살이 많이 빠져서 보기가 훨씬 좋아 졌습니다.^^
17-07-18

또리아빠(이동희)  

출석~~~~꽝
17-07-17

나사랑  

출석 도장 넘 세게 찍으시면 출석부에 구멍날 지도 모릅니다.
여러님들이 사용하시는 출석부이니 만큼
조심스레 다뤄 주시기 바래요 ㅋㅋ
또리아빠님도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도장을 세게 찍어도 좋아요. ㅋㅋㅋㅋ
17-07-18

태목(최두한)  

또리아빠님이 계신 천안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하늘이 꽝꽝 거렸는가 봅니다. ㅋㅋㅋㅋ
17-07-18

그림자정부  

조이풀님... 풋풋한 추억이야기 잘 읽고 갖니당... 이렇게 좋은 날 함 뵈어야 하는데.. 페북에서 건강한 모습 보나 참 좋습니다..^^
17-07-17

나사랑  

그래도 페북을 통해서 나마 근황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예전 휴대폰조차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지냈는 지 아찔할 때가 많은 요즘이네요 ㅎㅎ
편안한 저녁 되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요즘 SNS 때문에 참 좋아졌습니다. ^^
17-07-18

태목(최두한)  

그러게요. 저도 좋은날에 그림자정부님도 뵈야 하는데^^
17-07-18

한티  

지각 ㅠ.ㅠ
17-07-17

나사랑  

이궁 한티님보다 더 늦은 저도 있습니다 ㅎㅎ
어제 폭우탓인 지 인터넷과 티비가 다 안되는 바람에
하루종일 예전에 다운받아 놓았던 미드만 보고 있었네요 ㅋㅋ
편안한 저녁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미드 제목이 뭔가요? 추천좀 해 주세요.^^
17-07-18

태목(최두한)  

지각도 괜찮아유~
17-07-18

벙글이언니  

출석합니다~ ^^ 늦은 출석 ㅎㅎㅎ 곧 퇴근시간이네요! 모두들 즐퇴하세요^-^
17-07-17

나사랑  

지금쯤 벙글이언니님도 즐퇴하셨겠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전 아침 일찍 퇴근했는데도 지금 퇴근하시는 분들이 또 부러운 걸 보면
역시 인간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놀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맞는 듯 ㅋㅋ
편안한 저녁되세요^^
17-07-17

태목(최두한)  

나사랑님은 3교대를 하시나요?
17-07-18

태목(최두한)  

출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07-18

나사랑  

현재 스코어 맨 꼴찌로 출첵합니다^^
일찍 출첵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는 데
그놈의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 이제야 출첵하게 되네요.
조이풀님의 추억 자극하는 좋은 글 잘 읽었구요,
울님들 모두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17-07-17

태목(최두한)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17-07-18

나찰  

뿅♡
세월에게..그대에게..
잘 읽었습니다^^
17-07-17

나사랑  

ㅎㅎ 나찰님의 뿅♡가 빠져서 왠지 어색했었는 데 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건강한 하루보내시기 바래요^^
17-07-18

태목(최두한)  

나찰님의 출석 감사합니다.^^
17-07-18

조이풀  

오늘 제 출석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시민광장 활성화를 위해 애 쓰시는 태목님을 비롯한 집행위원님들 고맙습니다
.광역대표. 운영위원님들, 기초광장, 참여광장 대표님들~~
우리 회원님들 행복합시다.

그림자촌님 출석부 응대해 줘서 특히 고마워요.
17-07-17

나사랑  

그니까요.
그림자촌님 활약이 눈부셨다는 ㅎㅎ
앞으로도 그림자촌님 활약이 필요할 땐 울 조이풀님을 먼저 ㅋㅋ
행복한 하루되세요^^
17-07-18

태목(최두한)  

이번 글에는 그림자촌님과 나사랑님, 저 이렇게 트리플이 활약했네요.ㅎㅎㅎㅎ
17-07-18

태목(최두한)  

예~ 감사합니다. 맛깔나는 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여름캠프 때 봬요.^^
17-07-18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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