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항소이유서 본문 내용 중 '가장 온순한 인간들 중에서 가장 열렬한 투사를 만들어 내는...' 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읽을 때마다 감정이입이....
2001년 노무현을 만나기 전 저는 누구 보다도 온순한 시민이였습니다. 아니 어쩜 백성이였을지도...
2002년 전국에서 치뤄졌던 국민경선에서 부터 개혁당, 열린우리당, 국민참여당, 통합진보당 그리고 현재 정의당까지 당직자로 출마자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비록 모두 낙선하고 말았지만..ㅎㅎㅎ

유시민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노무현정부의 일원으로...
그렇게 만 16년.. 어느듯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온순한 인간들 중에서 가장 열렬한 투사를 만들어 내는...'
이 글귀에는 여전히 감정이입이... 아직 젊은가 봅니다.
오랜만에 시민광장에 글을 올리며 주저리주저리 한 것은 아닌지...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