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장 함사세 게시판에 올라온 마일스님 후기입니다]
오늘은 2017년 마지막 활동하는 날입니다.
성대역앞에서 엄마야님 만나서 그루터기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흥부님은 목욕물 데우기 위해 뒷뜰 아궁이에서 땔감을 넣고 고구마도 구우시고
하얀백로님은 시장봐온 물건들 차에서 내리고...
연말이라 식구들 간식으로 과자도 한박스 사오셨네요..^^
오백원님이 외국에 나가셔서 오늘은 흥부님 혼자 식구들 목욕을 시켰습니다.
마일스는 보조로 식구들 옷입혀주고...
덕현이 머리를 잘라줬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머리 감겨놓고 보니 삐죽삐죽 튀어나온 머리털이 많네요..
가위로 좀 다듬어줬어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한티님이 좀 늦게 오셔서 부엌에 음식만드는걸 도와주셨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소고기 촙스테이크?, 닭갈비떡볶이, 야채샐러드, 가지튀김, 오뎅국으로
평소보다 좀 더 많이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이번달 활동자 : 한티, 흥부, 엄마야, 하얀백로, 임지영, 카라, 마일스
그리고 그루터기 식구가 한사람 줄었습니다.
원춘형님이 인천쪽에 시각장애 전문 보호시설로 옮기셨다고 하네요..
모쪼록 그곳에서도 건강하세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12월달이라 오랫만에 활동하는 사람들 송년회 겸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강시장 횟집에서 1차로 여러가지 해삼물과 조개, 그리고 농어를 맛있게 먹고
횟집 건너 커피집에서 2차로 차한잔 했습니다.
4시간 이상 계속된 자리에서 여러가지 얘기들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루터기 식구들에 대한 얘기, 장애인 시설과 사회복지, 영화와 책 얘기
거기에 정치와 종교까지...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시길...
다음달 활동 공지합니다.
일시 : 2018년 1월 13일(토) 10시
장소 : 성대 전철역에서 출발합니다.
차편이 필요하신분들 연락주세요. 모시러 갑니다.
연락처
마일스 : 010-2365-0845
하얀백로 : 010-2753-0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