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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조관우_풍등
그림자村 | 2015-04-16 08:35:58 | 조회 978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7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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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상기하며
영화계와 가요계 사람들이 함께 만든
헌정 추모곡 입니다

시민광장에서도 '조이풀'님과 '그림자村'이
이틀동안 함께 했습니다!!



※ TIP - 보실 땐 반드시 동영상 플레이어 하단의 동그란
톱니모양의 아이콘에서 1080HD로 설정 후 보시기 바랍니다!
본 영상은 HD화질로 촬영,편집되었습니다!
조금 더 깨끗하고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으십니다!!
     

0416, 세월호참사1주기헌정, 조관우, 팝핀현준, 이경영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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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꽃잎222  

그 날 물속에서 허우적 되고 발버등 쳤을 희생자들을 떠올리면
매번 가슴이 찢어져서..........
몸이 견디지 못해 스스로 중단을 시키곤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도 가려서 보게 되고
뉴스도 추려서 보려하고...
그래도 오늘은 그 아픔을 다시 한번 견뎌야지요.

 15-04-16

동현아빠  

잘 봤습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세월호...
탈출한 선장과 순방을 떠나는 박근혜..
여전히 우울한 대한민국입니다. 		15-04-16

조이풀  

아직도 진행중인 416의 아픔
우리 시민광장 게시판에는 예은이를 추모하는 우리 회원님들의 마음이 공지에 떠 있습니다.
저 공지가 내려지는 날이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되길 바라며 여기까지 왔고, 저는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노력으로 이 곡의 가사를 썼습니다.
풍등 가사는 작년 가을 팽목항에서 희생자 가족 분들이 진혼제를 올리며 풍등을 날렸는데, 그 때 단원고 고 임세희양의 어머니이신 배미선님이 카톡에 올린 사진 한장이 모티브가 되었습니다.진도 바다 석양 속으로 날아오르는 풍등, 그 사진을 보면서 많이 울었고, 울다가 보니 이 가사가 나왔답니다. 작년 광화문광장 송년문화제는 영하 이십도라는 맹추위 속에서 진행 되었는데 이 무대에서 발표되었어요. 이 노래를 발표하기까지는 몇번 망설이고 하다가 예은이아빠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용기를 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 뮤직비디오는 이경영 선배가 운전하는 네 시간 동안 눈물로 들었다며 흘린 눈물만큼 만들겠다고 해서 배우와 스탭, 장비 모두 기부 형식으로 참여 되어 이렇게 1주기에 즈음해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교육청은 공식 추도식을 하며 이 동영상을 상영했다고 합니다.
이 곡과 관련되어 쟈켓 디지인을 해 준 시민권자님, 제작 연출 스탭으로 참여해준 그림자촌님, 청춘미디어 운여창 감독과 식구들(지피디, 전피디), 여러모로 마음써 준 파주신동님, 이재정교육감님, 첨맘님, 작곡가 채승윤님, 관우형, 팝핀현준님, 경영 선배... 맨입이지만 고맙다는 말은 하고 가야겠어요.
우리 시민광장 회원님들 지금은 많이 듣고 불러 주시길... 		15-04-16

정연 엄마  

잘 봤습니다~
슬픈 마음 그대로 담아낸 음악이군요.ㅠㅠ 		15-04-17

어진구슬  

너무 가슴아프네요
물속 아이들의 절규가 보이는거 같아요 		15-04-17

산들산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꾸벅 		15-04-17

복희씨  

고생하셨어요~~~
차마 보지 못하겠습니다.
세월호 관련 영상이나 노래 잘 못 봐요ㅠㅠ
가슴이 저려서ㅠㅠ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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