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동영상] 진보정치 혁신모임 보고대회 - 첨맘님 발언
시민광장 | 2012-08-14 01:25:31 | 조회 3094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67836     


트위터 페이스북

 
멈출 수 없는 진보정치를 위한 진보정치 혁신을 위한 모임이
2012년8월13일 월요일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U시민방송국은 현장생중계방송을 유스트림과 협조하에
화면을 받아동시 생중계를 했습니다, 본 영상은 "U시민방송국"
이 직접 녹화기록중 유시민전대표님의 발언부분을 그대로 공개합니다!
기타 다른 분들의 발언들은 편집이 끝나는대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녹화및 편집 : U-시민방송
     

첨맘님 소식, 시민방송, 진보정치, 혁신모임보고, 유시민, 첨맘, 통합진보당전대표, 발언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의왕달팽이  

감사^^ 		12-08-14

조이풀  

불확실한 미래의 두려움보다는 앞으로 나아가서 얻는 기쁨을 생각합니다.
성인은 못되어도 괴물이 되지 말자는 말씀 공감합니다.
빨리 가을이 오고,겨울이 오고,봄이 왔으면 합니다. 		12-08-14

공상두  

좋은말씀..힘..!! 		12-08-14

다시오는봄  

고맙습니다. 아자아자 힘~~~! 		12-08-14

만각  

공상두님/ 방가워요..만각이는 봉닷컴에서 쬐껴나서리... 		12-08-14

참사람  

아직 봉파리 살아 있어요?? 		12-08-14

이심전심  

어제 오랫만에 유시민님의 말씀을 직접,육성으로 들었습니다.

1.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한지 딱 10년. 그중 9년을 자유주의 제3정당을 시도했다.
그러나 강고한 지역적 기반위에 선 양당체제에서 그 어떤 사회적 기반, 계급적 기반없이
제3정당이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

"자유주의자들이 진보정당을 함께 하는 것이 진보정당을 더 다채롭고 풍요롭게 할 것이다.
외국의 경험과 사례도 그걸 말해준다."

이 말을 들으면서, 작년1월쯤인가 GM자동차 정문앞 노동자 집회에서 그가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시민권의 가장 핵심적인 권리중의 하나로서의 노동권"을 얘기했었죠.
노동을 중시하는 전통적 진보주의자들과 시민적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자유주의자들의 만남.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10년째 하고 있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 공익근무로 차출된 그의 10년....이 헛되지 않기를....
초췌한 그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느끼며.....응원하고 싶었습니다.

2.
진보정당이 해야 할 일.....
그는 통합진보당에 참여할 때, 이런 기쁨을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진보정당은 추상적 선을 이야기할게 아니라, 보통사람들의 일상의 단란한 삶을 지켜주고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의 구체적 악을 제거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3.
그는 개인적으로 삶을 규정하는, 지배하는 3가지 감정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기쁨 & 고통 & 두려움
작년 통합진보당을 창당했을때의 그의 기쁨은 과거였고,
현실의 통합진보당의 모습은 그와 우리에게 고통이라는 얘기겠죠.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두려움.
내게는 언제나 명쾌했던 그도 두려운가 봅니다.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추상적 보통사람들의 단란한 삶,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의 구체적 악을 제거"함으로서 얻는 그 기쁨에 대한 기대로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는게 그의 숙명인가 봅니다. 		12-08-14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7359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3 태목(최두한) 24-03-15 0 0 5446
7359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641
7359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5804
73592 오천원.....   1 njbora 24-02-04 1 0 13528
7359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9984
7359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10134
7358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11279
7358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11248
7358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10891
7358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9430
7358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8990
7358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8129
7358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8121
7358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20049
7358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17024
7358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16635
7357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16316
7357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16029
7357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15316
7357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15366
7357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17883
7357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25609
7357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21514
7357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21434
7357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39818
73570 [알릴레오 북's 85회]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 아버지의..   1 김성현 23-01-02 0 0 45561
73569 창원시민광장 2022년 결산 및 정모 바다1 23-01-01 0 0 22593
73568 2022년 김포시민광장 정기총회 결과보고 성준아빠(태형) 22-12-21 0 0 23823
73567 [알릴레오 북's 84회] 권리 침해에 저항하는 것은 의무 / 조.. 김성현 22-12-18 0 0 47696
73566 2022년 파주시민광장 송년회 및 정기총회   1 동현아빠 22-12-17 0 0 22747
73565 [알릴레오 북's 83회] 함께 걸어요. 고전 속으로 / 조국의 법.. 김성현 22-12-09 0 0 46789
73564 파주광장 12월 송년회 동현아빠 22-12-08 0 0 21442
73563 [알릴레오 북's 82회] 더 다정한 민주주의를 위하여 / 다정한.. 김성현 22-12-06 0 0 22044
73562 [알릴레오 북's 81회] 우리들의 인권변호사 '조변' 김성현 22-12-06 0 0 21739
73561 2023년 시민광장 제17기 대표 당선자 공고   3 은빛호수 22-11-26 0 0 21049
73560 2023년 제17기 시민광장 대표 후보자 확정 공고 은빛호수 22-11-19 0 0 19817
73559 [알릴레오 북's 80회] 우리는 전태일을 옳게 읽고 있는가? /.. 김성현 22-11-18 0 0 19830
73558 인연 - 2023년 대표출마 합니다.   86 미스바 22-11-16 12 0 20643
73557 2023년 대표에 출마할뻔 하다가 의사 접었습니다^^   26 김성현 22-11-15 2 1 19816
73556 [알릴레오 북's 79회] 특집 공개 방송 / 시민의 불복종 - 천.. 김성현 22-11-11 0 0 18964
73555 제17기 대표 선출 일정 보고 은빛호수 22-11-11 0 0 18898
73554 [22년 11월 07일 (월)] 꿩 대신 닭? 무명시민 22-11-07 0 0 19641
73553 [알릴레오 북's 78회] 가장 완벽한 '포수' 이야기 / 하얼빈 -.. 김성현 22-10-29 0 0 18107
73552 2023년 제17대 시민광장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 은빛호수 22-10-27 0 0 18114
73551 [알릴레오 북's 77회] 백성은 귀하고 군주는 가볍다 / 맹자 -.. 김성현 22-10-26 0 0 18250
73550 2023년 제17대 시민광장 대표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 추천..   1 은빛호수 22-10-26 0 0 18175
73549 제17대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 선출 보고 김성현 22-10-25 0 0 17553
73548 노무현 시민광장에서 매주 톡투유 유튜브 방송을 제안합니다 단마 22-10-21 0 0 22325
73547 <골목길 역사산책>-저자 최석호 박사와 함께한 역사기행 후기 고소영 22-10-17 0 0 17993
73546 [알릴레오 북's 76회] 유시민이 사랑한 보수주의자 '맹자' 김성현 22-10-14 0 0 23061
73545 [알릴레오 북's 75회] 우리 말로써 살아가는 것 / 우리글 바.. 김성현 22-10-14 0 0 18233
73544 [2022년 10월 13일 (목) 인사나눔터] 가을여행... 무명시민 22-10-13 0 0 18867
73543 시민광장 2022년 8~9월 재정보고   시민광장 22-10-07 0 0 15728
73542 [알릴레오 북's 74회] 글쓰기를 위한 필독서 / 우리글 바로쓰.. 김성현 22-10-01 0 0 17108
73541 [알릴레오 북's 73회] 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 / 이해찬 회고.. 김성현 22-09-23 0 0 16990
73540 [알릴레오 북's 72회] 임은정은 멈추지 않지! / 계속 가보겠.. 김성현 22-09-17 0 0 20096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