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6월 2일(일) 밤10시 30분]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 노무현과 언론개혁
태목(최두한) | 2019-05-28 12:51:49 | 조회 1102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88524     


트위터 페이스북

 KBS, 노무현과 주류언론의 '전쟁' 다룬다


'저널리즘토크쇼 J'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맞아 '노무현과 언론개혁' 2부작 편성 26일 방송 예고편, 하루 만에 50만 조회 수 방송 전부터 주목…유시민 이사장 출연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토크쇼J'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2부작으로 '노무현과 언론개혁'을 편성하며 방송 전부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1편 '전투에서 처절하게 패하다'와 2편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특별 출연한다. 26일 밤 10시30분 KBS 1TV에서 방영될 방송 가운데 유시민 이사장 발언을 일부 편집한 예고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만 조회 수 50만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시민 이사장은 "지금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 너무너무 끔찍했다. 텔레비전 뉴스를 볼 때도, 조간신문을 펼칠 때도 매일매일이 무서웠다.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10년이 지나는 동안 계속 생각했다. 왜 이런 식으로 (언론이) 공격할까. 그때는 이해를 못 했다. 많은 세월이 지나고 나서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날 예고 영상에서 '패거리 없는 정치인이 당한 자살'이란 자막을 내보냈다.


 유시민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던 개별 정책들은 지지율이 과반이 안 된 게 거의 없었다. 언론개혁, 사학법 개정, 국가보안법 개정, 한미FTA, 심지어 이라크파병까지도. 국민 여론에 부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 메시지로는 싸울 수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한 뒤 "메시지를 가지고 싸워서 이기기 힘들다고 느낄 때 메신저를 공격한다. 그래서 대통령 지지율은 임기 초반을 빼고는 30% 밑으로 바닥을 기었다"고 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도 이런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셨던 것 같다. 그러니까 임기 끝날 때까지도 계속해서 (언론에) 공격 거리를 제공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노 전 대통령을 비극적 선택으로 몰고 갔던 '박연차리스트'와 관련해 "그때 나왔던 모든 논평은 일종의 라면 논평이다. 이게 모두가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를 깔고 논평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사전에 (가족의 금품수수를) 알았거나, 지시했거나, 방조했거나, 사실이 있는지 확인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해놓고 그 위에다 온갖 상상을 동원해 올리는 것은 나는 죄악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돌아가시기 직전에 (노 전 대통령이) 말씀하셨다. 나는 (집 앞에) 봉화산 같은 존재라고. (봉화산은) 산맥이 없다. 들판 한가운데 솟아있다.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학연·지연·운동권·노동조합 뭐라도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그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비바람치고 눈보라 치면 기댈 데가 없다. 막아줄 사람도 없고. 대한민국이라는 들판에 혼자 솟아있는 존재였다고 스스로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는 "정치인은 언론을 무서워한다. 그들의 펜대에 의해 정치생명이 왔다 갔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개혁을 공개적으로 추진한 거의 유일한 정치인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왜곡 보도와 오보를 돌아보며 그 배경을 짚어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을 통해 소위 '조중동'과 '한경오'로 표현되는 보수·진보언론에 대한 혐오여론의 배경 또한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날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가장 괴상한 보도로 조선일보의 '권양숙 여사 20촌 친척 비리 의혹' 기사를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0 85375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01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100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782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818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0 0 9776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3 0 7485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0 0 7345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782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1 0 7008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304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244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308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100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416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128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766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852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610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01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460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818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210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047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788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233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896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46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650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420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8927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88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74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91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01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202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777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786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304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384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504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794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492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397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218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492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466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6925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484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3971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841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346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510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733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197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618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394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380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38
73560 [알릴레오 북's 85회]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 아버지의..   1 김성현 23-01-02 0 0 93908
73559 창원시민광장 2022년 결산 및 정모 바다1 23-01-01 0 0 63239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